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월요일도 벌써 정오가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월요일 인사..ㅋㅋㅋ
주말 잘 보내셨나요? 간만에 날씨가 따스한 그런 주말 이었습니다.
주말에 입춘도 있었던가요? 절기는 봄으로 성큼 다가가고 있는데 아직은 날씨가
쌩쌩 추운 겨울 이에요... 오늘 오후 부터 또 눈 오고 나면 추워진다고 하네요.
뭐 겨울은 어차피 추운게 겨울이니까...하고 지내야 겠어요.
주말에 럽첸이는 금요일엔 김밥 싸서 저녁으로 먹고...
금요일부터 일요일밤까지 3일 연짱.... 영국드라마 [셜록홈즈]를 해주는 바람에
새벽까지 홈즈 보고... 아아아... 미드나 일드도 재미 있지만 영드는 또 영드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전에도 다른 영드 열심히 봤었는데...그 묘한 매력..멋집니다.
그리고 스토리 넘 탄탄하고..반전에 반전...
잘생겼다고 하긴 뭐하지만 (꽃미남 같은 애들은 별루 없는 영국 드라마) 나름의 묘한 매력이 있는 유럽 남자배우들... 그리고 편집도 넘 잘 하고...특수효과도 멋지고...
암튼 너무 매력적인 드라마 였어요. 겨우 3부작 밖에 안된다는게 넘넘 아쉽지 뭐에요.
거기다 시즌3를 예고 하는듯한 시즌2의 (이번에 보여준게 시즌2) 마무리...
으아아아.........이거 시즌3 언제 나오려나요? 정말 궁금해서 미치게 만들고 끝을...ㅠ.ㅠ
미쵸미쵸... 기다릴꼬야~~~~~~~~~~~~~~
암튼 매일밤...12시나 되어야 해주는 바람에 눈 빨갛게 해가며 그 드라마에 집중해서 넘 즐겁게 3일밤을 보냈구요.
토요일엔 허니랑 간만에 파주 나들이....뭐 파주 둘러 보진 않고..ㅋㅋ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얼마전에 오픈 했었길래.... 거긴 또 어떤 분위기 인가...
쇼핑중독 부부가 빠질리가 없죠... 그래서 할일도 없고 해서 거길 가봤어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보다 조금 규모가 더 큰듯 한데.... 동선이 좀 안좋더라구요...
신세계는 그 안에 쏙 들어가서 빙빙 돌아주면 다 보여서 접근이 쉬운데...
이건 뭐 브랜드가 더 많긴 한거 같은데 맘에 쏙 드는 새로운 브랜드는 없고 거의 신세계쪽이랑 겹치는데... (아닌것도 있음) a동 b동 막 이런식으로 여러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빙빙 돌면서 볼라니까 귀찮더라는요..ㅡ.ㅡ;; 이건 허니도 동의 하는 바...ㅋㅋ
그리고 무슨 개천을 사이에 두고 구름다리나..아님 밑으로 걸어서 건너게 되어 있는데...
은근 길어요. 그런데 뚜껑도 없는 다리..???
음...이건 좀 에러라고 봐요..눈오거나 비오거나 하는 날은 좀 짜증 날거 같구요.
더운날도 짜증 날거 같아요.. 쇼핑하러 다니면서 우산 펼쳤다 접었다 하는거 싫잖아요.
암튼 규모가 좀 작긴 해도...우리에겐 걍 신세계쪽이 낫구나 하고 결론 내렸음..^^
근데 그 안에 롯데 슈퍼도 있고...병원도 있고 극장도 있고 문화공간도 조성중이라고 하니...
아마도 그 주변 사시는 주민들께는 좋은 복합공간이 되긴 되겠다..하는 느낌 이었네요.^^
그러나 그날 신세계 까지는 안가고 그냥 거기서 돌다가 허니 남방 하나 사고...
전 비싸지 않은 가방 하나 사고... (명품 아님)
아무리 봐도 더 살건 없길래 걍 다리 아프게 구경만 실컷 하고
앤드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다 나누다가.... 닭갈비 사먹고... 또 밤엔 홈즈 보고..ㅋㅋㅋ
어젠 교회 갔다가 심심해서 양평동 코스코 옆에 있는 캠핑온 이라는 캠핑용품점에 들러서
아주 작은 소품만 하나 사서 집에 왔어요.
그리고는 나름 피곤 했는지 쭉 뻗어서 낮잠 한숨 자고...
어리버리 하다보니 일어나서 티비 보고..저녁 해먹고... 그러다보니 어쩌구 하다보니 또 홈즈 하고
또 홈즈 보니 잘 시간..ㅋㅋ
이번 주말은 셜록홈즈와 함께한 주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지난 주중에 마른 나물들 담가서 불렸다가 삶았다가...우려내서 준비 다 해두었는데
주말엔 뭐 하는거 귀찮아 하는지라 그냥 냉장실에 넣어 두었어요.
아마도 원래는 어제 해먹어야 하는 날이었을거 같은데
저는 그냥 오늘 해먹으려고요... 마른 나물은 (토란,취나물,고사리,시래기, 고구마순,다래순 이렇게 준비 했던가? ㅋㅋㅋ 그리고 무나물 하나 숙나물로 준비 할까 해요.
원래는 시장가서 도라지랑 콩나물도 사오려고 했는데 귀찮아졌어여..ㅡ.ㅡ;;
추워서 나가기 싫다는..ㅋㅋㅋ
그리고 오곡밥은 뭐 별거 있나요.. 팥이나 삶고 콩 섞고.... 트루라이프에서 사둔 종합잡곡...오뜨밀이나 넣어서 지으면 뭐 그게 오곡도 넘을듯 싶어요..ㅋㅋ 찹쌀 듬뿍 섞고요..
김구워 놓은것도 있고... 그럼 저녁엔 거하게 먹을수 있겠지요..
꼭 날짜 맞춰 먹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비슷한때에 먹어주면 되지 뭐..ㅋㅋ
나물은 손질이 다 끝나서 (시래기만 덜 되었음) 볶기만 하면 된다고...이러고 여유자작하게 하고 놀고 있습니당..^^ 밑준비만 해두면 뭐 후다닥 볶아 지니까요..^^
나중에 혹 안귀찮으면 다 볶아서 사진이라도 찍어 볼라나요? 그건 저도 장담 못함..ㅋㅋㅋ
아..참 아이허브 주문 했던거 토요일에 왔었는데 집에 없어서 우체부아저씨가 그냥 가져가셨다가
오늘 오전에 다시 전해 주셨네요..사진은 찍어 놨는데 역시 귀찮아서..ㅡ.ㅡ;;
나중에 뭔가 하고 싶어지면 그거라도 자랑 하던가..ㅋㅋ 요번엔 좀 새로운 품목들이 왔거든요..^^
자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전 월요일이라 이 귀차니즘 충분히 느낀후에 나물 볶고 청소 하고 해야 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