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홍대앞에서 마야님이랑 요아마미님이랑 머리쥐나를 만나서
홍대앞에 새로 생긴 보노보노m에서 점심을 먹고
(보노보노 보다 메뉴를 좀 줄이고 가격을 내렸다는데..
어차피 종류 많다고 다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인간의 배는 한정 되어 있으니.. 가격이 저렴(그래도 비싸지만)하다는거 아주 맘에 든다.
오랜만에 먹는 초밥류라 행복했다)
머리쥐나가 미스터도넛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해서
차를 마시러 홍대앞 미스터도넛으로 고고씽~
다들 배가 너무 불러 먹지는 못하고
한상자씩 머리쥐나에게 선물 받아
감사히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전에 마야님이 서포터즈 하실때도
몇번 사준다고 나오라는걸 못가고 못가고해서
맛도 못보다가
얼마전 피숀 모임 때문에 홍대앞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허니가 생각 나서 몇개 사들고 와서 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은거다.
그런데 이번엔 한박스나 받게 되었으니 기분이 완전 해피~
(단순하다..나..ㅡ.ㅡ)
사실 이름들은 왜 그리도 어려운지..
다 모가 몬지도 모르겠는데...
크롤러 라고 했던가?
한쪽에 초코 바르고 한쪽에 마른과일이 덕지덕지 붙고
가운데 크림이 들었는데
우리 부부가 뽑은 베스트는 그것이었다.
정말 맛있더라..
그 다음은...핑크색 딸기맛 초콜릿이 입혀 있던
오리지널? (무슨 물은 한방울도 안들어 가고 우유가 들어갔네 어쩌네 하던 그것)
요거..식감이 부드럽고
딸기맛 초콜렛이 향이 너무 좋아서 홀까닥 넘어 갔다..
그 다음은... 퍼프? 라고 했던가?
식감이 좀 특이 하고..
초코렛 바른거 그 초코가 너무 맛난거다..
(나 초코 안좋아 하는데.. 미스터도넛의 초코는 단맛이 많지 않고
맛이 좋더라..)
요건... 말하자면 샘플러 같은거다..ㅋㅋ
아..물론 돈주고 사야 한다.
딱 한입꺼리들..(던*의 먼치킨 같은..)
저중에서.. 내가 맛본건.. 노란색 고물 묻은거..
근데 요건..거 고물이 좀 달고..(사탕가루 같은..)그래서 별루..
나머지는 내가 커피 타오는 동안 허니가 홀랑..ㅠ.ㅠ
(나빴어..ㅠ.ㅠ 근데..사실 내가 이런 종류 안좋아 하다보니
허니는 당연히 이런걸 사오면 자기껀줄 안다..^^;;)
점심 배불리 먹고 소화도 안되서 씩씩 거리고 집에 오는데
왜이리 피곤하던지..
몇일 연속 나가서 쏘다니고 왔더니
팔다리에 힘이 쭉 빠져서 아무 생각이 없는거다.
집에 와서 컴퓨터 켜고 앉자마자 허니에게서
퇴근한다고 전화가 오네..
저녁 해줘야 하는데
마땅히 해줄것도 떠오르지 않고
하기도 싫고..
컨디션도 엉망이고..
도너츠나 먹을까?
그리고 나서 출출하면 뭔가 더 해주께..
너무나도 쉽게 오케이!
그리고 허니가 와서 커피 한잔씩 타서는
도너츠를 먹었는데
세상에 둘이서 6개나 먹어 치웠다..ㅡ.ㅡ
단거..느끼한거..싫어 하는 내가 너무 맛나게 먹었다.
솔직하게 크리** 도넛은
딱 두번 사먹어 봤는데
한번은 호기심에..
두번째는 그날따라 미치도록 단게 땡겨서..
하지만 사온거 다 못먹고 냉동까지 해놨다가 놀러온 동생들 먹였다..ㅡ.ㅡ;;
느끼하고 달고..
던*을 더 선호 했었는데
이젠 미스터도넛이 더 맛있네?
하지만 문제점...
가까운데 지점이 없다는거..ㅠ.ㅠ
뭐 어차피 자주 먹는거 아니니까 괜찮아...
암튼 쥐나야...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
혹시..남는거 있음 잘 부탁 한다..크크
밥 안먹었더니 아침부터 사진 보고 배고푸다..쩝
****************
금방 순위 바꼈습니다.
마지막 하나 아껴 두었던거 먹었는데..
폰데링(동글동글 하게 붙은거..)에 건조 딸기 붙은거였는데요..
으아.....이거 새콤새콤 너무 맛있어요..
딱 내 취향..요게 2등..^^
아..한개 더 먹고 잡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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