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을 시도때도 없이 잠을 잤으니 응당 치뤄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잠이 안옵니다..ㅠ.ㅠ

지금이 3시 46분 이야요...우째 좋답니까?

뭐 한가지 위안이라면 내일 오전에 있을 우리 연아양 경기 시간에 티비에 몰두 하지 않고 자버릴수 있을거 같다는 것 정도...

뭐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그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암튼 잠이 안오네요..

잘려고 허니 옆에 누웠다가 허니 잠들도록 뒤척 거리다가 결국 나와서 이러고 있어요..ㅠ.ㅠ

두리군은 저만 따라 다니기 땜에

저를 졸졸 따라와서는 제 상 앞에..(지금 상위에 노트북 올리고 놀고 있는지라) 쪼그리고 앉아서 졸면서 얼른 침대로 가자고 갖은 궁상을 다 떨더니만

한참 지나도 제가 안일어서자 드디어 포기 하고 제 옆에서 쪼그리고 잡니다..

그냥 형아 옆에 가서 자지... 뭔 궁상인지 원...

그래도 뭐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 개 키우는 맛이 있지 라고들 하죠..밥값 하는거라고..ㅋㅋ

요즘 밥값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허니랑 저랑 안고 눕는 꼴을 못봐서 아주 심술 맞은 아이 마냥

딱 고 사이에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파고 들어 가운데 턱 드러 눕는 나쁜 넘입니다.

뽀뽀 하기도 어려봐여..ㅠ.ㅠ 두리군 땜시...

우야든둥... 쪼매 자줘야... 아침에 샤방한 얼굴까지는 아니라도 졸려서 어버버...한 몰골로 허니 출근을 챙기진 않을텐데 말이지요..

다들 좋은 꿈 꾸고 계시나요?

졸리라고 책이라도 좀 읽어야 겠습니다.

어제...우리 여자 숏트랙...정말 짜증나는...실격을 당했지요..

도데체 그 심판 무슨 억하 심정이 있었길래 꼭 우리나라 선수만 잡고 그러는지 이해 불가능 합니다.

여기저기서 호주산 소고기 불매운동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동양인 우습게 아는 그 심판 미버!!!!!! (근데 중국도 동양인데..ㅡ.ㅡ;;)

오늘 있을 우리 연아양...저는 역시나 또 심장마비의 우려 때문에...(숏트 보다 더 떨림.. 사실 이 불면증의 한 원인이기도 함) 못보고 있을꺼지만...

후회 없는 스케이팅으로... 1등이라는 타이틀 보다도 행복한 스케이터 라는 타이틀을 거머 쥐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넘 작은 20살의 여린 어깨위에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어준것은 아닌가 싶어서

그녀에게 쏟아지는 수 많은 관심과 기대.... 저라도 조금은 살짝 눈감아 보려 해요.

우리 모두 좋은 기운을 그녀에게 보내 주자고요..^^

전 허니 출근 시키고... 책이나 읽던지 잠이나 자다가....

한참 지나서... 티비 켜보려 합니다. 컴퓨터도요...

잠 안와도 억지로 누워서 잠 청해 봐야 겠네요.

좀 있다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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