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엔 봉화원언니가 먹고 건강해지라며 유기농쌈채를 보내주셨는데

제가 아프다니...나오미언니가 참조기와 백조기를 보내주셨네요.

에휴.... 별거 아닌 걸로 여러분들을 걱정 시켜드린듯 하여..

미안한 마음이 가득...

조기와 함께 요 근래 쇼핑했던 몇가지 보여 드려용..^^

오늘 아침에 배송된 조기들...아이스팩과 함께 조기들이 얌전하게 봉다리에 담아 들어 있네요..^^

앞에 촛점 맞은 좀 하얀빛이 도는 것이 백조기래요..

부서..부세 라고도 부르는 녀석이죠..^^

참조기 보다는 살짝 맛이 덜하지만

살은 더 통통하니 먹을건 많아요..

저는 옛날에 할머니네 가면 이걸 잘 해주셔서 그 맛이 기억 나네요..

참조기하고는 미세하게 다른 맛이라죠..^^

아주 그냥 통통하니 싱싱한게 좋네요..

뒤에 있으니 원근감 때문에 좀 작아 보이긴 하지만

뒤에서 촛점 맞은 넘들이 바로 참조기 랍니다..

참조기는 저렇게 약간 누르스름한 색이 돌고 배부분이 노란색이 돌구요.

이마부분에 보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보여요..

백조기가 참조기 보다 조금 싸기 때문에

나쁜 사람들은 이 백조기의 배부분을 노랗게 물들여서 참조기로 속인다고도 하던데

이마에 다이아를 확인해주세용..ㅋㅋ

비늘을 제거하고 등지느러미와 꼬리도 살짝 잘라 손질해서 보내주신다네요.

기본 소금간도 살짝 해서 보내고요..

조기 비늘 치는것도 온통 비늘 튀고 엉망인데..

손 볼것도 없이 너무 좋네요..^^

길이를 재어보니..꼬리가 살짝 잘렸음에도 20센치 이상 나옵니다.

참조기도 마찬가지 였구요.

살이 어쩜 이렇게 통통하나 싶을 정도네요.

주로 참조기 믿고 구할만한곳이 없어서

홈쇼핑에서 사먹곤 했는데요..

양은 정말 많이 주더만...팔때랑 말이 다르게

온 녀석들 사이즈를 보면 한숨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다이어트 한건지 좀 살이 적기도 하구요.

그래서 생선 좋아 하는 허니와 저는 둘이 한끼 먹으려면 4마리씩 구워요..^^;;

그런데 이정도 사이즈에 살집이면 2마리면 구워도 충분 하겠어요..^^

저는 시장가서 생선 살때도 생물이고 제일 크고 비싼걸 주로 사요.

두끼 먹을거 한끼 먹더라도 생선은 크고 살 많은게 맛이 좋아요.

생선가게 아저씨가 저 가면 알아서 젤 비싼걸 보여주신다지요..ㅋㅋ

싸다고 작은거 사지 마시고 큼직한거 사서 두번 먹을거 한번 드세요..

따로이 손볼것도 없기에...

세마리는 매운탕 해먹을까 싶어 내놓고

나머지는 한마리씩 랩에 감아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로...

제가 제일 아쉬워 하는 순간이네요.

생물생선이나 생고기 사다가 냉동 하는 순간...ㅠ.ㅠ

얼렸다 먹어도 맛나지만 사실 생물일때 최고죠..^^

아주 오랜만에 좋은 조기 생겼으니 조기매운탕 한번 해먹으렵니다..^^

싱싱한 생선과 건어물을 판매 하는 나오미님네는..

http://queenself1.cafe24.com/

제가 멸치와 다시마...젓갈등을 주로 잘 사먹지요..

대게랑.. 이런것두요..^^

조만간 조기매운탕 함 보여드릴께용..오랜만에 해봐서리 제맛이 날라나..ㅋㅋ

그리고는 천을 샀어요..

뭐할라구? 라고 묻고 싶으시죠?

사진 찍을때 바닥에 깔 용도로요..^^

그릇이나 요리에 맞춰서 천으로 배경을 만들어 주면 따뜻해보이고 좋더라구요..^^

사진이 좀 너무 밝게 찍혔는데...

잔잔한 색상에 무늬도 잔잔한것들로 골라봤어요..^^

사진이 왠지 더 귀엽게 느껴질거 같죠?ㅋㅋ

그리고 빵틀도 샀어요...

이웃인 찡크님네 갔더니 너무 저렴하게 빵틀을 파는곳이 있다 하시길래

솔직히 빵 잘 안굽는 저까지 뽐뿌 받아서..

질렀는데...

크게 기대 안했는데 너무 멀쩡하고 좋은 제품 이네요..

오호호...

요건 사은품으로 넣어주신 마들렌틀?

뭐 그런 느낌의 작은 팬들...

요건 파이팬....

작은거랑 중간거...

꼭 파이만 굽는게 아니라 오븐 요리 할때..사용해도 되겠지요?

이건 주름팬인데요..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ㅠ.ㅠ

깜짝 놀랐다는...

밑에 주름이 작은건 얕은 편이고요..

주름이 큼직한건 굉장히 깊어요..ㅋㅋ

고급시럽게 생겼던데 맘에 드네요..ㅋㅋ

그리고...사실 이것들을 사게된 주 원인....

제가 큰케익류는 잘 안하고

주로 쉬폰을 굽거나...

마들렌 정도 하는데요..

하트모양틀이랑 제가 너무 가지고 싶던 조가비모양 마들렌틀이에요..

제가 가진 마들렌은..저런 모양이 아니라서 늘 아쉬웠는데...

오호호호 마들렌이라도 함 구워야 하려나봐요..^^

요거이..개당 2천원씩 줬던가? 완전 싸게 샀어요..

다 산거 해봐야 왠만한거 한개값도 안되더라는..

언제 날 잡아서 마들렌 구워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마 담주중에....

새로운 그릇들로 여러분의 염장을 확 질러 드릴거 같습니다..

어제밤에 주문 했으니 언제 오려나요..오호호호...

염장 받으실 준비 단다이 하고 계세용..

너무 기대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흐흐흐

아아 언제 오려나...^^

월요일 쯔음에...럽첸이가 요즘 막 지르고 사는 이유도 살짝 말씀 드릴께요..^^

주말이네요..

날씨가 또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우리 기운내 보아요..^^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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