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야.. 3주치가 밀려 버려서..자세하게 쓰긴 그렇고..
걍 뭐 했었나만..슬쩍 보여 드릴께요..
요즘 컨디션도 안좋고 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는데....
배운것도 많구요.
근데 이제 이번주만 다녀오면 끝이네요.
너무 아쉬워요..
이제 여름이고..책 마감땜에 바빠서 안될듯 싶고 가을에 책 다 끝내고 나면
이태리요리 배우러 다닐까 싶습니다..^^
쌤하고도..보조 쌤들 하고도 정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자...3주전에는..
연어사시미와.. 연어데리야끼구이를 배웠습니다..^^;;
연어 사시미..장식 재료가 없어서 좀 썰렁하긴 하지만 정말 맛이 좋았다지요.소소한 팁들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는 좋은 수업이었어요..^^이런 기회가 아니면 우리가 어디가서 연어 잡는걸 구경 하겠습니까? ^^거기다가.. 또 우리조 언니 안나오셔서..저랑 다소언니는 배불리 연어를 먹고 나눠서 싸가기 까지 했는데..허니랑 저는 그날 저녁에 연어회랑 초밥을 싸먹고는 완전 질리도록 먹었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ㅋㅋ그것도 훈제도 아닌 후레쉬 연어를..크하하..조아조아..
요건 연어구이 인데..ㅋㅋ데리야끼 소스를 글24시간을 졸여서 만든데요..그런데.. 조교에게 부탁 했더니.. 넘 급하게 하시느라..요렇게 좀 타버렸다고..쌤이 어찌나 아쉬워 하시던지..배운대로..담엔 정성껏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비주얼이 너무 별루죠? 그래도 맛은 좋았구요..맨 밑에 안까만 아이는 소금구이에여..^^럽첸이는 연어를 너무 싸랑해..^^그리고 이건 2주전에 배웠던 도미머리 조림..^^원래는 다른걸 배우려 했었는데 우리의 강력 요청으로 인해서..이걸로 급 선회..^^
말이 머리조림이지 큰 도미 한마리씩을 조려 먹었다죠..으앙.. 요거이 달달하니 너무 맛나요..생강채랑 레몬껍질채랑 같이 먹어주면 환상..^^
냠냠..도미야 기둘려~~누나가 널 꼭 해먹어 줄테닷!그리고 다음은 지난주에 했던..튀김덮밥(덴동)음.. 튀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배웠구요.(어떻게 하면 이쁘게..빠삭하게 되는지..등등)덮밥 소스도 배웠구요.그걸 이용해서 튀김덮밥을 만들었어요..^^
카흐....튀김 두어개 집어 먹을땐 참 좋았는데 말이죠..빈속에 튀김을 먹었더니만 어찌나 속이 홀랑 뒤집히게 느끼 하던지..덮밥 조금 퍼먹고는 완전 속 뒤집어 져서이날은 하루종일 속에서 넘어 오는 기름에 기절 할 지경이었지 모에여..ㅠ.ㅠ김치를 퍼먹어도 안되고..냉커피를 들이 부어도 안되고..완전 느끼함에 실신에 이르렀더랍니다..ㅡ.ㅡ;;저녁에 매운탕에 우묵무침에 뭐에 잔뜩 해서 속을 꽉 채우고서야 속이 진정 되었다는..ㅋㅋ튀김이 느끼해서가 아니고..제가 속이 좀 안좋았던 모양이에여..빈속에 달달이 커피 한잔 마시고..저걸 먹었으니..ㅋㅋ그런데..지금은 그립네요..먹고 싶어요..조만간에 도전 합니다.책에도 메뉴를 넣어 버릴까 고민중..ㅋㅋ이제 이번주 한주 남았어요.스끼야끼를 배운다고 하네요.좋았던 선생님..또 같이 배워주신 학생분들..(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다들 끝나면 어찌나 총알처럼 가시던지..^^;;)또 매주 저랑 데이트를 즐겼던 다소마미 언니..모두모두 잊지 못할거에여..^^그리고 한주도 빠지지 않고 다녔더니 참 뿌듯 하기도 하고..뭔가 배우는 즐거움이란 이렇게 큰것이구나..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저번에 플로리스트 수업 받았을때도 느꼈지만..참 배우는건 언제든 즐겁고 신나는 일이에요.기다료~~~~ 담에는 이태리 요리에 도전 하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