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잘 지내셨죠?

몇일 동안 거의 인터넷을 접하지 않고 살았답니다.

뭐 25일은 아침에 교회 갔다가 집에 와서 짐 마저 싣고 두리 태우고 바로 자라섬으로 고고씽~

2박3일간의 캠핑을 마치고 토요일 저녁에 집에 도착...

너무 피곤해서 기절...

어젠 또 주일이라 교회 갔다가 마트 들렸다가 오니 또 저녁.... 또 피곤해서 헤롱헤롱...

이러고 보니 컴퓨터도 급 싫어지더군요.

전에는 여행 가거나 하면 인터넷 못하는 시간이 내심 넘 갈증 났었는데

이제는 안그래요.. 오히려 안하고 있을수 있는 시간들이 더 소중 한듯 하네요.

컴퓨터에 인터넷이 돌아가면 자꾸 거기에 메달려 지내게 되거든요.

크리스마스 캠핑은

으하........ 25일 4-5시쯤 자라섬에 도착 했는데

어머나..정말 동계캠핑이란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얼마나 춥고 바람불고....

이거이거 텐트를 칠게 아니라 그냥 집에 가야 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더랬죠.

그래도 바람이 너무 불어 날아 가려는 텐트를 허니랑 힘들게 치고 안에 들어가 난로 피우고 앉아 있자니 처음에는 춥기만 하더니 점점 온기가 느껴지면서 마음이 느긋해지고..

그래도 역시 오길 잘 했어...라는 생각이..^^

암튼... 그 다음날도 너무 추웠고...

정말 얼수 있는 모든것은 다 얼어 주시는...그런 추위속의 캠핑이었지만

그래서 더 나름 재미 있고 좋았던거 같아요..ㅋㅋ

옷을 겹겹이 끼어 입고... 난로나 화롯가에 앉아 호호 불며 구워먹는 고구마 맛이라니...냐하하하...

이건 병이야.... 이런 사서 하는 개고생이 좋다니..행복하다니...

이걸 어쩌겠습니까?

암튼 행복하게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살아서!!!!!! (캠장에서 동생들에게 전화하니 다들 첫마디가 안얼어죽고 살았어? 더군여..ㅋㅋ)

피곤하다고 치우지 못한 짐들이 집을 가득 메우고 있군요..ㅠ.ㅠ

오늘은 이것들 치우기에 총력을 다 해야 할듯 합니다.

새해를 맞이 하려면 집이 깔끔 해야지요..ㅋㅋ

음.............

참..그리고 책받기 이벤트 당첨 되신분들 조바심 내지 마시고요..

쪽지는 5분 모두 받았는데 일부러 확인 안해두고 있었습니다..^^

24일엔 너무 바빴고 25일부턴 집에 없었고 그랬어요.

제가 주소를 모아서 보내야 하는 메일 주소를 아직 받지 못해서요..

오늘 확인해서 주소 그쪽으로 넘길꺼에요..

확신할순 없지만 뭐 이번주 내에 보내드리지 않을라나..싶네요..^^

기다렸다 받으면 더 기쁩니다..ㅡ.ㅡ;;

릴렉스~~~~~~~~

그럼 오늘 하루도..열심히 살아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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