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저녁 드셨어요?
오늘 럽첸이네는 맛있는 한우 채끝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사실...크리스마스 전에 평창한우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이벤트에 응모 했다가
저도 당첨이 되어... 선물로 스테이크 고기랑 와인을 선물로 받았거든요.^^
제가 한식도 잘하지만 양식도 좀 합니다..ㅋㅋ
다 아시겠지만 메이필드에 양식요리도 좀 배우러 다녔었고요.
스테이크 같은거 나가서 먹으면 참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으면 그 절반정도의 가격에
맛나게 먹을수 있는데 이거 집에서 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럽첸이가 오늘 스테이크 맛나게 굽는방법과 레드와인스테이크소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담에는 집에서 한번 맛있게 만들어서 별식으로 드셔 보시어요.^^
재료: 한우 채끝(400그람), 올리브유(적당량), 마늘(3톨), 믹스허브(조금),
소금(조금), 통후추(조금)
가니쉬: 애호박(5센치 1토막), 새송이버섯(1개), 방울토마토(6개), 미니파프리카(2개)
레드와인소스: 양파(1/4개), 레드와인(1/3컵), 레드와인식초(1/3컵),
a1스테이크소스(5), 바베큐소스(3), 통후추(조금),
소금(조금), 올리브유(1.5), 꿀(1.5)
*2인분*
23일엔가? 도착 했던 평창한우마을의 선물...
마음은 24일 저녁으로 해먹어야 겠다 하고
각종 채소를 장봐다 두었지만...(내가 나갈리는 없고 인터넷으로..ㅋㅋ)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는 그냥 지나치게 되었어요.
뭐 언제 먹으면 어떠냐 싶은 마음..ㅋㅋ
채끝 스테이크용 고기 500그람과 와인 한병..흐흐흐
사실 크리스마스에 해먹어야 딱 좋았지만..ㅋㅋ
산소포장으로 신선하게 날아온 채끝...
적당한 마블링에 스테이크 하기 딱 좋은 두께감으로 왔더라고요.^^
냉장고에 고이 보관 했다가 오늘 에서야..ㅋㅋ
까울~ 무슨 와인인가 했더니 평창머루와인 이었어요.
거기다 완전 저만을 위한 레이블...이거 완전 대접 받는 기분..
기분 좋아졌으~
근데..이름 써있어서 왠지 마시기 싫어요.. 가보로 물리고 싶어져요..ㅋㅋㅋ
몇일 더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으니 더욱 맛있을꺼라 예상 하며..ㅋㅋ
일단 고기를 마리네이드 해야겠지요.^^
마늘을 칼등으로 눌러 으깬후에 굵게 다져요..ㅋㅋ
마늘 준비 한걸 고기위에 골고루 올려주고..
통후추 넉넉하게 갈아서 뿌려줘요..
로즈마리나... 뭐 이런 허브류를 후레쉬 한걸로 사용하시거나 마른걸로 사용하시거나
조금 사용 하심 좋은데..저는 믹스드 허브 가지고 있는걸로 했어요.
고기에 좋은 향을 입히는것이니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생략..
그리고 올리브유를 고기 1장당 1-1.5정도 충분히 뿌려 주어요.
그리고 주물럭 주물럭 모양은 흩어지지 않게 해서 앞뒤로 골고루 묻을수 있도록 해서
밧드나 접시에 놓은 후에 랩을 씌워서 실온에 두세요.
(다음날 드실거라면 냉장고에 넣지만 몇시간 안에 드실거라면 실온에 보관 하세요.
한여름이라면 냉장고에 두었다가 굽기 1시간에서 30분전에 꺼내심 되고요.)
고기가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굽게 되면 안에 피가 고인다고 하더라고요..
실온에 두었다가 구워야 골고루 구워진다고..(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가 적으니까요.)
자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보아요.
양파를 곱게 다져요.
올리브유(1)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서 투명하고 살짝 노릇하게 변하도록 볶아 주어요.
(절대로 태우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레드와인 넣어 주고..
이때 사용하는 레드와인은 절대적으로 드라이 한것으로 하세요.
레드와인식초 (붓고 나니 빈병..ㅋㅋ) 넣어 주고..
이 상태에서 알콜기가 날아가도록 한소끔 끓여 주어요.
새콤한 맛이 들어가면 졸여 주었을때..산미가 돌아 입맛을 살리고
느끼한 맛을 없애 주어 좋아요.
그리고 a1스테이크 소스를 넣어 주고...
꿀도 넣어주고...
바베큐소스도 넣어 주어요.
바베큐소스를 넣으면 그 소스에 불향이 좀 나는듯 해서 더 맛있어요.
이 상태로 해서 중약불에 서서히 조려서 걸쭉한 느낌이 들때까지...
약 반으로 줄어 들 정도로 졸여 주어요.
통후추 조금 삭삭 갈아 뿌려 주고...
소금 조금 넣어서 간을 돗구어 주면 소스는 완성~
이제 가니쉬를 만들어 보아요.
사실 오늘 준비한 채소가니쉬 외에...메쉬드포테이토도 하려고 했었는데
오늘 귀차니즘 발동으로 그건 생략..담에 기회되면 그것도 알려 드릴께요..^^
애호박은 6조각으로 나눈후에 테두리부분을 돌려 깍아 보시는것처럼 준비 해줘요.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게 썰고, 미니파프리카는 반 갈라 준비 하고,
방울토마토 준비 해주고요..
사실 애호박보다 쥬키니 호박이 여긴 더 맛있는데 주문 했더니
그거 품절이라고 애호박을 대신 보냈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요기다가 가지도 넣어주면 아주 좋은데 요즘 가지 넘 비싸서..ㅋㅋ
올리브유(1.5)와 믹스드허브(0.2), 통후추를 조금 갈아 뿌려 서로 잘 섞어 두세요.
채소도 마리네이드 해서 사용 할거에요.^^
자 모든 준비가 다 되었으면 오븐을 180도로 예열 해주어요.
후라이팬에 구운후에 오븐에 잠깐 더 구워 주어야 해요..^^
굽기 5분 전쯤... 소금을 적당히 갈아서 뿌려 주어요..
(넘 짜지 않게..ㅋㅋ)
그리고 절대적으로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적어도 굽기 1시간전에 실온에 내두었다가 구울것!
그릴팬에 구울거에요.. 없으시면 그냥 후라이팬 쓰셔야 겠지요.
뜨겁게 달군후에 기름을 살짝 발라 주어요.
그리고 그 기름이 연기가 날 정도로 달궈지면 이때 고기를 올려 주세요.
한쪽면에 그릴자국이 나고 익은듯이 색이 변하면 뒤집어서 또 구워주세요.
(사실 그릴자국을 격자로 내려고 했는데 어케 하다보니 엉망임..ㅠ.ㅠ)
뒷면 역시 그릴자국이 다 나게 구워지면 일단 오븐팬에 옮긴후에 한 3-5분 정도
휴지를 시켜주세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딱 3분 정도만 구워주심 미디엄웰던 정도로 익을꺼에요..
(미디엄이나..그보다 덜 익게 하시려면 오븐을 생략 하셔도 괜찮아요.)
마리네이드 해둔 채소는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넣어서 살짝 볶아 주세요.
볶으면서 살짝 소금간 해주시고요..
접시에 고기와 채소를 담고 스테이크 소스를 올려 내면 완성~
(스테이크 소스를 한번 체에 걸러 주심 더 곱게 되는데..귀찮아서..ㅋㅋ
맛엔 전혀 지장 없음)
샐러드와 와인까지 곁들이면 완전 멋진 한상..^^
뭐 이정도면 레스토랑 절대 부럽지 않지요?^^
비주얼도..맛도 일류 레스토랑 이랍니다..^^
어떻게..... 스테이크 한점 하실래요? ㅋㅋ
이제 집에서도 스테이크 하실수 있으시겠지요??
한두번만 해보심 감이 확 오실거에요..^^
몇가지 팁 정리 해드리자면..
(이건 채끝뿐 아니라 다른 스테이크도 마찬가지..
다만 두께를 두껍게 썰어진 스테이크용 고기 일때)
1. 고기는 굽기 적어도 1시간 전에 실온에 둘것
2. 연기가 날 정도로 달군후에 팬에 올릴것
3. 팬에 구운후 3-5분 정도 휴지를 시킨후에 오븐에선 딱 3분만 구울것
물론 어떻게 어떤 팬에 어떤 느낌으로 굽느냐에 따라서 구워지는 정도의 차이가 생길수 있는데
이걸...몇번 해보심 우리집만의 타이밍이 생기실거에요..^^
또 집집마다 구워진 정도를 좋아 하는것도 다르시니까요..^^
아... 올만에 넘 맛난 스테이크 먹었네요.^^
요 도톰한 스테이크용 한우고기...평창 한우마을에 가심 구입하실수 있답니다.^^
이 포스트는 평창한우마을에서 고기를 협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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