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1월에 다녀왔던 리뷰 입니다.
프로모션이나 가격등은 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
일정도 짧았지만 하필 딱 성수기에 떠나게 되면서 생각지도 않게 가격의 압박을 느껴야 했지요.
그냥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 했고...
우린 빠통을 원했으며....
그저 깔끔하고 위치 좋은 호텔을 원츄~ 했습니다..
그래서 머리터지게 고민하여 잡은 숙소가 바로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 이었지요.
저도 참 처음엔 생각조차 안했던 숙소이며 그 빠통내에 우뚝 솟은 모습부터가 쌩뚱 맞다고 느껴지던 곳인터라
제가...푸켓에 다니면서 그곳에서 묵게 될것이라고는 단 한번도 생각 해보지 않은 곳이었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그 시즌 그 가격대에 우리에겐 만족스럽더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우린 모든 기대감을 버리고 갔었으며... 가기전부터 기죽이는 이야기들 많이 들었던터라..
정말 단 1프로의 기대감이 없었다는점...
그리고 분명..성수기에 그정로 룸컨디션을 너무나 좋은 위치에서 제공해준 가격대비 만족 이라는점을 말씀 드립니다.
일단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 시간에도 여전히 빠통은 북적이고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빛나고 있더군요.
썬라이즈에 예약한 픽업차를 타고 으슥한 골목 속으로 들어가 좀 구리구리해보이는 높다란 빌딩앞에 내려서 좀 무서워보이는 덩치 좋고 나이 있어 보이시는 포터가 짐을 들어 주시고
당직으로 보이는 역시 아주 무뚝뚝해 보이고 영어 발음 완전 후진 남자 직원이 혼자 체크인을 해주면서... 도데체 뭐라는건지 따따따따... 말하길래 무조건 오케오케..외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다른 시간대도 그러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는건지 모르겠으나 직원이 룸으로 와서 이러저러한 설명을 해주진 않았고 로비에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설명을 대충 해주더군요.
숙박부는 제법 자세하게 적게 했으며 디파짓은 요청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건 직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는것이 썬라이즈측의 답변 이었습니다. (가기전에 별걸 다 묻고 갑니다..ㅋㅋ)
우리가 묵은 룸은 로얄윙(신관)에 슈퍼리어 입니다.
11월1일부터의 가격이 3000밧으로 우리나라돈...9만원에 해당 하며
물론 비수기 이 가격이면 훨씬 좋은곳에 묵을수 있다는걸 알지만 뭐 성수기에 이 가격이라면.. 하는 정도 였습니다.
좀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대의 두앙짓.. 바우만부리..디바나빠통등과 끝까지 경합을 펼쳤으나... 여러 사람들의 조언과 또 허니의 선택에 따라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곳이지요.
저희가 묵은 방은 3210호로 그층 맨 끝방인듯 했으며 로비를 통해 들어가서는 계단을 살짝 올라 첫방이었습니다.
주변은 절대 볼것이 없지요.. (아니 생각 하기에 따라서는 구경거리가 널린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주변은 죄다 게이바..ㅡ.ㅡ)
문은 카드키로 작동 하며 늘 여분의 카드를 꽂아 두어 냉방을 계속 할수 있도록 배려 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첫인상은 시원.. (근데 지금 푸켓은 완전 시원 했었죠..^^)
그리고 생각보다 넓고 깨끗한 분위기... 완전 괜찮습니다..^^
우리는 요청하지도 않은 허니문장식을 썬라이즈 조이님이 친절하게 요청해 두셨더군요..^^;;
이...무슨 후진 호텔에 허니문 오는 꼴이 되는 건지... 완전 뻘쭘..^^
아울러... 방에는 침대가 두개 있었습니다.
하나는 퀸사이즈의 침대..그리고 싱글사이즈의 침대가 나란히... 아이가 있다면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지 않았을까...싶더군요..^^
나름..수건으로 만든 백조까지..^^
그리고 요새 트랜드를 보여주는 침실과 연결되는 욕실창...^^
침구 세탁상태는 양호...그러나 신기하게도 베게가 한개씩..(보통 두개씩 주잖아요?)
그리고 깃털베게가 아닌듯... 폭삭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ㅠ.ㅠ
매트리스 상태는 단단하고 양호( 저는 물렁 거리는 침대를 싫어해요)
첫날은 참 객실이 눅눅하다고 느꼈으나..(침구도..) 곧 익숙해진것인지..에어컨때문인지 괜찮았습니다.
욕실을 들다보니..변기에도 꽃장식..
사진이 빠졌지만 변기 왼편으로는 커텐이 달린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욕조앞 수건도 꽃장식..^^
욕조 청소상태 양호.. 다만.. 저 욕조옆에 걸린 브라인드에 거품이 마른 자국이 좀 있었지만...뭐 전 그닥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샤워룸의 샤워기가 고정이라..간단히 씻고자 할때는 이 욕조를 이용할수 밖에요..(발을 닦는달지..)
세면기에도 꽃잎..^^
보기엔 참 이쁜 세면대 이지만..물은 엄청 튄다는거...
더 비싼 호텔에서도 잘 주지 않던 1회용 면도기와 칫솔까지 구비되어 있던..^^
(단 그 칫솔 믿고 칫솔 안가져 갔다가는 혓바닥이나 이빨에 구멍이 날지도 모릅니다..완전 뻣뻣..ㅋㅋ)
이것은... 티비와 냉장고의 심령 사진은 아닌데..ㅡ.ㅡ 밤늦게 찍다보니 힘들어서 그만..ㅠ.ㅠ
한쪽에 미니바가 있고..(태국 컵라면에 *돔까지..ㅋㅋ) 냉장고와 티비도 있고
전기포트도 있습니다. 참 사진에 빠졌지만 간단한 웰컴 후르츠도 있었어요..^^
커다란 옷장에 옷걸이도 많이 있어서 옷 잔뜩 다 걸어 두고 사용 했구요.
옷장안에 세이프티 박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입지는 않았지만 가운도 있었구요.
때가 꼬질꼬질해서 절대로 발을 넣고 싶지 않았던 천으로 된 슬리퍼도..^^;;;;;;;;;;
욕실에 빨래 건조대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날씨가 흐려서 저희는 그냥 욕실앞에 펼쳐두고 에어컨 바람에 말려서 썼습니다만 테라스에 말려도 되겠지요.
테라스도 물론 있습니다. 의자두개 딸랑 있는 좀 쌩뚱 맞음이 있긴 했지만..저희야 담배를 안피우니 그닥..쓸모는 없더군요.
결론은...방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본 로비..
좀 썰렁하고 촌스럽습니다..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곳은 로비바 이구요.오른쪽 기둥뒤에 카운터가 있죠.
이 호텔은 아마도..일본과 중국 패키지..그리고 얼굴이나 차림새로 봐선 말레이지아 사람들의 패키지가 주로 들어 오는듯 싶습니다.
주로 빠통과는 머나먼 곳에 숙소를 잡는 우리와는 좀 다른듯..ㅋㅋ
조식 시간 지나면 우르르 커다란 버스를 타고 떠나요.
로비바.. 2층은 잘 보시면 조식식당이에요.. 파라다이스윙(구관)쪽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쿠폰 주고 들어가면 되고 자리 안내는 안해줘요.알아서 앉으시면 됩니다.
음..조식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여름에 2박 했던 (모두 풀 부킹이라 우연히 이곳에 있게 되었다고..) 바하 커플에 의하면 절대 비추천이다..차라리 늦잠 자고 나가서 사먹어라...했지만
저희는 아주 잘 먹었습니다..^^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건지...
뭐 있을건 다 있습니다만..허니말로는 종류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저는요...볶음국수랑 과일이랑 볶음밥만 (삑남쁠라 포함)주면 잘 먹어요..
빵도...서너가지.. 과일도 매일 똑같은 세가지.. 뭐 이런식이라 아무래도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 하는 중국꽈배기(빠떵꼬)도 있고.. 치즈도 달랑 한가지지 지만 있고..
미소된장국에 김치도 있고..^^ 전 만족 스러웠어요.
종류 많다고 한끼에 다 먹을것도 아니고..맛도 괜찮았어요.
저는..반타이나(가본지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디바나빠통과 비슷한 가짓수에 맛도 비슷하거나 좀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긴...요즘 럽첸이는 남이 차려주면 다 맛납니다..^^
그리고 이곳엔 럽첸이가 사랑하는 김치도 있어요.. 비록 생강을 어찌나 많이 넣어 주셨는지 생강맛이 많이 나고..도데체 왜 그리 잘게 썰었는지 모를 김치 지만..
아주 신김치라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넘 개운하고 좋습니다.^^
김치 없어도 잘 먹지만...있으면 꼭 먹게 되네요. 작년 까따비치에서 먹은 김치랑 맛이 비슷 했어요.
작년에 홀리에서 먹은 김치 보다는 5배 맛납니다..^^ 마지막날은 (3번째) 새로 담은 김치가 나오더군요..ㅋㅋ
과일은 바뀌지 않고 딱 이 세가지가 매일..^^
그래도 나름 핸드메이드 요구르트에 과일 썬것도 있어주시고..
저 멀리 흐리게 보이는..오믈렛도 즉석에서 해줍니다.
맛도 괜찮아요..^^ 다만..다른곳처럼 넣어주는 종류가 아주 다양한게 아니라..
뭐 양파..버섯.. 치즈..딱 요 세가지가 있더만여..
그리고 사람 많을 시간대에 가면 좀 기다려야 한다는거..
암튼 럽첸이는 아침마다 배 두들겨 가며 아주 맛나게 두어접시씩 꿀꺽..ㅋㅋ
참..커피는 셀프..^^ 접시는 잘 치워주지만..커피는 안주더만여..알아서 한쪽에서 따라다 드시게 되겠습니다.
로비옆쪽으로 있던 키즈클럽..
뭐...보기엔 그닥 신통치 않아 보여서..내 아이라면 과연 여기다 맡겨 둘까? 싶었지만..
나름 아침 8시 부터 저녁8시 까지 운영 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자 다음은 수영장...
깊이는 1미터 35..
키가 163-165정도 되는 저에겐 딱 놀기 좋은 깊이.. 사실 살짝 한 20센치 더 깊어 주시면 더 좋긴 한데..이정도도 괜찮아요..^^
오래된 호텔답게 제법 나무들이 잘 자라서 썰렁하지 않아 보입니다.
바다가 보이거나 하지 않지만.. 저는 그런건 괜찮아요..^^ 홀리도 바다는 안보이잖아요?
여러단 단차가 있어서 구석구석에 베드가 놓여 있구요.
풀바에서 수건을 가져다 쓰시면 되구요.
기본적으로 파라솔은 설치 안해 두었던데 펴달라고 하면 펴줍니다. 망설이지 마시고..ㅋㅋ
서양사람들은 주로 그냥 누워서 자고..동양인들은 죄다 파라솔이나 그늘에 숨어서 온몸을 수건으로 꽁꽁 싸매고 있지요..^^
요기 좁은풀은 깊이가 1미터가 좀 안되는듯 싶었어요..
외국인들이 선호 하던 자리.. 땡볕에 누워서 졸다가 요기 들어가서 몸 적셔 주시고..이러고 놀더만여..
여기는 한단 더 위고요..이 풀이 키즈풀인듯 싶습니다. 물이 낮아요.
여기가 일종의 메인풀이죠.. 많이 좁지 않아요. 수질도 괜찮구요.
저는 까따비치리조트 수영장 보다 맘에 들어요. 일단 물도 훨 깨끗하고.. 깊고..(거긴 너무 낮아서... ) 나름 아기자기 하게 구성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풀바도 운영하고 있구요. 수박쥬스만 마셔 보았는데 맛은 괜찮은편.. 80밧인가 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풀바에 직원들도 친절 하고 괜찮았어요.
2층 수영장과 연결되는곳... 살짝 슬라이드 느낌이 나게 되어있어서 전 여기서 슬라이드 타고 놀았어여..ㅡ.ㅡ;;
풀바 옆쪽으로 따로 나가면 자쿠지도 있습니다만...
사용은 해보지 않았어요. 물도 차갑고..(그늘져서..)
참 11월의 푸켓은 우찌나 날씨가 선선해주시는지...물이 차가와서
첨에 들어갈때 한번씩 부르르 떨어야 하고..
허니는 춥다고 잘 안들어 왔어요..ㅠ.ㅠ 물속에 있을땐 괜찮은데 몸이 조금 밖으로 노출되면 바람이 어찌나 차갑던지 원..ㅋㅋ
그냥 누워 있어도 전혀 덥지 않았어요.
해도 별로 없었고 구름이 잔뜩 끼고 가끔 비도 내렸죠.
그러나 그렇다고 타지 않을꺼라고 생각 했다면 완전 오산이죠.
탑니다..ㅡ.ㅡ;;;
풀 한쪽엔 이렇게 조리시설이 되어 있어서
스넥류를 주문하면 바로 여기서 조리해서 가져다 줍니다.
볶음국수나 볶음밥등의 간단한 타이음식과 주로 서양식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가격은 그닥 비싸지 않아서 인지 나와 있던 사람들 죄다 여기서 잔뜩 주문해서 점심을 해결 하더군요.
돌아다니기 귀찮은 우리도 여기서..두번이나 해결..ㅋㅋ
시저샐러드... 그러나.. 양상치에 상추가 잔뜩..ㅡ.ㅡ 로멘인을 기대 했던 저로서는 살짝 실망..
드레싱 맛은 SOSO
태국식 볶음국수..
넓은 면을 볶아서 나오더군요. 씨푸드믹스로 주문 했는데... 저 퍼런 야채는 왜그리 많이 넣었던지... 저게 차이니즈 케비지 던가요?
햄&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따로주는 케찹 꼭 뿌려 드세용..싱거워요..ㅋㅋ
감자튀김도 주고 괜찮았어요..맛은..^^ 먹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여기에 수박쥬스 한잔 해서 500밧이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다른 날은 가볍게..몬테크리스토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수영장에서 찍은 로얄 파라다이스의 파라다이스윙(구관)
신관보다 이쪽에 손님이 더많은듯.. 패키지야 그렇다 치고..실속적인 서양인들도 이곳에 더 많이 묵는듯 했어요.
참 아침에 어찌나 일찍 청소를 하러 오던지..ㅡ.ㅡ8시 15분에 문 두드리더군요.
침대 머리쪽에 보면 각종 등을 켜고 끄는것과 에어컨을 조절하는 스위치..그리고 룸메이크업..또는 건드리지마..스위치가 있던데..그걸 무시하고 잤더니만..
아침에 새벽같이 와서 문을 열려고 해서 자다가 깜짝 놀랬어요..ㅠ.ㅠ
이것 주의 하시길..
마지막날 체크아웃 할때 직원은 참으로 친절 했습니다.
우리가 밤 11시에 나와서 체크아웃을 하겠다고 하자 왜 그러냐고 아주 걱정스럽게 물어봐주더군요..^^
그래서 비행기가 2시라고 했더니 그렇게 늦게 가냐며..걱정스러운 얼굴로 염려 해주고..
택시는 불렀느냐고 챙겨주고.. 좋았습니다..
참 웰컴드링크 쿠폰을 주었지만 사용 못했네요..
자...이제 최종결론..
2007년 성수기 (11월) 로얄윙 슈페리어 요금 3000밧(썬라이즈 기준)
모든 만족을 버리고 가신다면...
룸양호..
서비스 양호..
조식 양호
수영장 양호
다만 좀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룸은 베게가 조금 맘에 안들었다.
꼬질꼬질한 천 슬리퍼가 좀 맘에 걸린다.
서비스는 직원에 따라서 좀 무뚝뚝할수 있다.
밤에많이 시끄러울수 있다.첫날부터 3번째 밤까지는 아주 난리 법석이 나더군요..ㅠ.ㅠ
그 게이바에서 밤마다 무슨 파티를 하는지... 오빠야들이 옷 떨쳐 입고 쌩쑈를 합니다.
밤새 어찌나쿵쾅 거리던지 머리속이 쿵쾅 거려서 잠을 깊게 자지 못했어요.
마지막날밤(화요일밤)엔 좀 조용 하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거 같아요. 호텔에만 있음 괜찮지만 주변에 죄다 게이바 라서... 우리는 좀 다른 길로 돌아 다녔는데요.
돌아오는 날 차를 타고 그 게이골목을 지나오며 보니..헐......
기집애 처럼 생긴 남자들이 (여장남자는 아님) 아주 숏에 꽉 붙는 반바지를 입고 웃통은 벗고..목에 나비넥타이 매고단체로 춤추면서 호객 하고..
완전 눈둘곳을 모르겠더라구요..^^;; 완전 퇴페적인 분위기랄까..^^;;
그리고 룸 청소상태 불량..
첫날은깨끗했고 수건등 비품은 잘 갈아 주었지만욕실 바닥에 머리카락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던가..구석구석먼지가 남아 있다던가... 하는 식의 청소상태 불량을 보여 주었어요.
조식은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종류가 좀 적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바뀌지 않는 메뉴들... 몇일 묵는다면 조금 지겨울수 있겠어요.
하지만 모든걸 다 덮어주는것....
바로 끝내주는 지리적 요건..
사람에 따라서는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
전 빠통을 좋아 합니다. 퇴페적인 분위기를 좋아 하는게 아니라..편리함을 사랑하죠.
나가면 바로노천씨푸드식당들이 널려 있고
환전소가 널려 있고 쇼핑할것들이 널려 있고.
무엇보다 이번에 사랑에 빠지고 온 정크실론이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면 충분 합니다.
날마다 낮에는 수영장에서... 저녁은 정크실론에서 놀던 저에게는 최고의 위치 였어요.
시끄럽고 번잡하고 바다가 보이고 하는걸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실망 하실곳이구요.
고급스러운 숙소를 원하신다면 당연히 실망 하실거에요.
하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위치에 저렴한 가격의 깔끔하고 쓸만한 숙소 였습니다.
저렴 했기에..마지막날 일찍 체크아웃 하고 돌아다니다 공항에 가지 않고
1박을 더 예약 해서 밤 늦게 체크아웃 하고 그동안 호텔에서 푹 쉬고 놀다가 와서 정말 좋았어요.
더 비싼 호텔이었다면 아까와서 그렇게 못했겠지요..^^
싼호텔의 장점이 되어 주었습니다. 전혀 돈이 아깝지 않더만여..ㅋㅋ
썬라이즈 죠이님을 잠시 만나...
그 호텔 참 괜찮더라..라고 하니...
손님들 의견은 늘 반반 이라고...기대 많이 하시고 오신 분들은 이게 모냐고.. 별로라고 하시지만
저처럼 마음 비우고 오픈 마인드 하고 가는 사람들은 괜찮더라..라고 평해주더라고 하시더군요..ㅋㅋ
누군가 저에게...까다롭고.. 눈 높 다고 어떻게 거길 가냐고 걱정해 주었지만..
전 잘 지내고 잘 놀다가 맘에 들어하고 왔습니다.
다시 또 가겠냐고 묻는다면..이번 처럼 숙소 전체적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성수기에
길지 않은 기간 머물 숙소가 필요 하다면
또 가겠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이 호텔은 2008년 6월에 다시 4박을 숙박 했습니다.
그만큼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위치적 장점이 뛰어난 곳입니다.
다시 또 푸켓을 간다고 해도 초반에 빠통에 묵을때는
주저없이 2-3박은 하면서 근처 정크실론등으로 쇼핑이나 빠통을 즐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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