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모에서 레몬향님을 만났는데
파주에 사신다 하여 농담삼아 함 놀러 가야지..했었죠..
그런데 레몬향님이 정말 놀러 오라고 하시데여..
얼마전 깜짝 채팅에서 만난 분들과 이야기끝에 오늘 정말 레몬향님댁에 휘릭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평일 낮이라..일부러 광고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다녀왔어요..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비가 오면 어쩌나..했었는데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쩜 날씨가 찜통속을 걸어 다니는거 같던지..푸켓보다 더 덥더군요..
서울에서 유니스님이 차를 가지고 마야님을 픽업해서 와주시고..
부천에선 맘만주부님이 저와 꽁실이님을 픽업해서 고생해주셨어요..
저는 어제 레몬향님 드릴 비누를 저녁내 만들었는데.. 아직 솜씨가 미천하여.. 이쁘게 하진 못했네여..^^
그래도 정성이니 이쁘게 써주시길 바랄뿐..
아침에 늦잠자서 약속에 늦을까봐 잠도 살짝 설쳐주며..소풍 기분 제대로 냈지요..
암튼 11시좀 넘어서 부천팀 부천을 떠나 파주로 향하는데 벌써 마야님이랑 유니스님은 도착 하셨더라는..
초행길이라 길을 어찌나 헤맸던지..ㅋㅋ 그래도 무사히 전화 몇번끝에 도착..
아....... 사진이 없는데.. 정말 저도 그동네로 이사가고 싶어졌어요..
나즈막한 야산에 지어진 5층짜리 아파트가..어쩜 그리 단정하고 이쁘던지요..
완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남의 집 첨 가서 구석구석 찍기도 뭐하여..
이쁜곳 다 못찍고.. 베란다 한쪽에 이쁘게 마련해두신.. 이쁜 공간을 함 찍어 봤어요..
구석구석 어찌나 이쁘던지..당장 짐싸서 이사가고 싶었답니다..^^
레몬향님댁에서 아이스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파주는 콩으로 유명하데여..장단콩이라고..비무장지대에서 생산 되는거라죠..
그래서 콩요리집에 갔어요..

각자 입맛에 맞게 비지찌게 청국장 순두부등을 시키고
나온 반찬들이에요..푸짐하죠..
다 맛깔스럽더라구요..^^

한참 먹다 생각나서 찍은 제가 먹은 비지찌게..^^;;
밥 먹고 나와서 프로방스에 갔어요..

언제나 보기에 상큼한 그릇들이 우릴 반겨 주데여..
신제품이 엄청 많이 나왔던데..
너무 화려해서 사실 선뜻 손이 가진 않죠..



이쁘게 잘 구경하고.. 새로 오픈한 악세사리와 옷 파는집도 구경해준후에..
베이커리 들려서 빵사실분 빵 사시고..
저는 가루허브티를 사왔어요..페퍼민트차를 샀는데
아주 살짝 단맛이 돌고 얼음 넣어서 차게 마시니 얼마나 향긋하고 좋은지..
다 먹으면 또 가서 사와야 겠어여..^^
그리고는 차 마시러 가자~
해서는 부천촌년 럽첸이 소원 풀었어요..
헤이리에 갔었거든여..ㅋㅋ
차가 없어서 늘 가보고 싶어도 못가보던 곳인데..
그저.. 살짝 걸어만 봤을뿐이지만 그래도 안가본거 보다 기쁩니다..ㅋㅋ
날 선선해지면 파헤쳐 보리라..

이끼를 벽에 키우는 집..ㅋㅋ
집들이 어찌나 다 개성 있고 멋지던지..
로또야~~~~~~~

함께한 일행이어여..^^날 더워서 고생좀 하셨다죠..ㅋㅋ

레몬향님과 남편분..
오늘 아주 수고해주셨어여..안내 해주시느라고..^^
정말 수고 하셨구요..우리 수다에 지치신건 아닌지..^^
잔잔하시고 정감 있으신 분이라..저희가 넘 편해서 마구마구 수다를..^^
정말 감사 합니다.

여기저기 이쁜것들이 많더라구여..

전 이런길 너무 좋아 하는데..

손님이라곤 우리밖에 없던 카페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셔주고..수다도 떨어주고..^^
유니스님과 마야님이 일찍 가셔야 한다고 해서
나와서 서울팀 보내드리고..
럽첸이 꽁실이님 맘만주부님..
그리고 레몬향님 내외분..이렇게 출판단지 안에 아이키아샵에 들려서
살짝만 쇼핑해주고..^^
그리고는 한참 헤메다가 잘 집에 왔어요..^^
정말 짧은 시간 이었지만..
넘 즐거웠어요..
오늘 함께해준 고마운 레몬향님과 그 남편님..
그리고 운전하느라고 수고해주신 맘만주부님과 유니스님 감사 합니다.
또 동행해주신 마야님과 꽁실이님께도 감사를..^^
다음에 또 시간 되면..또 어디든 가자구요..^^
넘 행복한 하루를 럽첸이에게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집에 오고나서 사진 정리 하는데 비가 마구 내리데여..
기막힌 타이밍..^^
이제 좀 푹 쉬어야 겠네여..
땀을 얼마나 흘렸던지..^^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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