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군요.
눈도 내릴거라고 하던데 내렸나? 모르겠어요..
몇년전만 해도 첫눈이 어쩌고... 이런것에 관심이 가더니
나이가 드는지..이제 그저 심드렁 합니다.
어쩌면 허니가 멀리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이 좋아집니다.
한참 김장 하실텐데 묵은김치 아껴둔거 있으시다면...
또 김장 담가서 맛나게 잘 익으면... 추운날엔 이런 따뜻하고 든든한 국!
한번 끓여 보세요.
오늘도 어딘가에서 물을 흠뻑 맞으실지도 모르는 분들....
따뜻하게 한그릇씩 퍼드리고 싶어집니다.
재료: 소고기(양지 150그람), 김치(잘게 썰어 1.5컵), 콩나물(크게 1줌), 대파(1/2대),
새우젓(1.5), 멸치액젓(1), 물(1.4리터), 고춧가루(0.5), 다진마늘(0.3),
후춧가루(조금), 참기름(1)
김치는 무채 같은건 좀 털어 내고 잘게 썰어서 준비 합니다.
덜익은 김치는 절대로 안되요..ㅋㅋ
전 작년 김장김치로..
오늘은 한우 양지로 준비 했습니다.
고기는 평창한우마을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산소포장으로 오기 때문에 신선 합니다.^^
고기질 끝내주죠..^^
맛도 좋습니다.
국은 특히나 더더더욱 한우가 좋습니다.
고기는 먹기 좋게 잘게 썰어 준비 합니다.
(핏물이 그닥 없더군요. 핏물이 있다면 물에 한번 헹궈 주거나..
또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조금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냄비에 김치와 소고기..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 둡니다.
볶다가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서 볶습니다.
더 칼칼한거 좋으심 1숟가락 넣으셔도 좋고...
난 좀 덜 매운게 좋은데? 싶으심 뭐 안넣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김치맛만 가지고 칼칼한 맛 내기 보다는 좀 넣어주는 편이 더 맛이 좋습니다.
물을 부어 줍니다.
소고기 넣었으니까...굳이 멸치육수 이런거 사용 안해도 좋아요.
끓여 줍니다.
김치가 투명하게 익을 정도로 푹 끓고 나면
이때 콩나물을 넣어 줍니다.
더욱 국물이 시원해지겠지요.^^
새우젓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둘중 1가지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간은 입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젓갈의 염도..김치의 염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다진마늘도 넣어 줍니다.
대파 썰어 둔걸 넣어서 끓여 줍니다.
한소끔 끓고 나면 후춧가루를 넣어 주면 완성..
까울....... 아주 칼칼하고 시원하고 뜨끈한 소고기 김치국 완성!
뭔가 몸과 마음이 확 풀리는 그 날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냥..밥을 말아서 막 퍼묵퍼묵 하면 아주 좋아요..^^
전 사진 찍고 나서 그렇게 먹었어요.^^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즘 입니다.
따뜻하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자... 아~~~~~~~~~~~~~하세요.^^
이 포스트는 평창한우마을에서 고기를 협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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