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담갔던 김장김치가 아직 좀 남았어요.
제가 김치 냉장고가 두대 인데 한대는 베란다에 두고 오래 묵혀 먹는 김치를 넣어 두거든요.
그런데 아마 그중 한통이 뚜껑이 좀 덜 닫았던지... 얼마전에 열어보니 하얗게 골마지가 끼고
묵은내가 팍팍 나는 김치로 돌변 했더군요.
처음엔 버릴까 하다가 된장넣고 지져서 먹어야지 싶어서 그걸 깨끗하게 물에 헹궈서
또 짠맛도 나니 좀 담가 짠맛도 많이 우려내고 해먹을 틈이 없어
그걸 봉지에 넣어 다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살짝 얼어 있더라구요.
입맛은 없고.. 반찬도 없고... 그러다가 뜬금없이 그걸로 볶음밥을 해먹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전 늘 이러고 놉니다..ㅋㅋ
암튼 그래서 그걸 꺼내다가 볶음밥을 해보았는데..
오호...이거이거..아주 좋습니다. 김치볶음밥과는 또 아주 다른맛...
우려내서 간기가 약해 간은 된장으로 했더니 아주 새롭고 토속적인 맛이 나네요..^^
혹시 집에 처치곤란한 묵은지가 있다면 함 도전해 보세요..^^


묵은지는 속을 털고 깨끗하게 여러번 물에 헹궈
찬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 낸걸 사용 했어요.
간이 살짝 남을 정도...
그런 묵은지를 잘게 썰어 주세요.
물론 그냥 신김치를 사용 하셔도 될거 같고요..
맛이 좀 다르긴 하겠지요.
묵은지는 특유의 맛이 있잖아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송 썰어 주세요.
저는 붉은고추도 청양고추라 양이 좀 작죠?
더 매콤하고 좋았어요.
이걸 들기름(2)에 넣고 향이 나게 잘 볶아 주세요.
단 매운향이 올라오니 얼굴은 팬에서 멀리 두심이 좋겠죠.

묵은지를 넣어 잘 볶아 줍니다..^^

된장을 물에 풀어 주세요.
된장마다 간이 다르지요.
또..김치의 간을 얼마나 제거 했느냐에 따라서 간이 달라질거에요.
간은 조절 하세요.
저는 미나농원의 토종된장을 이용 했습니다.
일반 시판 된장보다 훨씬 맛이 좋죠..^^

김치가 볶아지면 된장소스를 넣고...

필수사항은 아닙니다만...
넣으면 훨씬 맛이 좋을...새우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찬밥을 넣어 잘 볶고
마무리로 들기름(0.5)를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

원래 들기름...된장...묵은지는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삼박자의 맛이에요.
거기다 매콤하게 고추와 마늘까지 넣어서 볶아주니...
자칫 밋밋하기 쉬운 맛에 포인트가 되네요.

제가 김치 냉장고가 두대 인데 한대는 베란다에 두고 오래 묵혀 먹는 김치를 넣어 두거든요.
그런데 아마 그중 한통이 뚜껑이 좀 덜 닫았던지... 얼마전에 열어보니 하얗게 골마지가 끼고
묵은내가 팍팍 나는 김치로 돌변 했더군요.
처음엔 버릴까 하다가 된장넣고 지져서 먹어야지 싶어서 그걸 깨끗하게 물에 헹궈서
또 짠맛도 나니 좀 담가 짠맛도 많이 우려내고 해먹을 틈이 없어
그걸 봉지에 넣어 다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니
살짝 얼어 있더라구요.
입맛은 없고.. 반찬도 없고... 그러다가 뜬금없이 그걸로 볶음밥을 해먹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전 늘 이러고 놉니다..ㅋㅋ
암튼 그래서 그걸 꺼내다가 볶음밥을 해보았는데..
오호...이거이거..아주 좋습니다. 김치볶음밥과는 또 아주 다른맛...
우려내서 간기가 약해 간은 된장으로 했더니 아주 새롭고 토속적인 맛이 나네요..^^
혹시 집에 처치곤란한 묵은지가 있다면 함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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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묵은지(잘게썰어 2컵), 통마늘(3톨), 청양고추(1개), 붉은고추(1개),
들기름(2.5), 된장(1.5), 물(3), 찬밥(2공기), 새우가루(1)
*2인분, 밥숟가락계량*
들기름(2.5), 된장(1.5), 물(3), 찬밥(2공기), 새우가루(1)
*2인분, 밥숟가락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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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속을 털고 깨끗하게 여러번 물에 헹궈
찬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 낸걸 사용 했어요.
간이 살짝 남을 정도...
그런 묵은지를 잘게 썰어 주세요.
물론 그냥 신김치를 사용 하셔도 될거 같고요..
맛이 좀 다르긴 하겠지요.
묵은지는 특유의 맛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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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편으로 썰고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송 썰어 주세요.
저는 붉은고추도 청양고추라 양이 좀 작죠?
더 매콤하고 좋았어요.
이걸 들기름(2)에 넣고 향이 나게 잘 볶아 주세요.
단 매운향이 올라오니 얼굴은 팬에서 멀리 두심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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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를 넣어 잘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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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물에 풀어 주세요.
된장마다 간이 다르지요.
또..김치의 간을 얼마나 제거 했느냐에 따라서 간이 달라질거에요.
간은 조절 하세요.
저는 미나농원의 토종된장을 이용 했습니다.
일반 시판 된장보다 훨씬 맛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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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볶아지면 된장소스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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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사항은 아닙니다만...
넣으면 훨씬 맛이 좋을...새우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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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찬밥을 넣어 잘 볶고
마무리로 들기름(0.5)를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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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들기름...된장...묵은지는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삼박자의 맛이에요.
거기다 매콤하게 고추와 마늘까지 넣어서 볶아주니...
자칫 밋밋하기 쉬운 맛에 포인트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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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맛을 원하세요?
그렇다면 묵은지 된장볶음밥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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