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약에 취해 푹 자고...

밤이 되니 반짝 거리고 있는 럽첸 이에요..ㅋㅋ

 

오늘은 좀 나은거 같아서 약 안먹고 버텼더니 저녁나절에 머리가 또 아프고 코가 맹맹 하더군요.

겁 먹고 저녁 먹고선 약 먹었는데 오늘은 아직 잠이 안오네요.

 

저녁내 허니랑 거실겸 서재겸 쓰고 있는 우리 큰방에 가구를 바꾸려고 검색에 몰두 했어요.

 

이사는 가고 싶은데 가고 싶은 집들은 큰~~~~~~~집..ㅋㅋ 그렇지만 능력은 그렇게 크지 못하니

어설프게 늘려가는것은 그닥 효과가 없을거 같고...

에효..뭐 일이천 차이도 아니고 일이억 차이도 더 나니까...안되겠다 싶네요.

요즘같은 때엔 그저 딱 엎드려 사는수 밖에 없죠.

로또라도 맞으면 몰라도 그럴 가능성도 없고 말이죠.

 

이제 결혼하고 14년이 되어가나요? 그러다보니 가구들이 이제 죄다 삐그덕 거리고 때가 타서

페인트칠로도 감출수 없이 되어 버렸네요.

일단 책상을 바꿔야 하고.... 또 그러자니 티비 올려두는 장도 바꿔야 해요.. 지금 쓰는 책상이 작은거라

새로 구입하게 되면 배치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줄자들고 이래저래 재어가며 겨우 골랐어요.

가구값 참 많이 싸졌어요... 물론 고급가구 고른게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ㅋㅋ

 

바꾸는김에 침실에 놓고 쓰는 3단 서랍장도 바꿀까 싶어요.

이녀석도 이제 너무 때가 타서..(화이트로 페인트칠 한 이후에 탄 때는 지워지지도 않는다는요..ㅠ.ㅠ)

또 손잡이도 다 떨어지고..ㅋㅋ 정말이지 누가 오는게 두렵다니까요..누가 볼까 무서워서리..

그래서 그 서랍장도 바꿔 주려고요.

마음은 침대도 다 바꿨음 싶지만 그건 담에 이사가게 되면 그때나..ㅡ.ㅡ;;

(아... 설마 이 집에 평생 살게 되는건 아니겠지요?)

 

세가지 바꾸는데 50정도면 될거 같네요..ㅋㅋ 물론 더 고급 좋은걸로 하면 끝도 없는데

일단 맞는 사이즈가 없어요..ㅋㅋ 그냥 그 사이즈 내에서 고르고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 따라서 바꾸려니 어쩔수 없네요.

 

일단 몇년이 될지 쓰다가... 나중에 이사가게 되면 그때 또 맞게 바꾸던지..잘 바꾸어 쓰던지 해야죠 뭐...

(이사갈땐 왠만한건 붙박이로 죄다 바꿀라구요..)

 

일단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는게 중요 하겠어요..

 

 

집은 좁고 수납할 물건은 너무 많아요.

그래서 수납이 많이 되는걸 골랐어요..

그냥 깔끔 하죠? 아래 위로 수납할 공간이 있으니까 괜찮을거 같아요..

나중에 이사가면 이 옆에 시리즈 책상을 하나 더 놓아 2인용으로 사용 해도 될거구요..^^

그리고 고 옆에는 색이 초큼 안어울리긴 하는데..(위에는 밀크..이건 화이트)

크게 동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서요..

가운데 저 티비 올라간 부분만 있는거에요..

지금 쓰는 장 보다 수납이 적긴 한데 나름대로 (우리 티비도 딱 저만한)

책상에서 수납이 될거 같아서..어떻게 되겠죠 뭐..ㅠ.ㅠ

그리고 침실 서럽장으로 골라본거에요..

그냥 깔끔 해서 마음에 드네요.. 서랍장만 이에요..옆에 있는 건 아니구요..^^

여기다 지금 쓰는 서랍장에 쓰는 큰 거울 달아서 쓰면 될거 같아요.

이것도 역시 이사가면 옷방 같은거 만들게 되면 두어개 더 나란히 붙여서 써도 될거 같고..

(도대체 이사는 언제 가는데?ㅋㅋ)

 

요거 세가지 다 해서 쿠폰 받고 적립금 하고 하면 50도 안되네요..

그정도 투자해서 더 깔끔하게 살수 있다면 아끼지 말아야 겠다 싶어요.

 

자...이제 주문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이 가구들 놓을 뒷면 벽 도배를 새로 해야 하거든요..

멋진 벽지는 허니가 만들어다 두었는데 도배해줄 생각이 없는지..ㅠ.ㅠ

도배만 하고나면 바로 주문 해서 바꿔줄 생각 입니당..^^

 

헌가구 내버리고 짐 빼고 넣고 또 일이 산더미 겠지만

그정도는 견딜수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다 망가진 장롱도 붙박이장으로 바꾸고 싶지만..ㅡ.ㅡ;;

고거까지 하긴 넘 비싸서리..이건 좀더 참아 볼라구요..쩝

 

어때요? 쓸만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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