주말이면 뭐하나....
바쁜 허니는 출근하고 없고
럽첸이는 혼자서 옷장 뒤져서 여름옷 꺼내고 겨울옷 집어 넣고
빨래 한판 해서 널고
청소 하고... 기타등등...
재미 없는 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급 출출해짐... 앗 어제 도착한 올리타리아의 오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이용해서 뚝딱 파스타 해먹어야 겠다... 싶어 집니다.
아! 이 오일은 나나님 블로그 이벤트에서 당첨 된거지요.
아주 유명하고 좋은 올리브오일이에요.^^
맛있는 오일파스타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올리브오일이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떡본김에 제사... 올리브오일 본김에 파스타..라고나 할까요? ^^
집에 있는 채소들을 몽땅 때려 넣어 자연의 맛이 느껴지는 깔끔하고 맛있는 파스타..
완전 채식 파스타..(라고 할려고 했는데 나중에 치즈를 갈아 뿌렸으니...ㅋㅋ)비슷한거..ㅋㅋ
재료: 파스타(1인분), 양파(1/2개), 마늘(3개), 방울토마토 (6개), 애호박(1/4개),
가지(1/2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조금씩, 올리브오일(4), 파마산치즈(적당량),
통후추가루(조금), 소금(적당량)
채소들은 여러가지 집에 있는걸 이용하세요..
저는 야채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용..
사실 위에 제시한 양이나 종류는 무시 하세요..^^
걍 집에 있는거 이거저거 넣고 싶은 만큼 넣으심 되거든요..^^
애호박은 가운데 너무 부드러운 씨부분은 피해서 보시는것처럼 썰어 주시고요.
5-7미리 두께로 썰어 주세요.
넘 얇으면 쉽게 으스러지니까 도톰한 정도가 좋아요.^^
가지도.. 썰어 주시고요..^^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채썰어 주세요.
방울토마토는 반 잘라 주세요.
더 많이 넣으셔도 좋아요.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면 촉촉하니 맛있죠.^^
양파도 채썰고..마늘은 편으로 썰어요.
파스타 삶을 물엔 소금을 듬뿍..^^
오늘 사용한 파스타에요.. 저번에 백화점에서 여러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잔뜩 사왔었는데... 오늘 삶은 파스타는 아무리 봐도 이름이 안써있는거에요. (종류)
근데... 뜯어보니 링귀니 같아 보이긴 하네? 라고 생각 했는데
다 삶고 나서 보니 이게 페투치네 만큼 넓어지는거에요..ㅠ.ㅠ
근데.. 또 면 자체는 링귀니 같고..말하자면 큰 링귀니?? ㅋㅋ
으흥흥.... 암튼 뭐..먹는덴 크게 지장 없으니까요..ㅋㅋ
면을 넣고 삶아 주어요. 살짝 심 있는 정도로 삶아 주심 되고요..
면이 다 삶아져 갈 즈음에 팬에 올리브오일을 둘러 주어요..
좋은 올리브 오일은 살짝 달궈진 팬에 둘러지면 좋은 향기를 내지요.^^
올리브오일은 2숟가락 정도 넣어요.
마늘을 넣어서 타지 않게 살짝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아요.
가지와 토마토, 파프리카,호박등을 넣어서 볶아요.
통후추 살짝 갈아 뿌려주고..
소금도 살짝 뿌려 주고.. (짤 정도가 아니라 정말 조금)
삶아진 면을 넣고 올리브오일(1)을 조금 더 넣어 볶아요.
면 삶은 물 1/3컵 정도 넣어서 볶아주면 더 촉촉해지죠.
따로이 소금간 하지 않아도 면 삶을때 소금을 넉넉히 넣어서 면 자체가 간이 된데다가
면 삶은 국물을 넣어주면 또 간이 되니까요.^^
다 된후엔 불을 끄고 마무리로 올리브오일(1)을 넣어 한번 섞어주세요.
신선한 올리브오일 향을 더해주는거죠..^^
오늘은 혼자 먹어도 우아하게 먹자! (평소엔 후라이팬 채로 들고 먹기도 함..ㅋㅋ)
얼마전 향이님 공구에서 주문 했던 에밀앙리 샐러드볼과 (왠지 샐러드보다 파스타가 어울려..ㅋㅋ)
지앙의 커트러리를 준비 했어용..^^
오호~ 둘이 참 잘 어울립네다..^^
저는 에밀앙리중에 저 가지색이 젤 이뿌더라구용..^^
자...파스타를 잘 담아 준 후에...치즈를 삭삭 갈아서 뿌려주고...
그 위에 통후추를 삭삭 갈아서 뿌려 주어요.^^
(물론 생바질이 있었다면 마지막 올리브오일 있을때 넣어서 섞어주면 더 맛나죵
이번엔 없어서 패스..ㅠ.ㅠ)
오우~ 역시 향이 좋은 올리브오일을 넣어 주었더니 더욱 향긋하고 맛이 좋네요.^^
맛있게 볶아진 채소들과 어우러진 맛이 너무 좋아요.^^
순수한 맛이 넘넘 좋아요.^^
갖가지 채소가 들어가서.....
아이들은 좀 싫어 하려나요???ㅋㅋ
전 어렸을때 부터 이런 맛이 참 좋던데...
자 먹어보자~ 돌돌돌 말아서..ㅋㅋ
입속으로 gogogo~
으흐흐흐...괜한 웃음만 나오는군용..ㅋㅋ
우아 떤김에... 제가 좋아 하는 더그릇 커피잔에 믹스커피라도 한잔..^^
집 싹 치웠지... 맛난거 먹었지..최고최고..^^
이제 허니만 오면 행복 할거 같네요.^^
근데 왜 안오나..ㅠ.ㅠ
이번에 선물 받은 올리타리아의 oro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라고 다 같은 엑스트라 버진이 아니지요..^^
아시겠습니껴???
무려 이런 넘이라구욧! ^^
일단 한번 드셔보심..저기 마지막 문구처럼... 전혀 다른 차원의 맛과 향..느끼실거에요.^^
병 모양도 참 맘에 드는구만요..^^
올리타리아의 발사믹식초랑...발사믹크림도 참 맛있는데...^^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날씨 참 좋네요..빨래는 잘 마르겠다는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키친 > 외국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믈렛]리조트의 조식이 그립다~ /브런치 (0) | 2011/07/15 |
|---|---|
| [맥앤치즈 / 마카로니 앤 치즈] 치즈향이 듬뿍~ /mac'm cheese /macaroni and cheese (0) | 2011/07/14 |
| [Mixed vegetables pasta - 모듬채소 파스타] 자연의 맛~/올리타리아 oro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0) | 2011/05/14 |
| [파프리카 마리네이드]상큼하게 즐겨보아~/파프리카요리/토마토짱 파프리카/옥답도농교류 (0) | 2011/05/07 |
| [시금치 씨푸드 링귀니] 담백한 감칠맛~/오일파스타/솔트리 토판염 (0) | 2011/02/28 |
| [벨기에식 크림홍합] 홍합에 빠져빠져~ /카라신 HI POT 20 (0) | 2011/0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