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볼일들 보고 나서
허니가 캬라멜과 땅콩 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걸 사러 홈에버에 들렸었다.
입구를 쑥 들어 가는데 세워둔 간판에 보니...
한라봉 3키로 9900원!
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 오는거다..
몇가지 장을 보고 나오면서 한라봉 코너에 갔더니
정말 한박스에 9900원이라네?
오호라 이게 왠 횡재..
얼른 한박스 집어 들고 왔다.
크기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것이 그냥 먹기 딱 좋고...
하나 까서 맛을 보니 신맛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
뭐 싸구리한 가격에 비한다면야..^^
갯수도 14개였나?
물론 비싸고 좋은것이 당도도 더 높고 좋은것은 알지만...
마땅히 먹을만한 과일이 없는 (왠지 딸기가 아직 안땡겨서....너무 철 없는 딸기..)
요즘에 먹기 좋은듯 싶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다 먹으면 옥션에 가서 천혜향을 사봐야 겠다.
몇해전에 옥션에서 천혜향을 주문해서 잘 먹었는데..
내가 두번이나 주문 하니까..한번은 판매자님이 전화를 주셨다..(제주도 농부 아저씨)
좋아 하시는거 같은데.. 흠집난 상품성 없는 아이들은 좀 그냥 보내주시고 싶다고..
택비만 부담 하시겠냐고..
흔쾌히 그러겠노라..했더니
헉..늘 내가 주문해 먹던거의 두배는 되는 양을 박스에 담아서 보내주셨는데
말이 상품성이 없는것이지...
오히려 내가 사서 먹던것보다 더 맛이 좋고 큼직한 녀석들이 잔뜩 들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좋았는지 모른다.
다음해 천혜향 철이 되어 혹시 그분이 또 올리셨나 보니 없더라는..
얼마나 아쉽던지.. 정말이지 다시 한번 그분이 생각나서 감사를..^^
(늘 나의 이야기는 삼천포로 빠진다..흑)
지난주였나?
또 주일에..교회 다녀오는길에 코스트코에 들렸는데
이것저것 몇가지 주섬주섬 넣다가
늘 고민하고 돌아오는 아보카도앞에서 얼른 한망을 잡아 넣었다.
내가 초밥이나 롤을 너무 좋아 하는데..
고거 말아 먹어야지..하는 마음에..
근데 사실 늘 사다두고 썩히기 일쑤..
5개가 한망에 들어서 7900원인가 준거 같다.
다른곳에 비해서 월등히 싸다.
아무래도 5개는 전부 못먹지 싶어
오늘 만날 머리쥐나님과 마야님께 하나씩 나눠 주려고 한다.
조만간에 럽첸이는 롤을 말아 먹을꺼다..
사랑하는 아보카도 듬뿍 넣고..ㅋㅋ
참치회를 구한다면...푸켓에서 먹었던 그걸 재현해 볼텐데.. 고거 해먹자고 허니도 안좋아 하는
참치회를 사기도 그렇고... 고민중..
뉴질랜드에서 날아온 아보카도...
아보카도야..뉴질랜드에 엘핀은 잘 지내니?
요건..지난주 월요일인가 배달 받은 EM원액으로 만들어본
발효액?
아직 발효중..
생수를 안사다 먹으니 집에 생수병이 없어...
마침 굴러다니던 500리터 짜리에다가 그냥 조금 만들어 봤다.
(원래는 1리터가 기준)
당밀까지 주문해서 넣고
쌀뜬물 받을 타이밍이 아니라 넘 궁금해서 그냥 밀가루 탄 물에..ㅋㅋ
(사이트 들어가보니 오히려 밀가루 타서 만든게 더 좋았다는 어떤글을 굳게 믿으며..)
안되면 어쩌나..조마조마 했는데
가스가 생기는걸 보니 되긴 될 모양이다..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아무리 조심해도
집에서 냄새가 난다..ㅠ.ㅠ
요거이..그런데 특효라고 하니 함 믿어봐야지..
전부터 살까말까 망설이다..이제서야 유행 다 지나고 도전...
좋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머리쥐나님이랑 마야님을 만나서
맛난 꼬기를 먹고
카페의 메뉴정리랄지... 앞으로의 나아갈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 올 예정..
(근데 늘 먹다보면 먹는것과 수다에 빠져서 할일을 잊어 버리는 경향이..ㅋㅋ)
근데 날씨도 춥고 길도 미끄럽고... 이러니 나갈까 나가지 말까..고민 하게 되네..ㅋㅋ
에잇..
요즘은...밤에 잘때 꿈을 너무나도 많이 꾼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다.
몇일내 생각했고 보고 듣고 한것이 모두 꿈에 나온다..
어제 뉴스를 본탓에..
새대통령에...이젠 지난 대통령까지 다 나오고
여행 숙소를 고민한 탓에..
꿈에 숙소를 인스팩션 하고 오질 않나..
아...그냥 꿈안꾸고 푹 자고 싶고나..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자!
** 참참... 미니쿠커...
그거이..어제 첨 써봤는데..
우리 두식구에겐 조금 작았다..^^;;
오징어전골을 해먹었는데..
국물이 옆으로 막 넘쳤다..ㅠ.ㅠ
허니는 국물이 넉넉한걸 좋아해서 너무 넉넉히 부은탓인지...
좀더 국물이 자작한걸 해먹어야 할듯...
조금씩 드시는 분들에겐 충분할듯 싶다.
그리고 전깃줄이 좀 짧다..
1미터도 안되는듯...결국 가까이 꽂는곳이 없다면 멀티탭을 사용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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