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다닥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나니

뭔지 모르게 조금은 바람이 시원해지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은지 오늘 훌랄라 노래를 부르며 남편이 출근을 했다지요.^^

 

그런데도 왜 럽첸이는 꼬박꼬박 졸리운지.... 정신이 번쩍 드는 무언가가 필요해요~

그래서 오늘 아점 메뉴로는 정신이 번쩍 들게 매콤한 핫소시지파스타로 결정 했답니다.^^

 

전에 제가 만들었던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고춧가루를 넉넉히 넣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매콤하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어떻게 보면 그냥 볶음면 같을지도 모르지만

어떻든 면은 파스타(스파게티)를 이용했으니까요.^^ 퓨전 파스타 라고 보심 되겠심다..^^

 

옛날에 제가 알바 하던 레스토랑 사장님 남편분께서 일본사람 이었어요.

그래서 그 레스토랑에선 실험적으로 일본식 파스타를 판매 한적도 있었지요.

요즘이야 흔하게 변한 샐러드파스타나...또는 명란젓파스타... 15년도 더 된 이야기니까..

그땐 참 생소 했겠지요? ^^ 거기다 메밀쯔유를 부어 만든 냉파스타도 있었고요.

그땐 아니 파스타면 이태리스러워야지... 왠 쯔유에 명란젓? 뭐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보다 조금 서양식문화가 앞섰던 일본에선 벌써 그들만의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 했던거죠.

 

하지만 뭐 이제는 우리도 만만치 않지요. 고추장파스타니...김치파스타...불고기파스타등등

아주 한국적인 파스타들도 많이 개발 되어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니까요.^^

오늘 올려드리는 파스타도 바로 그런 퓨전스타일 이라고 보심 되겠심다..^^

 

서양식파스타 보다도 오히려 우리 입맛에 꼬옥 맞아요. 그래도 아이들 먹기엔 매우니까

어른들끼리 먹어 보자고요..ㅋㅋㅋ

 


 

재료: 수제소시지(1개), 양파(1/2개),마늘(2톨), 오이고추(1개), 붉은고추(1/2개),

양송이버섯(작은것4개), 스파게티면(1인분=100그람),

올리브유(1.5), 고춧가루(0.5), 데리야끼소스(2), 통후추가루(조금),

스파게티 삶은물(1/2컵), 파마산치즈가루(조금)



오늘 사용한 소시지는 제주맘에서 나오는 초리조소시지를 이용 했습니다.

흔히 후랑크소시지 라고 부르는 그런 사이즈 랍니다.

 

색소, 방부제, 인공조미료,아질산나트륨,증강제를 넣지 않은...

5無소시지 랍니다.^^


 

첨가제가 듬뿍 들었다면 한번 데쳐서 사용 하겠지만 나쁜 성분이 없다고 하니

그냥 어슷어슷 썰어 봅니다.^^



양파는 채썰고요..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헐..사진이 왜 시커멓게..ㅠ.ㅠ

 

어제 블로그 이웃인 하늘물자연빛님께서 (http://blog.naver.com/myskynature)

보내주신...오이고추(아삭이고추)

봉화원에서 오는 아삭이는 짧고 통통하고 껍질이 두껍고요.

저는 이런 고추는 오이고추라고 하는데..이것도 또 역시 아삭이라고도 불려요.^^

 

제가 아삭이 고추 좋아 한다고 맨날 아삭이 요리를 올렸더니..

하늘물자연빛님께서 먹어보라고 텃밭에서 키우신 귀한걸 보내주셨네요.^^

완전 쌩유쌩유..^^ 너무 맛나요. 요리 해먹고 말고 할것도 없이

매운맛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 고추장에 푹푹 찍어서 마구 먹어 치웠다는..ㅋㅋ

 

이런 고추..요즘처럼 피망 비쌀땐...피망대신 쓰기도 아주 좋고 참 맛나고 좋지요.

고추에는 비타민이랑 철분이 많다고 하니 먹어두면 좋을거 같아요.^^



암튼 그 오이고추를 반 갈라 씨를 빼고 길이가 기니까 반 자른후에 채썰어서 준비 했어요.

피망보다 매콤하고 좋아요.^^



그리고 붉은고추도 씨를 빼고 채썰어서 준비..^^



양송이버섯은 지난주 시장갔을때 사온건데 사이즈가 자그마한 녀석이라 4개를 썼고요.

큰거라면 두개 정도..^^



마늘 편으로 썰어서 준비 했어요.



면 삶을 물엔 소금을 듬뿍...넣어 주어요..^^ (물도 완전 넉넉하게 잡으세요.)



그리고 면을 삶아 주지요.. 면 삶는 시간은 포장지에 쓰여 있는것에서 1-2분 가량 덜 삶아주세요.

면은 건져서 바로 팬에 넣어 다른 재료랑 한번 볶아 줄거라 좀 덜 삶아지는것이 좋아요.



면 넣어주고 조금 후에 옆에서 바로 다른 재료를 볶아 봅니다.

면 삶아져 나오면 바로 섞어서 해야 맛이 좋으니까요.

 

올리브유를 두른후에 마늘편을 넣어서 타지 않게 살짝 볶아 향을 냅니다.



그리고 양파채를 넣어서 또 볶아 주지요.



조금을 이정도만 넣어서 밑간을 해주어요.



소시지와 버섯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고춧가루와 데리야끼소스(http://blog.naver.com/teaser1/30102364233),

그리고 통후추를 살짝 갈아 뿌려 넣고 섞어 살짝 볶다가...



면이 다 삶아지면 면을 건져 넣고... 면 삶은 국물을 1/2컵 정도 넣어 볶아 주세요.

 

면 삶은 국물을 넣으면 간도 되고 촉촉하게 맛있게 되지요.^^

국물이 거의 다 졸아서 촉촉함만 남을 정도면 완성이죠.

접시에 담은후에 치즈를 솔솔 갈아 뿌려주면 완성!



매운 한국적인 맛과 치즈향이 어우러져 묘하게 맛있어요.^^



거기다 소시지와 각종 채소들이 주는 맛의 하모니!

쪼아쪼아~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들 다 모여주세요!



크림파스타는 느끼해서 싫어!

토마토파스타는 시금털털해...

오일파스타는 ’o미..밋밋해!

이러는 남푠님들 계신가용? 입맛이 왜이리 촌스러왓! 이것이 요즘 트렌드야!

하고 구박하지 마시고

이제 그들의 입맛에 맞는 화끈한걸 한번 해줘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남자들이 원래 소시지 이런거 너무 좋아 하잖아요..ㅋㅋ 아마 완전 좋아 하실듯..ㅋㅋ


사람 사는게 뭐 있나요? 맛난거 먹고 즐겁게 사는거죠..ㅋㅋ

 

 

오늘도 맛나게 먹고 맛나게 즐겁게 살아 보자구요.^^

 

저는 저녁엔 김밥 말아서 어묵국이랑 먹을 예정입니다..^^

왠지 오늘은 그것들이 땡깁니다..흐흐..

(어젠 오징어에 떡이랑 콩나물넣고 볶아 먹었슝..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주맘의 소시지 제품은 5無 제품 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없을까요?

無방부제 / 無색소 / 無인공조미료 / 無아질산타르륨 / 無증량제

 

이번달에는 초리조소시지,윈너소시지,로스트햄, 떡갈비맛스테이크를 보내주셨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추석을 앞두고 선물셋트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건강한 소시지와 햄으로 추석선물을 장만해 보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제주맘의 맛있고 건강한 소시지를 만나 보세요.

아래 제주맘을 누르면 이동 합니다. ^^

 


이 포스트는 제주맘에서 제품협찬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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