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어제 눈 내리는거 보셨어요?
드디어 저의 아지트 앤드가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한 지난 주말....^^
교회 갔다가 갔었던 앤드에서 정말 오랜만에 허니랑 눈이 펑펑 내리는걸 감상 했지요.^^
큰 창이 있는 앤드에서 향 좋은 커피를 마시며 보는 눈내리는 풍경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환상적으로 행복한 것이었어요.^^
(물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이 미끄러워 고생 했지만..ㅋㅋ)
이번 주말엔 허니가 쉬었는데...크게 한일이 없이 흘러갔어요.
그래서 틈틈이 제가 심심한 시간을 달달하게 채워준 책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 책인데요..^^
이미 표지 사진이나 제목부터가 달달하지 않습니까?^^
북하우스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컵케이크 달콤한 내 인생] 랍니다. ^^
사실 제가 빵이나 과자류는 그닥 좋아 하지 않지만
케익은 상당히 좋아해요..^^
허니랑 괜히 케익 한상자 사다가 잘 먹곤 하죠..ㅋㅋ 무슨날이 아니라도..
엇그제 열정적인 삶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인 [이샘]님의 열정적인 삶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애초에 제과제빵을 하던 전문가도 아닌데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갑자기 다니던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작은 컵케이크 가게를 내고 운영 한다는건 사실 아무나 상상할수 있는 일이 아니죠.
그것도 컵케이크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던 우리나라에서 말이에요.^^
끌리는대로 열정적으로 살수 있는 그녀의 삶이 참 존경 스러워요.
나도 다시 28살로 돌아간다면...그렇게 살아보고 싶다...싶어지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전에 제대로 된 컵케익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컵케익이라는것이 그저 머핀위에 호화찬란한 장식을 한것이라고만 생각 했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새로운 사실들을 알았죠.
머핀과 컵케익은 분명 다른 종류 라는것!
그리고 제가 사진에서 흔히 보던 화려하기만 컵케익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 책의 저자가 만든 컵케익들은 단아하고 이쁘고 정갈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좋은 재료로 정직하고 착하게 건강하게 만든 컵케익...
젊고 신선하게 아름다운 그녀 만큼이나 참 그렇게 건강해 보이는 그런 컵케익들
그런 이야기들.... 사실 레시피가 많은 요리책인줄 알았는데
물론 레시피가 있지만... 레시피 보단
더 많은 이야기가 있던 책...
(사실 제가 내보고 싶던 요리책..... 요리 보다 이야기가 많은...
요리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들과 추억들을 이야기 하는 그런 책을 써보고 싶었었는데...
제안 했다가 거절 당했...ㅠ.ㅠ)
조명땜에 사진이 넘 날라 버렸는데요...
어차피 책에 있는 레시피 고대로 보여드릴건 아니니...케익 사진만 보시옵소서..ㅋㅋ
가게를 열게된 배경과 가게를 얻고 꾸미고 메뉴를 개발하고 하는 등등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재미 있게 담담하고 소박하게 쓰여 있는 페이지를 넘어가면..
(중간중간에도) 레시피들이 나옵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컵케이크 집 1호점...[Life is just a cup of cake]
에서 판매 되는 컵케이크들의 레시피 이지요...
위에 무조건 색소가 많이 들어간 꽃무늬며 크림들이 가득하던 컵케이크를 상상하던
저에게 보여지는 소박한 모양의 컵케이크...정말 먹어보고 싶었어요.ㅠ.ㅠ
다음에 이태원에 가면 꼭 들려봐야 겠다 싶더라구요.
(근데....이제 생각해보니 여기가 어딘지 느낌이 오네요..ㅋㅋ
전에 마야님 만나러 허니랑 갔을때 보았던 그 곳이 그곳이구나..싶어집니다.^^
담에 꼭 가봐야지..^^)
컵케이크를 좋아 하는 블로거들이 각 컵케이크집에서 미리 알리지 않고 컵케이크를 산 이후에
맛을 평가 했을때 바로 이곳의 컵케이크들이 1등을 했다고 하데요.
그런 컵케이크를 이 책이 있으면 만들어 볼수 있을거 같아요.^^
담에 기회가 되면 아주아주 친절하게 소개된 레시피로 저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잘 될지는 의문..ㅋ)
아...너무나도 닮고 싶은 그녀의 가게 주방...
(누군가는 그녀에게 카모메 식당을 닮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던데...)
편안한 느낌을 줄거 같은 저곳.... 이 책을 보니 더더욱 가보고 싶은 열망이 듭니다.
어떠세요?
그녀의 달콤한 이야기들과
달콤한 컵케이크 레시피들이 궁금 하시다면 한번 읽어 보시어요.
저는 이번 주말 이 책 한권으로 마음까지 홀랑 달달하고 촉촉해 졌답니다.^^
이샘님은 인생이 컵케이크처럼 달콤...이라시는데
저는 무엇이라고 표현 해야 할까요?
된장처럼 구수하게?
깍두기처럼 아삭하게?
아핫핫.....이거이거..좀 표현이 안이쁘죠?ㅋㅋㅋ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던 저에게...
또 하나의 열정을 가르쳐준 책이네요.
북하우스 [컵케이크 달콤한 내 인생]에서
블로거 시식회에서 맛평가 1위에 선정된 컵케이크 비밀레시피를 만나 보세요.^^
'러브체인의 일,체험 > 리뷰/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크리스탄 유기농 오르조] 무카페인 보리로 만든 커피 대용차 (0) | 2011/02/09 |
|---|---|
| [브렘너 프리미엄 100% 천연 베리 주스] 젊어지는 작은 습관! (0) | 2011/01/24 |
| [컵케이크 달콤한 내 인생] 달달하게 읽을수 있는 책~ (0) | 2011/01/24 |
| [천지양 홍삼] 호랑이 기운이여 솟아라~ /고려 홍삼정/순수 홍삼차 (0) | 2011/01/20 |
| 베리 캐나다 "야생 블루베리 100% 파우더" 세계 10대 수퍼푸드~ (0) | 2010/12/21 |
| 샘표 안동찜닭 소스로 찜닭을 만들어 먹어 보았어요..^^ (0) | 2010/1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