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남을 준비 하다가 럽첸이가 갑자기 조금 아파서 못만나고 말았던

언니야들을 오늘 만나게 되었답니다..^^

바로 82쿡에서 알게된..

소머즈언니와..콩새언니 그리고 지성조아언니..^^

약속한 시간에 명동역에 밀리오레앞에 갔더니 콩새언니가 먼저 아는척 하시면서 다가오시더라구요..^^

반갑게 인사 하고.. 그러다보니 지성조아 언니가 나타나시고..^^

곧 소머즈언니가 오셔서 방가방가..^^

어디로 갈까 하다가..럽첸이가 인도해서 노리타로 갔답니다..^^

거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주는 빵과 감자구이를 발사믹과 올리브유에 찍어서 냠냠 먹었구요..(요거이 1인분)

이름은 기억안나는 샐러드도 먹었구요..(치킨위엔 스윗칠리소스가 뿌려져 있고.. 야채에는 아마도..머스터드를 이용한 모종의 드레싱이..요거 개발해볼랍니다..)

음음..이거는 리조또.. 리조또마리나 라고 하는 리조또 였어요..콩새언니는 별루 리조또
아닌거 같다고..^^ 그래도맛나게 냠냠..^^

요건..4조각은 새우가 올라가고..4조각은 베이컨이 올라간 아주 담백한 이탈리아식핏자..^^
따뜻할때 먹어야 더 맛난데.. 다른거 먹고 수다떨고 하느라고 좀 식어서 먹었어염..쩝

럽첸이가 사랑해하는 스텔라룻쏘..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멋져용..^^

요거이..또 이름 기억 못하는 4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 파스타.. (면은 아마도 시금치파스타인듯)
소스가 진하고 끝내준당..^^(살찌는건 어쩌리오..)
암튼간에.. 이렇게 마구마구 먹으면서..수다를 떨었다..
음..럽첸이가 본 언니들의 인상..^^
사실 소머즈언니는 저번에 드롱기쿠킹스튜디오 가서 함 뵈었기에..낯이 익었었는뎅..
넘 여성스럽게 말하시고..애교가 철철 넘치신다..^^ "난 좀 머슴아 같자너.." 그러시는데
오 노~ 전혀 아니옵니다.. 겁나게 여성스러우세요..^^
근데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털털함도 있으시더라구여..^^
암튼 언니는 어디서나 대장노릇 하실거 같이 넘 멋지세여..^^
그리고 콩새언니..^^
에너자이저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옆에 있던 럽첸이도 에너지파를 마구마구 받아서 에너지충전이 된거 같아요..^^
그리고 어쩜 그리 귀여우신지(실례..ㅡ.ㅡ 근데 소머즈언니도 넘 귀여우시고..저만 안귀여운듯..ㅠ.ㅠ)
말씀도 넘 잼나게 하시구여..제가 생각 했던 언니의 이미지와 목소리가 딱 맞아 떨어졌었답니다..^^
함께 있음 경쾌해 지는 그런 언니였어요..^^
그리고 지성조아언니..^^
언니도 참 경쾌한 사람이에요..성격 시원시원하시구..^^
배움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구..^^
지성님 이야기 할땐 아주 눈에 광채가 번쩍 번쩍 하시더만여..^^ 요즘 잘 안나와서 우울하시다고 하시는데..전혀 안우울해 보입니다..^^ 머리속으로 막 상상 하시나봐여..^^
언니가 사주신 커피랑 케익 맛나게 잘 먹었어요..감사합니다..^^
지성조아언니 역시 귀여우시더군요..ㅋㅋ 다들 나이는 어따 팔아 버리신건지..ㅡ.ㅡ
암튼 언니들 만나서 넘넘 즐겁게 수다 떨다가
갑자기..앗 우리 남대문 갈까? 이렇게 의기투합..
가까우니까 걸어서 삼익2층에 가서 콩새언니 단골집 구경도 하고..^^(아주 신기한 옷집)
그리고 대도상가 지하가서 살짝 쇼핑하고
숭례문지하상가 가서 또 살짝 쇼핑하고 구경하고..
소머즈언니가 꼭꼭 숨겨두신 비밀보물창고도 들리구여..ㅋㅋ
북창동쪽에 가서 지성조아 언니가 사주신 커피랑 케익이랑 먹구 수다 떨다가
아쉽게 자리를 털었답니다..
사실 전 뭐 한 7-8시까지 놀아도 전혀 지장 없는데 다들 공사가 다망하신 관계로..넘넘 아쉽게..^^
앗..참 인물 사진..찍었는데여..
그게.. 소머즈언니 딱 한장 찍히신 사진..눈 감고 나오셔서..ㅠ.ㅠ
그리고 지성조아언니는 제옆에 딱 붙어 계셔서..못찍었구요..
콩새언니 사진 한장 있습니다..^^

환하게 웃는 이쁜 콩새언니..^^

암튼 우리의 첫만남은 이렇게 아쉽게 끝났구요..

담에도 또 뵈올날이 오겠지요..^^ 자주 불러주세여..^^

자유부인 럽첸이 쓩~하니 달려 나갈께여..^^

오늘 너무너무너무 반가왔습니다..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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