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8주간에 걸쳐서 진행 되었던 이태리 요리강좌가 오늘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 일식 배울때만 해도 서로 서먹해서 끝나면 그냥 집에 오기가 바빴는데

이번엔 여러분들과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또 정을 나누는 시간까지 곁들여져 참 좋은 시간들 이었다고 추억 하고 싶습니다.

메이필드가 집근처에 있다는게 저에겐 참 행운인거 같아요..^^

오늘은 8주차로 안심스테이크와 스킬을 익히기 위한 오믈렛을 배웠습니다..^^

일단 메쉬드포테이토를 만들었지요.

감자를 ˜꼐티체에 내려 곱게 으깨준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한 불에서 계속 거품기로 저어가며 농도를 만들어 준후

버터를 조금 넣어 멜팅 시켜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 이었어요.

그리고 안심은 올리브유와 각종 생허브들과 으깬 마늘, 소금, 후추에 재워두었다가

팬후라이닝 해서 오븐에 넣어서 구웠습니다.(200-7-8분)

그리고 고구마를 필러로 얇게 깍아 튀김기에 튀겨서 장식을 만들구요.

야채들도 허브와 마늘 올리브유에 재웠다가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팬에서 노릇노릇 하게 익혀 냅니다.

마늘-단호박-양파-방울토마토 순으로 익혀 주었어요.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는

고기를 구운 팬에 남은 기름에 스테이크소스(불스)+발사믹식초+다진마늘+a1소스를 넣어서 잘 끓여준후에 마지막에 역시 버터를 조금 넣어 녹여서 완성.

(요건..제가 하는 바베큐립 소스랑 비슷 했어요. 원래는 데미그라스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우니 쉽게 해먹을수 있게 알려 주신거래요.)

선생님이 만드신거에요..^^
보이시듯..
메쉬드포테이토를 깔고 그 위에 안심 올리고 소스 뿌리고 버섯 볶은거 조금 올리고
고구마칩을 올려주고
주변에 볶은 야채들과 허브로 장식..

쌤이 메쉬드를 너무 많이 올리셨네요..^^;;

요건 제가 만든거에요..
선생님은 접시 주변을 장식 하셨는데
저는 좀 정리 해서 만들어 보았구요.
고구마칩을 메쉬드에 꽂아서 장식해 보았어요.

선생님께서 저보고..늘 튄다고 하시네요..^^;;
독창적으로 잘 한다나..으흐흐

고기는 충분히 익힌다고 익혔지만 미디엄레어가 되었어요.
그런데 고기가 좋은지
맛이 얼마나 끝내줬는지 몰라요.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그리고 팬후라잉 할때 넣은 허브덕분에
아직까지도 입에서 로즈마리 향기가 나는거 같아요.
정말 너무 맛이 좋았어요.
매쉬드 포테이토도 넘 고소하고 부드럽구요..^^
야채들도 너무 맛나요.
오믈렛은 사진엔 없는데 호텔 조식당 가면 갸름하게 해주는거처럼 해보는거였는데
쉽지 않았어요.
남은 계란물 싸왔으니 좀더 연습을 해야겠어요..^^
우리조 언니가 이쁘게 하셨는데 사진 못찍게 하셔서 그만..^^;;
요런건 허니가 잘하니까 잘 알려주고 찍어서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아쉬운 시간이 지나 버렸습니다.
8월 한달은 수업이 없구요.
9월부터 이번엔 3개월 12주 과정으로 갑니다.
전 아마도 또 이태리 요리 수강 하게 될거 같아요.
좀더 배우고 싶어졌거든요..^^
가격도 다른곳에 비하면 저렴한편이고
일단 전 위치가 교통이 넘 편리 하구요.
또 이번에 수강 하신 분들 다시 오시면 반갑게 또 재미나게 수업 할수 있을거 같아서 넘 기대 되요..^^
이번에도 수료식을 위해서 메이필드에서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주셨어요.
촛불 꽂아서 촛불끄기도 했어요..^^



맛난 다과들..
수료증 받고 다들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맛나게 먹었어요..^^

나가서 단체사진 찍는걸로 마무리..
(몇분 빠지셨네요.)
여러분~ 담에도 꼭 같이 배워요..^^
한달동안 푹 쉬시고..다담주 수요일 모임 잊지 마세요..^^
그동안 선생님.. 또 조교님..
같이 배워주신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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