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오늘은 눈뜨면서 부터 왜이렇게 머리가 지끈 거리는지.... 설마 또 감기는 아니겠죠? ㅡ.ㅡ
아 혼자 있는 주말은 넘넘 외롭습니다...넘 심심 하구요.
엔드 가서 커피 마실까 했는데 넘 추워서 못가겠어요..ㅡ.ㅡ;;
참 웃긴 이야기 해드릴께요...
울 조카군이 지금 울 엄마네 집에 있는데요. 오전에 전화가 온거에요.
제가 엄마 드시라고 약단밤 주문해서 보내 드렸는데 그게 오늘 도착 했데요.
울 조카군도 그걸 좋아 하거든요. 그것땜에 고맙다고 전화를 했는데
저보고 고모부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출장 가셨지... 그랬더니
아~ 출장 가셨구나...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니 갑자기 아주 큰 목소리로 깜짝 놀라듯이
뭐라구? 또 출장 가셨다구?!!! 막 이러면서 분노를 해주네요..ㅋㅋㅋ
그러더니만 한숨 쉬듯..우리 고모 외롭겠군... 이러는거에요..냐하하하하...미쳐미쳐..
아니 도대체 33개월? 34개월 짜리가 이런 생각과 말을 한다는게 넘 놀라운거 있죠..ㅋㅋ
원래 이런거에요? 제가 보기론 또래아이들 보다 말이나 생각이 좀 빠른거 같은데...
암튼 조카군땜에 아침에 엄마랑 저랑 완전 쓰러지게 웃었네요..ㅋㅋㅋ그러더니 전화 끊을땐
사랑해...낼 만나면 안아줄께 (교회에서 만나니까)그러는군요..ㅋㅋ
뭐랄까...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점심에는 동원에서 나온 매운불닭순닭가슴살캔을 이용해서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요고이...아주 괜찮은 레시피 인거 같아요..^^
글쎄...맛이 닭갈비 먹고 나서 먹는 볶음밥이랑 똑같은거 있죠..ㅋㅋㅋ
고거 다들 좋아 하시잖아요. 어떨땐 그 볶음밥 때문에 닭갈비 먹고 싶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왠지 딱 그런맛이 날거 같다..생각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정말 딱 그런 맛입니다.
이제 닭갈비볶음밥 먹고 싶을땐 집에서 이렇게 해 먹으면 딱 될거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재료: 매운불닭순닭가슴살(1캔=135g), 잘게썬김치(1/2컵),
들깨가루(2), 들기름(3), 깻잎(10장), 양배추(잘게썰어 1줌),
양파(1/4개), 당근(조금), 밥(1.5공기),김가루(적당량)
*2인분*
요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 매운불닭 순닭가슴살 이에요.
청양고추의 매운맛 그대로 라고 써있네요..^^
요거요거 한캔이면 된다 그거죠..ㅋㅋ
양배추와 양파는 잘게 썰어 줘요.
당근은 없음 생략 가능 하지만 있다면 조금만 잘게 썰어서...
깻잎은 듬성듬성하니 적당하게 썰어 줘요.
팬에 들기름(2)를 두르고 양배추,양파, 당근을 넣어서 볶아요.
채소가 좀 숨이 죽었다 싶으면 김치 잘게 다진걸 넣어 볶아요.
캔을 따보니 이런 모습...음 마치 맛이 고추참치랑도 비슷한듯 하면서 또 달라요.^^
닭가슴살만 가지고 만들었다죵..^^ 요런 매콤한 맛 최고..^^
김치가 김치볶음처럼 냄새가 나면서 볶아지면...
불닭순닭가슴살을 한캔 몽땅 국물도 남기지 말고 투하~ 그리고 볶아요.
잠깐 볶다가... 밥이랑 들깨가루랑 깻잎을 넣어서 볶아요.
서로 잘 비벼 가며 어울리게..^^
잘 섞이면 이때 김가루랑 들기름(1)를 넣고 섞어 마무리...
이제 맛 한번 보소서...이거슨..진정 닭갈비볶음밥이랑 같아요..^^
제가 싫어 하는 닭껍질 같은건 절대 없어요..^^
(전 닭갈비 먹을때 닭껍질 떼내느라 바쁜 여자..ㅠ.ㅠ)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그맛...^^ 김가루와 깻잎..그리고 들깨가루와 들기름의 조화...
가끔 씹혀주시는 김치 맛의 화룡정점..^^
이제 닭갈비볶음밥 먹을라고 닭갈비 안먹어도 되겠군요..ㅋㅋ
이렇게 효자상품이 있다니...흐흐흐
자~ 한입 크게 떠서....
앙...매콤매콤..꼬소꼬소..완전 맛있어용..^^
닭갈비 볶음밥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들 볶아 보시어요.^^
자 이제 부터 럽첸이는 월요일까지 푹 쉬겠어여..ㅋㅋㅋ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라고 하고 또 나타날지도 모름..ㅋㅋ)
할일도 좀 있고... 낼은 교회 다녀와야 하고 부모님 결혼기념일 기념식사도 해야 하고...
티비도 봐야 하니..ㅋㅋㅋ
뭐 월요일밤이나 화요일엔 허니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전 그저 그날을 꾹 참으며 기다릴래용..
좋은 주말 되세요~
*이 포스트는 동원 F&B에서 제품 협찬 해주셨습니다.*
'키친 > 한그릇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불고기덮밥] 촉촉하게~ 맛나게~/한국식 규동/한그릇음식 (0) | 2012/03/22 |
|---|---|
| [참치소보루덮밥] 건강해질거 같은 저염도시락~/다이어트도시락/참치요리 (0) | 2012/03/20 |
| [불닭가슴살볶음밥]닭갈비볶음밥이랑 똑같네~ /동원 매운불닭순닭가슴살 (0) | 2012/02/18 |
| [찬밥 계란죽]추운아침 든든하게~/달걀죽/아침간편식/카란카란 칼슘계란 (0) | 2012/01/25 |
| [참치오니기리]카모메식당을 생각하며~/오니기리만드는 방법/동원살코기참치/참치요리 (0) | 2012/01/17 |
| [참치마요 덮밥] 고소함이 한가득~/한그릇밥/참치요리/동원살코기참치/심야식당 (0) | 2011/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