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고 최진실씨의 죽음으로 인하여...

기분 다운....................ㅡ.ㅡ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사람이 사는것과 죽는것의 그 묘한 경계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사람은 너무너무 살고 싶어도 살수 없는 그 하루하루를

어느 사람은 사는것이 더 고통이기에 스스로 버리고 마는...

20년간... 보아오던 그녀였기에...

그야말로 나이대도 비슷하게 같이 늙어 가며...마치 옆집 언니인양...

그녀의 행복했던 순간들과 아파하던 순간들을 티비를 통해서 생생하게 보고 듣고 살았기 때문에

아마도 느껴지는 충격은 다른 연예인의 죽음보다 더 충격적이고 아프게 느껴지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에 보니 그녀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많은 동료들이 있더군요.

그녀의 가는길 만큼은 외롭지 않았으리라....

그녀는 이제 추억이 되었네요...

왠지 나의 20년이 몽땅....그녀와 함께 사라져버린거 같은 느낌 입니다...

암튼...그녀 덕분에 밀렸던 포스팅 하나씩..좀 늦었지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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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수요일에 마야님과 볼일이 있어서 압구정동에서 만났습니다..

마야님이 밥을 쏘신다며 데리고 간곳은 압구정동 cgv뒤에 있는 크라제 버거 였지요.

엄...조금 촌스럽게..럽첸이 크라제 버거 첫경험..^^

마야님 덕분에..^^

메뉴판 보아봐야 아는것도 없고 해서 알아서 시키라...했더니

아래와 같이..시켜 주셨군요...

제가 선택한 음료 스프라이트...

이날 어찌나 덥던지...

가을이라고 긴팔옷에 덧입기 까지 하고 나갔다가 쪄죽을뻔...ㅠ.ㅠ

얼음이 꽉 채워 나와서 넘 반가왔어요.

곁들이로 나온 피클...

파는 제품이 아니고 담근 거 같더군요..(물론 뭐 본사에서 담가 보내겠지만..ㅋㅋ)

또 이런거 먹을때 우린 이런거 안주면 섭섭하다는..

칠리치즈 후라이

칠리와 후라이드포테이토가 함께 나오는거죠..

원래는 칠리와 치즈를 포테이토 위에 부어 나오는건데..

마야님은 이렇게 따로 달라 해서 먹는다나?

그래야 감자도 눅눅해지지 않고 양도 더 많은거 같다나? ㅋㅋ

칠리를 너무 좋아 하는 저로선 넘 반가운 메뉴..^^

카흑...출출한 지금 저 사진 보니... 식욕이 마구 솟구쳐용...

코끝에 칠리 향기가 나는듯...ㅠ.ㅠ

완전 죽어 버렸던 식욕이 되 살아 나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봐요..

제가 시킨게 아니라...잘 모르지만 마야님 블로그 가서 뒤져보니..

이게 아마도 이름이 k.어니언버거 인듯 싶습니다..^^

빵도 일반빵이 아니고 호밀빵인지..곡물빵이고..

제가 넘 좋아 하는 어니언튀김이 들어 있어서 완전 굿~

그런데 보시다시피 저렇게 높다랗게 생겨서... (마야님과 반씩 나눠 먹었거든요..)

한입에 죽어도 안들어 가요..

그래서 결국 해체해서 먹어야 했다는..ㅋㅋ

저기도 저렇게 피클을 따로 또 곁들여 주더군요..

이것도 마야님 블로그 가서 컨닝 해보니

k.o 샌드위치 라고 하는군요...

바삭하게 튀긴 케이준치킨에...부드러운 하얀빵...

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듬뿍 올린 샐러드채소

빵위에 치즈가 발린듯도 했고...

암튼 늠 맛나더만요..

여긴 구운마늘을 샐러드 드레싱에 버무린것과 피클이 따라 나왔어요..

마야님 덕분에 드디어 크라제 버거 먹어 봤고요..

(매번 기회가 없기도 했고..아줌마가 되다보니 버거를 그 돈 주고? 라는 의식이 강했던듯..)

세상에 모든것은 돈값을 한다... 라는 기준에 역시 들어 맞더군요.

일반 버거와는 다른 좀더 고급스러운 맛.... 하긴 뭐 버거킹 버거도 요즘 엄청 비싸더군여..ㅡ.ㅡ;;

버거는 이제 더이상 서민들의 간식이 아닌듯 해요..

크라제 버거 음식들은 맛은 좋았는데 제 입에는 살짝 단맛이 강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고부분만 제외하곤 참 좋았네요..^^

마야님 아주 맛나게 잘 먹었어요..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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