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제길....
허니가 쉬었던 어젠 하루종일 날씨가 걍 그래서 기분 꿀꿀 하더니만
오늘은 날씨가 왜이리 좋아요? 어흑.......
걍 다 좋으니까 주말에나 화창 했으면 하는 바램 이에요..
근데 아이폰 날씨를 보니 아직까지는 금토일 비가 오겠다고 나오는군요..ㅠ.ㅠ
에휴..간만에 가족여행 좀 가려니 이게 왠...ㅡ.ㅡ;;
어제 저녁에 순두부찌개를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놔...배가 고팠는지 급하게 먹다가 그 뜨거운 순두부 덩어리가 목구멍에 턱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앗! 뜨거 하면서 얼른 삼키긴 했는데
아무래도 데였나봐요..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식도가 화상의 느낌이..엉엉...
내가 못살아 증말... 이놈의 식탐은 언제 사라지려는지 말이죠.
나이가 마흔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나의 슬픈 식탐이여~ 흑
그래도 먹어야 사는 거니까 오늘도 맛난걸로 아침을 시작해 봅니다.
얼마전에 아주 좋은 소시지가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 소시지를 넣고 볶아~ 볶아~ 볶음밥을 해서 아점으로 먹었어요..
으흥... 얼마나 맛나던지..^^ 아침에 두유랑 떡 먹고 간 허니... 암쏘 쏘리 벋 알러뷰~ ^^
재료: 밥(1공기), 양파(1/4개), 붉은피망(1/3개), 꽈리고추(4개), 마늘(1톨),
양송이버섯(1개), 소시지(1 1/2개), 식용유(1.5),
데리야끼소스(1), 통후추가루(조금)
오늘 사용한 소시지는 제주맘의 떡갈비맛 소시지 되겠습니당..^^
일반적으로 후랑크 소시지 라고 하는 그런 사이즈에요.^^
얄팍하니 동글동글 썰어 주었습니다.
이게 1개 썬 양..ㅋㅋ 아무래도 좀 더 넣음 더 맛날거 같아서 사진 찍고 나서
반개 더 썰었음..ㅋㅋ
마늘은 다져둔 마늘보다 바로 다져 써야 더 향이 좋은 거죠..^^
물론 없다면 그냥 다진마늘(0.5)를 넣으셔야 하고요..
향의 차원이 좀 다르다고 보심 되어용..ㅋㅋ
이렇게 칼 옆면을 마늘위에 대고 꾹 눌러서 으깬후에
굵게 다져주면 되어요.
요런 느낌..^^
각 채소들은 잘게 썰어 주고...(굵게 다지는 느낌 이랄까..)
양송이 버섯 없으면 새송이 버섯을 조금 썰어도 좋고
표고도 좋고요..
뭐 그것도 없으면 걍 생략도 가능..^^
물론 있음 더 맛남..
그래서 굳이 사신다면 양송이 추천..^^
저는 코스코에서 산 양송이 버섯 쓰는데 이건 사이즈가 좀 큰편이라1개...
작은 사이즈라면 두개 쓰심 좋구요.
채소가 듬뿍 들어가야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꽈리고추 없으시면 피망도 괜찮고.
(아이들 먹는다면 피망으로..)
매운거 좋아 하심 청양으로..(이땐 4개 넣음 죽을지도 모름..1개만 추천..ㅋㅋ)
팬에 식용유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이 나도록 살짝 볶고...
(타면 안됨)
양파를 넣어서 살짝 볶다가...
남은 채소들과 소시지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밥을 투하~
물론 1공기 라고 했지만 그보다 조금 덜 넣으셔야 양이 맞겠죠.
아!!!!!! 이거이 1인분 입니당..ㅋㅋ
다른 재료들땜에 양이 많아지니까 밥양은 조절 하시구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찬밥으로 하심 좋아요..
저는 볶음밥은 늘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밥을 비닐에 넣고 손으로 주물러서
알알이 뗀후에 사용..
중불 이상의 불에서 밥알이 한알한알 코팅되는 느낌으로 정성껏 볶아 주세요.
볶다가 데리야끼 소스 투하.. 없으면 진간장(1) 투하..
여기서 데리야끼 소스라 함은
http://blog.naver.com/teaser1/30102364233 럽첸표 되시겠음..^^
통후추가루 갈아 뿌려주고..
중불 이하로 바꾼후에 생각보다 시간을 넉넉히 두고 볶으세요.
그러면 밥알이 한알한알 살아나요..물론 계속 저어 주면서 볶아야죠..
그럼 고실고실 볶음밥..^^ 완성~~~~~
야!!! 신난다! 밥 먹자! ^^
허니가 집에 돌아오니 혼자서 밥을 먹어도 왠지 신나는 이 기분...^^
역시 러브체인은 허니체인이랑 붙어 살때 살맛이 납니다..ㅋㅋ
어떤 분들은 이런 제가 이해 안간다 하시지만...
저는 안그렇다는 분들이 이해 안감..ㅋㅋ (앗 돌 날라 온다!!!! 피햇!)
꼬실꼬실 잘 볶아진 밥도 너무 맛나고...
채소들도 맛나고..
무엇보다 씹히는 맛이 좋은 소시지가 참 맛나요..^^
결정적으로 럽첸이는 사실 고기 냄새 나면 햄이나 소시지 못먹거든요.
소시지에서 무슨 고기 냄새가 나? 라고 의문 하실 분들 계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납니다..ㅠ.ㅠ 네... 이런 예민한 입맛 저도 상당 괴롭사와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팸...*챔..**미트.. 이런거 저 잘 못먹어요..
고기냄새가 심하게 나고..구우면 눈에 보이는 그 수 많은 지방...헉!!!!
그런데 심지어 이렇게 밥에 넣고 볶는다?
그럼 그날은 럽첸이 밥 굶는 날..^^;;
그런데 고기 냄새도 안나고...기름기도 별로 없고...
씹히는 맛은 쫄깃하고..
선물을 받아 그런것이 아니라 이 제주맘 소시지 좋구리 좋구리...^^
사실 어제밤에 칼집 넣어 구워서 허니랑 맥주 한잔 마실때 먹어보니
고기냄새 안나서 (여기서 고기냄새가 안난다 함은 누린내를 말하는거에요..^^
이게 고기가 안들어서 고기 냄새가 안난다는 그런 말이 절대 아님)
좋길래 오늘 볶아 먹는 거거든요..^^
카흐~ 입에서 씹히는 이 맛... 최곱니당..
이 볶음밥은 물론 주부님들도 좋아 하시겠지만
아이들 보면 쓰러짐...
남편 미침..ㅋㅋ
절대로 저는 책임 질수 없사와요..ㅋㅋㅋ
각오 하시고 드시길 바라옵니다. (헉..넘 과장 했나? 진짠데..ㅋㅋㅋ)
무서워서 못드실라나요?ㅋㅋㅋ
오늘 사용한 제주맘 소시지를 소개 합니다.^^
말 그대로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 옵니다.^^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에서 만드는 소시지가 바로 제주맘 소시지 라고 합니다.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직업재활을 하게 도와주는 그런 회사 라고 하는군요.
스티로폼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구성 되어 있었지요.
포장도 참 깔끔하고... 흐트러지지 않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소시지 마다..밑부분에 보냉제가 깔려 있어 따뜻한 날씨에도 상하지 않게 배려가 되어 있어요.
그냥 보냉제 따로.. 소시지 따로 막 돌아 다니는것이 아니라 더욱 안심이 되네요.
모두 네가지 종류의 제품 인데요.
제주맘의 소시지 제품은 5無 제품 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없을까요?
無방부제 / 無색소 / 無인공조미료 / 無아질산타르륨 / 無증량제
아니 시판되는 소시지 제품에 이런 것이 안들어 가다니!!!
대단 하지 않나요? ^^
요건 소시지는 아니고 떡갈비지만...
뒷면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니...
정녕 위에 언급한 첨가물은 없었습니다.
아울러 모든 재료가 넘 좋다는거 한눈에 다 보이시죠?
고기도 청정 제주에서 자라는 제주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위한 밀가루를 제외 하고는 모든것이
국산 재료!!! 그리고 맛을 한식재래간장으로 내다니!
오늘 사용했던 떡갈비 소시지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간장,마늘,파등의 생양념으로 간을 맞추었다고 해요.
전통 떡갈비 맛을 재현 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거든요... 조미료의 느끼함도 전혀 없고
고기의 느끼함도 없고...개운하면서도 입에 딱 맞는..^^
어제 구워 먹었던... 윈너소시지도 마찬가지..
돼지고기를 아주 곱게 갈아서 천연허브로 맛을 내어... 다시마 가루도 넣고...
참나무로 훈연한 소시지 라고 하는데
완전 맛이 끝내 주더군요. 허니랑 포크질 작렬..^^
버섯불고기 소시지는 아껴 두었는데요.
불고기양념에 한라산 생표고버섯을 듬뿍 넣어서 불고기맛과 버섯맛이 어우러진 소시지 라고 하니
음....넘넘 기대가 되어요..^^
소시지와 함께 왔던 팜플렛에 보니...
제주산 원료만을 고집하여 더욱 더 맛이 좋다고 되어 있는데요.
소시지 종류가 제가 받아본 것 이외에도 이렇게 여러가지 종류의 소시지들이 있었네요.^^
우와... 언젠가 다 먹고 말꺼야!!! ㅋㅋㅋ
그 외에도 청정 제주의 자연을 담은 제주산 푸른콩과 국내산 천일염으로 잘 숙성시킨
전통 메주로 만든 간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햄...류도 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친환경 닭을 참나무로 훈연한 제품도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오리를 참나무로 훈연한 오리 제품도 있구요.
다 너무 기대 되는 맛일거 같아요. ^^
팜플렛 뒷면에 쓰여 있는 글이 참 인상적이 었는데요.
평화의 마을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 합니다.
평화이 마을 일상은 분주 합니다.
봄이면 청양고추를 심고, 커다란 전통항아리에 매실과 간장을 담급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제주도 대정마늘을 앞마당에 가득 널어서
말리며, 가을이면 떡갈비맛 스테이크에 들어 가는 제주산 고구마 전분을 구하러
제주도 전체를 누비고 다닙니다. 강원도에서는 훈연에 쓰일 참나무를 들여오고
인공조미료를 대신할 국산 다시마가루와 제주산 표고버섯을 사서 건조 시킵니다.
아침마다 제빵실에서는 스테이크와 돈가스에 들어가는 빵가루를 만드는
구수한 냄새가 평화의 마을 전체에 감돌고, 육가공 작업실에서는 냉장고에서
소시지에 들어갈 생 돼지고기를 내어다 썰거나 신선한 야채를 다듬고 씻느라 바쁩니다.
평화의 마을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 합니다.
오염된 환경에서 첨가물이 다량 들어간 먹거리에 노출된 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생각하고
고집스럽게 느린 속도로 소시지와 햄, 스테이크, 돈가스를 만듭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대량 생산을 할 수는 없지만
평화의 마을 모든 가족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 좋은
제주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약속은 사회적기업인 평화의 마을의 사회적 가치와 함께 합니다.
*******
네...좀 긴 글이고 어찌보면 넘 홍보성 글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늘 주장하는... 좋은 먹거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서는
정성을 다 해야 한다는 그런 맥락에서 평화의 마을이 이야기 하고 실천하고 있는
이러한 일들이 참 마음에 들어 오길래 한번 적어 보았어요.
평화의 마을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축산물)인증제품
FCG(Fresh air, Clean water, Green fields)품질인증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인증
장애인생산품인증(Good product)을 받은 정직한 기업입니다^^
제주맘의 맛있고 건강한 소시지를 만나 보세요.
아래 제주맘을 누르면 이동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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