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 떠서.. 요리 포스팅 인줄 알고 달려 오셨을 이웃님들께 죄송...^^;;(응? 기대도 안했다구? ㅠ.ㅠ)
요즘 허니가 체해서.. 뭐 그닥 해먹을게 없다.
아울러... 어젠..간만에 머리속에 확 떠오르는 뭔가가 있어..
중국식 쇠고기 볶음을 만들었는데... 냉장고속에 있는 고기라는게... 갈비살이라.. 그걸로 했더니
원하는것과 전혀 다른 비주얼과 맛이 나온터라 완전 속상..ㅠ.ㅠ
청경채도 넣고 나름 양념맛은 좋았는데... 그런건 사실 안심으로 해줘야... 쿨럭~
그래서 포스팅 포기...
함께 만들었던 청국장김치국은... 과정샷은 찍고 완성샷은 찍지 못하는 실수를...ㅡ.ㅡ;;
(국종류 계량하는거 절대 싫어 하는터라..계량도 안했지만..ㅋㅋ)
암튼 이래저래 요리 포스팅은 언제나 올리려는지... 요리책 찍은거 좀 남긴 했는데...
그걸 또 올리자니 민망 하고...에잇..좀더 기둘려 주시옵소서...
소녀..열심히 해보겠사옵니다..ㅠ.ㅠ
참고로..내일 밤에 포스팅이 뜨거들랑...다들 심호흡후 입장 부탁 드리옵니다.
낼.... 심하게 맛난거 먹으러 갈 예정이오니...나중에 원망 마시고..ㅋㅋㅋ 참고로..살짝 종류만 말씀 드리자면..바다속에 헤엄치는 것덜...^^
흠흠..잡설 그만 두고..
촛불을 좋아 하시는지....
럽첸이는 촛불을 아주 좋아라 한다는...
소싯적에... 친척동생 녀석 하나는 공부를 끝내주게 잘했는데
그녀석의 습관은 촛불을 켜고 전등은 끄고 공부를 해야 잘된다는거다..
나도 따라해보면 잘하려나 싶어서 촛불을 켜봤더니만..
음....뭐랄까... 소녀적 감상에 푹 젖어..
꾸벅꾸벅 졸다가..책상에 촛농 엎고.앞머리 꼬슬려서 심하게 혼만 났다는 전설이 내려온다나 어쨌다나..
앗..촛불 앞에 두고..분위기 없는 소리라니..ㅋㅋ
웃자는 소리였삼..
암튼..정말로 촛불을 좋아라 한다..
그냥 맘이 편해진다.
뭔가 묘하게..기분을 가라 앉게 하지만 그것이 우울 하다거나..기분 나쁜 가라앉음이 아니라
그냥 고요한 연못같다고나 할까.....
참 묘하지..
암튼 좋아..좋아..ㅋㅋ
오늘 여기저기 촛불을 밝혔다.
멋진 초롱들에 불을 밝힐까 하다가 그건 좀 구찮고..(먼지가 탱탱..ㅠ.ㅠ 닦으려니 죽을맛..)
촛잔에..한개씩..
아일랜드위에..
그릇수납장 위에..
주방창가에...
(저 촛잔은 저번에 이모님 댁에 갔다가 선물 받아온것...
나는 빈손으로 가고 올땐 무겁게 돌아왔다는 그런...싸가지 없는 전설이..^^;;
터키전인지... 뭐 그런 곳에서 구입 하셨다는데...
센스 있으신 이모님이 럽첸이가 하트홀릭인줄 바로 알아 보시고는..
럽첸이를 위해 하나 남겨 두셨다며...선물을..ㅠ.ㅠ 이 부분에선 감격의 쌍루...
이모님 감사합니다.. 저 촛잔 넘 사랑하며 매일매일 불을 밝히고 있사와요..^^)
침실 화장대위에..
큰방 티비 위에도..
오늘 여기저기 촛불을 밝힌 이유는...
허니도 없고 대낮에 분위기 잡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오늘 심방이 있는데...
목사님이랑 오신다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집안에 잡내가 나는듯 하여...
잡내 잡으려고.. ^^;;;;;;;;
게다가 분위기도 있고 좋지 뭐..ㅋㅋ
암튼 이제 예배보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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