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크림파스타도 좋고~
멋진 안심 스테이크도 좋지만
럽첸이가 가장 좋아 하는건 토속적인 맛이 퐁퐁 나는 그런 음식들이에요..^^
이런 비가 오는 날엔 핏자 보다는
김치 숭숭 썰어 넣고 부친 김치부침개가 더 좋고...
카레라이스 보단 진하게 끓인 강된장이 더 좋은 여자....
그게 바로 저 럽첸이..ㅋㅋ
오늘은 그런 토속적인 맛의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 보아요..^^
바로바로 시래기를 된장을 넣고 푹 지진거지요...
지진다는 표현이..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뭉근하게 푹 끓인...
국물은 자작자작 하게... 뭐 이런 느낌 이에요..^^
시래기는 우리 몸에도 아주 좋고 맛도 좋고 무조건 좋아요! ㅋㅋ
시래기 손질법은
http://blog.naver.com/teaser1/30046397388를 참고 해주시구요..^^
오늘 사용한 시래기는 저번에 나오미님이 보내주신 시래기 인데....
부드럽고 아주 좋네용..^^ 나오미님 쌩유~
시래기 손질 다 되었음 이제 요리를 해볼까용? ^^
재료: 시래기(손질해서 먹기 좋게 잘라 3줌), 청양고추(1개), 붉은고추(1/2개), 대파(1/2대)
쌀뜬물(3컵), 국물멸치(15마리)
양념: 들기름(4), 다진마늘(1), 된장(3)
시래기는 손질을 잘 해서
물기를 꼭 짠 다음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오늘도 컷팅에는 컷코의 페팃산도쿠 양이 수고 해주셨어용..^^
된장, 마늘. 들기름을 넣어서 조물조물 해주세요~
(된장은 집집마다 맛이 달라요. 저는 울 친정엄마표 된장을 사용 했어요.
완성후에 조금 짭짤한것은 괜찮지만 혹 싱거우면 마무리 할때 국간장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추세요.)
두툼한 냄비에 무쳐둔 시래기를 넣고
국물멸치의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 해서 넣어주어요.
냄비는 이왕이면 통3중이나 5중 스탠이나
혹은 저처럼 무쇠냄비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약한불에서 뭉근히 끓여 주어야 맛이 좋거든요.
또 뚜껑도 이왕이면 꼭 있음 좋겠어용..^^
여기에 쌀뜬물을 부어 주세요.
쌀뜬물은..쌀을 씻으며 첫물과 두번째는 버리고 세번째 받은물 사용...
이 상태에서 뚜껑 덮고 중불에 올려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국물이 반쯤 졸도록 푹~~~~~~익혀주세요.
혹여...시래기가 손질을 잘 했는데도 좀 질기다 싶으면 중간에 물을 조금 더 부어주고
더 오래오래 끓여주심 부드러워져용..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 하고요..
국물이 자작자작...바특하게 남으면 고추와 대파를 넣어서 뒤적뒤적하며
뚜껑 열고 조금 더 끓여 주세요. (그래야 색이 안죽죠..)
취향에 따라서 이때 들깨가루를 조금(1-2숟가락) 넣어 주셔도 좋아요.
(넣으려고 보니 오늘따라 어디 숨었는지..ㅠ.ㅠ)
간이 부족하다면 이때 국간장으로 조금 해주시구요..
고추와 대파의 맛이 우러나고 숨이 죽으면 완성~
꺄울~~~~~~~~~~
뜨신밥에 척척 올려 먹으면 딴반찬 없어도 세그릇 보장..ㅋㅋ (뻥이 심했나?ㅋㅋ)
양이 두끼 정도는 드실수 있으실거 같은데요..
차갑게 먹는것도 좋고..덥혀서 따뜻하게 드시는것도 좋아요.
덥힐때는 물을 소량 더 넣어 주시구요.
또 취향에 따라서는... 국물멸치 대신에
차돌박이나 양지머리등의 소고기를 넣어서 하셔도 좋아요.
저는....고기보다 해물류를 더 좋아 해서요..
아..해물류 좋아 하심 바지락살을 넣어 주셔도 좋고요..^^
(단 이때는 중간에 넣으세요..오래 끓임 질겨지죠..)
저는 어려서부터 고기 안좋아 하는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음식 먹고 자라서 그런가...
이렇게 멸치 넣고 하는게 입에 딱이에요.
취향껏 조리해보세용..^^
자 이제 럽첸이는 얼른 뜨신밥 해서..(어제 떡국 먹었더니 아침에 먹을밥이 없다는..ㅠ.ㅠ)
아침도 아니고..점심 먹으러 갑니당당당~
아차차....시래기 남으셨음...
시래기밥도 함 해드세용..^^
http://blog.naver.com/teaser1/30046478905
활기찬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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