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일드] 팬입니다..^^ 일드란 일본드라마를 말하는것이지요..

뭐..반일감정이야 접어두고 그냥 재미로 보는거니까 색안경은 끼고 보지 말아주세요..^^

일본은 드라마를 분기별로 내놓는데요.

일년이면 4분기에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주로 월화, 수목 이렇게 일주일에 2회를 방영 하는데

일본은 주로 일주일에 1회정도 방영 합니다. (미드도 그렇죠.)

아주 그냥 일주일에 한편 뜨길 기다리면 숨이 꼴까닥 넘어갈 지경이죠.

그래서 사실 분기가 다 끝나면... 다른 분들 평도 들어보고 1회씩만 본 후에

나머지를 받아서 시간이 많은 날 하루에 홀라당 한편을 다 보는 편인데

어쩌다 궁금해서 분기중에 1회를 보고 맘을 뺏기면 매주 그날만 기다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 분기가 그래요.. 우연히 한편에 꽂혔는데

이게 너무 재미 있는거죠..ㅠ.ㅠ

그런데 이 한편 기다리기가 어찌나 지루한지 모를 정도에요..

제목은 리얼클로즈

각본이... 1리터의 눈물, 워킹맨, 도쿄타워를 쓴 오오시마 사도미가 썼구요.

주인공이 제가 넘 좋아 하는 여배우 두명이에요..

쿠로키 히토미

1960년생 이라는데...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어요.

도도하면서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들고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죠..

전에 도쿄타워 라는 영화에서 친구의 아들과 불륜 사이 였던가?(기억이 가물..)

거기서도 너무 매력적이었는데요.

이번 리얼클로즈에서도

당당하게 성공한 멋진 여성으로 나와서 너무 아름다워요.

닮고 싶을 정도...

어쩜 저 나이에 저렇게 멋진 몸매와 미모를 유지 하나 싶고...

그녀의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카리나

84년생인 그녀...

여러 드라마에서 만났을땐 늘 세련된 이미지 였어요.

이번 드라마에선 처음에는 어리버리에... 먹는것만 밝히는 촌스러운 백화점 직원으로 나와요.

그러던 그녀가 위의 쿠로키 히토미를 만나면서 인생이 변하고

세련되고 능력 있는 여자로 변화 되어 가는거 같아요.

순간캡처라서 좀 그렇습니다만...

이쁘지 않습니까? 제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에요..ㅋㅋ

아직 3편 까지 밖에 안나와서

뭐 어떤 스토리로 전개 될지는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요.

정말 흥미진진하구요.

백화점 여성복코너의 일이다 보니

얼마나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지 몰라요..ㅋㅋ

(vip들만을 위한 코너랄지..ㅋㅋ)

일드를 보면서... 뭐 유창한 일어는 못하지만 띄엄띄엄 알아듣기가 가능해지고

책에 나오는 딱딱한 표현이 아닌 실생활 일어들이 생각나는거 보면...

외국 드라마 보는것도 괜찮은 일인거 같아요..^^

아참..이번 분기에 또하나의 제 기대작이 있는데요.

이건 취향따라 다를거 같기도 한데요..

[심야식당] 이라는 만화책을 드라마로 만든거에요.

1회당 30분 정도의 짧은 드라마 인데..(이걸 일주일에 1편 하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

너무 재미 있어요..

이건 또 다음에..ㅋㅋ

미드는 그레이아나토미랑...크리미널마인드랑 덱스터...이번 시즌을 잼나게 보고 있어요..

뭐 이런 하나에도 일주일이 즐거운 기다림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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