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아양이 멋진 연기를 준비 하는 동안 저는 두근거리는 미칠듯이 뛰는 제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요리 라고 까지 할것도 없는 너무 간단한거지만
뭔가 다른것에 집중 하지 않고 있다면 너무 힘들거 같더라고요.
그저 마음속으로 연아야..잘해..넌 해낼수 있어..를 주문처럼 외우면서 말이지요.
우리 연아양 곁에 있다면 이것보다 더 맛난것도 더 많이 해주며 격려 해줄텐데요..
마음만 가득 했습니다.
다른 금메달..은메달..동메달 모두 다 자랑스럽고 중요 했지만
왠지 그 정점에는 우리 연아양의 메달이 기다리고 있었지 말이에요..^^
지금 미국 nbc해설로 연아양 경기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멀티테스킹...ㅋㅋ)
음악에 심취 하고 즐기면서 탄다는게 저절로 느껴지는 그런 무대 였네요..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도 마음이 계속 떨려서 제대로 못보았는데
이제서야 그녀의 표정까지 잘 보이네요..^^
아주 그냥 미국 해설자들이 극찬의 극찬을 퍼부어 주는군요..
자신이 생에 처음본 가장 아름다운 무대 였다는둥...
여왕이라는둥... 찬사에 찬사를 퍼부어주는...^^
아..너무 대견 합니다.
아무튼 너무너무 행복한...햇살까지 아름다운 그런 날입니다..
행복 바이러스 퐁퐁 날려준 연아에게 감사를...^^
앗..이야기가 너무 연아양 이야기만..^^;;
오늘은 카라신의 숨쉬는 직화오븐을 이용해서 아주 쉽지만
영양 만점! 맛도 만점! 인 지감자와 지고구마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직 아이들 방학 이잖아요..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을거 같고요.
또 오늘 같은날 그냥 지나갈수 없죠.
맥주라도 한잔! 이럴때 안주로도 너무 훌륭 해요..^^
재료: 감자(1 1/2개), 고구마(큰거 1개), 베이컨(사이즈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적당량),
버터(1), 올리브유(1), 허브솔트(조금), 스윗칠리소스(적당량)
먼저...감자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껍질째 사용할거라서 깨끗하게 씻어야 하거든요.
저는 에코 후레쉬 라는 제품으로 세척 했어요.
요 제품에 대한건 다음에 다시 ...
받은지 한참 되었는데 충분히 써보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암튼 안심 하게 껍질채 먹으려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
감자는 저런 모양이 되도록 각을 살려서 잘라 주시어용..^^
참...그 전에 씻으면서 싹난 부분등은 잘 도려내고 사용 하세요.
안그럼 감자의 싹엔 독소가 있어서 안좋겠지요..
고구마도 껍질째 사용하고 싶었는데 상태가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겨울을 나서 그런가..그냥 벗겨 버렸어여..ㅡ.ㅡ
호박고구마라 붉은색이 좀 돌지요.
고구마도 저렇게 썰어 주었어요.
끓는물에 넣어서 90퍼센트 정도가 익도록 삶아 주세요.
거의 다 익으나..뭉개지지 않을 정도면 되겠지요.
뜨거울때 체에 받혀 물만 빼주고 볼에 담은후에
허브솔트 조금 뿌려주고. 올리브유와 버터를 넣어서 골고루 묻게 해주세요.
베이컨은 감자나 고구마를 1바퀴 반 정도 돌 정도로 잘라 주었어요.
저는 코스코의 킨클랜드 베이컨이라서 좀 두껍기 때문에 (우리나라껀 훨 얇죠)
그정도로 했는데..우리나라 베이컨이라면 두바퀴 이상 감으셔도 괜찮겠어요.
감자와 고구마에 잘 감아서 이쑤시개로 고정 시키고..
(사실 구워지면서 베이컨이 줄어들며 말리기 때문에 이쑤시개 꽂지 않고
접합부위가 아래로 가게 해주셔도 되는데..
저는 베이컨이 좀 두껍기 때문에 이쑤시개로 고정 해주었어요.)
그리고 직화오븐 아랫단에 물을 부어주고.. 위에 구이팬에 잘 돌려 담았고요..
(베이컨 감고 남은 감자와 고구마도 함께 구워주어요.)
이쁜 빨간 뚜껑 덮어서 약불에서 구워주시는거에요..^^
에궁..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유리창으로 요리가 되는걸 지켜볼수 있어서 좋네요.^^
은색 캡 부분에 구멍 보이시죠..(유식하게는 홀..ㅋㅋ)
그부분이 바로 카라신만의 기술력...
직화오븐을 컨백션 기능으로 사용하게 해서
더욱 열 전도율을 높여 주고 냄새 마저 더 잡아주는..^^
숨쉬는...이라는 표현은 바로 이부분 때문에 나온거에요.
연아양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잘 구워졌네요..^^
이쑤시개 좀 탔는데... 어차피 먹는거 아니니까 큰 상관 없어요.
(물에 푹 적셔서 사용하면 덜 타는데... 깜박 해서리..)
노릇노릇 잘 구워졌지요..^^
윗부분...
뒤집어주지 않았는데도
아랫부분도 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구이팬을 드러내고 보니
헉.........베이컨의 기름들이 저렇게 떨어져 있네요..
기름기 쏙 빼주는..^^
이쑤시개 뽑아서 접시에 잘 돌려 담고..
가운데는 베이컨 없는 것들도 놓아주고..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완성..^^
스윗칠리소스와... 모과유자흑초(백년동안)을 탄산수에 섞어서 함께 했어요.^^
(모과유자 백년초도 다음에 다시 리뷰..^^)
스윗칠리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
아웅 너무 맛있어요..^^
겉은 바삭 한듯 하고 속은 부드럽고요..^^
달콤한 고구마도.. 고소한 감자도..베이컨이랑 너무 잘 어울리죠..^^
카라신 숨쉬는 직화오븐양..오늘도 수고 많았어용..땡큐~
카라신의 숨쉬는 직화오븐이 더욱 궁금 하시다면
http://blog.naver.com/teaser1/30080806783로 가보시구요..^^
이 포스트는 카라신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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