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인 지난 화요일에

미리 잡혀 있던 약속이 있어서

(원래 이런날은 절대 안나가는데..ㅋㅋ)

홍대앞으로 나섰답니다.

홈밀하고... 또 같이 일하시는 분들하고..간단 미팅이랄까..^^;;

어디서 모일까 하다가 제가 블로그에서 보고 여기 어떻겠냐고 추천 해서

홍대에 있는 홍문관 건물 16층에 있는

라스텔라에서 모이기로 했지요.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어본 실내사진...

뭐 아주 넓지는 않아도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복닥 거리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안쪽으로 단체룸도 따로 있는듯 싶더군요.

여기가 서울가든호텔인가? 에서 운영 한다고 들은거 같아요.

높은층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밤에 야경이 참 좋다는군요..^^

여자들끼리의 브런치 인지라..

가볍게 샐러드뷔페를 먹기로 했습니다.

세금포함 13200원 이구요. (점심시간만 가능)

메인메뉴를 시켜도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는거 같아요.

단....탄산음료는 2000원을 별도로 받더군요..

이거이 원가 얼마 하지도 않는데 포함이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야박해..ㅋㅋ

초록색 물잔이 맘에 들어요..

커트러리가 셋팅이 되어 있지 않고 저렇게 모아 두었더군요...

š좆.빵 한조각 곁들여 가져와 봅니다..

먹물빵인줄 알고 좋아라 가져왔는데 아닌듯...

š졔.맛이 별룹니다.

무슨 š좇适모르겠으나..맛이 약간 시금털털 했달까...

š좇딱 이거 한가지..^^;;

인정사정없이 퍼온 첫번째 접시..

이날 아침(원래 안먹지만.. 아점을 11시 조금 넘어 먹는지라...1시쯤 된 시각이면

이제 배가 고파서 손이 떨릴 정도..ㅋㅋ)을 안먹었던지라

눈에 뵈는게 없더만요..ㅋㅋ

흰살생선 카르파쵸(광어인가 했는데 육질이 쫀득한게 아닌듯도 싶고)

푸실리 칠리소스샐러드

연어샐러드

흑미샐러드

야채샐러드..

카프레제 등등..

맛은 뭐 걍 soso~

두번째 접시..

씨푸드샐러드

옥수수..

새송이버섯 구운것 (요게 맛나더라는..ㅋㅋ )

튜나샐러드

훈제연어등 몇가지 샐러드..

역시 걍 맛은 soso~

자극적인 맛은 없고

걍 깔끔한 맛...

뭐..가격이 그러니까 그렇지만...

메인을 먹지 않고 샐러드만 먹기엔 뭔가 좀 부실한 느낌도 있다는...

(몇천원 더 보태면 파스타를 먹을수 있으니

파스타를 먹고 샐러드바를 먹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용..)

게다가... 서비스의 부재...

손님도 많지 않았건만

불러서 물 줘라...해야 물 가져다 주고

접시는 쌓여 가도 쳐다도 안보고..(뭔 뷔페가 이래..)

결국 우리가 빈 테이블에 옮겨 두어야 치워가고..ㅡ.ㅡ;;

나름 호텔에서 운영 한다는데

호텔다운 서비스를 기대 하면 큰 오산임..

우리가 메인 안먹고 샐러드만 먹어서 찬밥이었던걸 아니겠지? 설마?

암튼..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았다는...

맛집이란 자고로 맛과 분위기..서비스와 적당한 가격이 만나야 한다는게

평소의 럽첸이 생각 이므로... 이런 점에서 좀...ㅡ.ㅡ;;

블로그 보고 내가 추천 했는데....

조금 미안해지는..흐흐

이쁜 블로거 케이님의 리뷰는(이날 같이 만남..ㅋㅋ)

http://blog.naver.com/cateye99/130052500454

여기서 커피까지 마시고 (커피는 공짜...단 너무 미리 내려서 열판위에 올려둬서

맛이 없다는거... 요즘 누가 이런 방식을 쓰나..바로 내려주는 기계를 놓지..ㅡ.ㅡ)

나와서 길 건너편 네스카페에 가서 음료 마시면서 수다타임...^^

정말 오랜만에 나가는터라..

마야님 본것도 몇달만인지 모르겠고..ㅋㅋ

하지만 시간은 흘러 헤어질 시간이 되고...

이모님사무실이 홍대앞으로 이사 오셨다길래

전화드렸더니 만나자 하셔서...

잠깐 미팅을..^^

리치몬드 앞에서 1년만에 이모님과 만나 반가와 한후

이모님이 나를 이끄신곳은...

라빠레야..라는 곳..^^

어디서 본거 같네..했더니만 아니나 다를까..마야님이 리뷰를 올려 두셨던 곳이었다는..

노란색이 눈을 즐겁게 하는 스페인 레스토랑~

우리가 간 시간은 아마도 주방장의 (스페인 사람인듯) 시에스타 시간 이었던듯...

요리는 아니되옵니다... 하여 음료만 하겠습니다... 하고 들어갔다.

테이블이 몇 되지 않는 작은 공간인데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다 찍지 못하고..

걍 분위기만 이렇습니다.

반오픈된 주방 공간...

이모님이 시켜주신건...

레드 샹그리아...

맛이 상큼..^^

먹고나니 온몸에서 땀이 샘솟음..ㅠ.ㅠ

(한여름 낮에 알콜은 좀 무리였음..ㅋㅋ)

이게... 와인에다가 이것저것 섞어 상큼하고 달콤하게 만드는건데...

이게이게..먹다보면 달콤하고 순하다고 홀짝 홀짝 마시다가

나중에 일어날때 쓰러지는 그 술이다..ㅋㅋ

전에... 무무로 여행 갔을때 요거이 만들어 가서 잘 마시고 왔던 기억이...

다음에 함 만들어서 올려 보겠음..^^

원래는 잠깐만 뵐려던것이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와장창 수다접시 몇개를 깨뜨리고 ....

오랜만에 뵙다보니..반갑기도 하고

그동안 편찮으셨다더니만... 너무 살이 빠지셔서 맘이 안좋았다는거..ㅠ.ㅠ

암튼 수다를 넘 떨다보니

잠도 덜깬 얼굴의 외국인 주방장이 쓱 들어 오더라는..

그러니 이모님이 잽싸게 시켜주신...

요건 이름이 몬지 모르겠다..

암튼...

아주 커다란 감자고로케 같은건데...(주먹 2-3개 정도로 크다)

안에...닭고기와 야채가 토마토소스? 에 볶아져서 들어 있는거다...

음...이거이 해볼만 하군..어렵지 않겠어..

단..언제 해볼지는 나도 모른다는거..ㅋㅋ

부드러운 감자맛에...아주 맛나게 먹었다는거...^^

이곳의 자세한 리뷰는

나의 절친블로거..마야님의 리뷰를 참고 하심이...(위치도 거기 나옴.. 난 위치설명 잘 못함)

http://blog.naver.com/sthe2002/140063780265

암튼 이날 너무나도 배불리 먹고...

집에 오려고 시계를 보니

헐..허니 퇴근시간..ㅠ.ㅠ (일찍 가서 꼭 밥 해줄라 했는데..)

화곡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만나서 화곡역에 크게 생긴 다이소에 가서 룰루랄라 구경 하고...

집 근처에 와서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다는...

아주 배부른 하루의 이야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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