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인터넷이 안되니까..
어찌나 미치도록 답답하던지..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는 무용지물이라는걸..새삼 깨달았어요..^^
여행이라도 가면야.. 그곳에선 다 잊을수 있으니까..인터넷 없어도 잘 지낼수 있는데..
아우..집에 있는데.. 안되는건 참을수없는.. 고통이더라구요..후후
도데체 인터넷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던건지..기억조차 나지 않으려 합니다.
암튼.. 저녁나절부터 다시 인터넷이 되는데..
어찌나 눈물나게 반갑던지요..
그래도 또 저녁시간이 되어버려서..저녁 준비 하느라고 이제서야 좀 편하게 앉아서 볼수 있네요..^^
암튼.. 인터넷이 안되니까 삶의 의욕이 뚝 떨어지는것이..
도데체 뭘 해먹어야 할지를 모르겠는거에여..ㅠ.ㅠ
그러다 문득..날씨는 이렇게 흐린데도..봄이 오니까..소풍 가고 싶어지길래..
집에서라도 기분 내게..
유부초밥 한번 싸봤어여..^^
날치알을 넣어야 맛난데 없어서리..걍 생략 하구..ㅡ.ㅡ;;
그래도 표고버섯 조려서 넣고..단무지 오이 맛살 다져 넣고..
아주 새콤달콤하게..
밥이 좀 남길래 김에 말아서 김초밥도 만들고..(급하게 하느라고 모양이 좀..ㅡ.ㅡ;;)

또..초밥만 먹기 뭐하니까..
얼른 오뎅국 끓였어요..^^
마침 엇그제 알탕 끓여 먹고 남은 쑥갓도 좀 있고 해서..^^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원..캬~

이쁜 매트깔고..소풍 분위기 함 내봤심다..
알록달록 봄이 느껴지는 칼라 그릇으로..^^

다 좋았지만..오늘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역시 오뎅국이 최고였어요..^^
여러분은 오늘 뭐 드셨나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