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조금 넘어 허니 출근 시키고...

창문 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자니 춥기 까지 합니다..

허니랑 저는 아침에 올레!!!를 외쳤지요. 드디어 날이 추워지기 시작 하는구나

휴가 갈때가 다가온다..으흐흐..(남들은 덥다고 휴가 가는데...덥다고 휴가 안가는 우리..ㅋㅋ)

허니는 출근 했고

오늘 저녁엔 교회에 가야 해요. 교회 창립일 이라고 예배를...봐야 한다는군요.

그리고 내일도 교회 가고...

월화수도 교회 갑니다. 창립주간이라 집회를 하셔야 한다는군요.

저처럼 게으른 인간은 그냥 딱 주일 예배만 드리고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 하고 싶은데

이래저래 걸리는 일이 많아서 아주 버겁습니다..ㅠ.ㅠ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참 우습지만...저라는 인간이 원래 이모양이죠.)

원고마감도 해야 하는데~~~~~~~~~~~~ 마음만 가득이고..에휴

그나저나 요즘 얼굴피부가 참 엉망이었더랬어요...

왜이리 거칠거칠 하고 수분감도 기름기도 없고...

뭐가 토돌토돌 나고...

그렇다고 뭐 발라줄만한것도 하나 없고 해서 그냥 방치 했었거든요.

얼마전에 어디선가 sk2에서 나온 스킨 시그네쳐 라는 크림 2.5그람짜리 인지 암튼 쪼매난

샘플이 하나 날아 왔거든요.

걍 굴리다가 어제 저녁에 샤워하고 나와서 보이는 김에 쪼금 찍어 발랐거든요.

오호... 이거 바를때 부터 삭삭 스미더니만 아침에 일어났더니

헉!!!!! 거짓말처럼 피부가 넘 괜찮은거죠...심지어 토돌토돌 뭐 났던 애들도 사라진거 같고...

촉촉하고....

음..... 역시 비싼게 좋긴 한가봐요. 워낙에 얼굴에 뭘 안바르고 살다보니 좀 좋은거 바르면

저는 빠르게 반응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나 하나 사볼까 하고 검색질을 했더니.......................

좌절...ㅠ.ㅠ 16만원이 넘더군요.. 어흑...

뭐 잘난 면상이라고 이리 비싼걸 바를까요... 저 샘플이나 아껴가며 발라야 겠습니다..ㅡ.ㅡ;;

(옛날에 큰맘 먹고 사서 써봤던 화이트닝 소스 인가 하는건 그닥 별루 였거든요..)

허니는 저보구 하나 사서 발라! 라고 호기롭게 말하더구만...

아자씨...밀린 월급이나 받아다 주세요..

날씨는 좋은데.... 집구석에 쳐박혀 일이나 하다가 저녁엔 교회 가야 하니 이것도 좀 우울 한걸요...

비가오면 비가 와서 우울 하다 그래....

날이 좋으면 집에 있어서 우울 하다 그래...

저도 참... 성격 요상스런 사람인가 봅니다..^^

오늘도 정신 차려서 힘을 내봐야겠지요!

(말만 이렇지 결국 힘~! 하다가 풀썩 주저 앉는다는..ㅋㅋ)

날씨 좋은 주말 입니다.

저는 비록 재미 없게 보낼지라도 우리 이웃님들 좋은 주말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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