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마야님이랑 머리쥐나님이랑

러버네 가게에 다녀왔어요.

가게 문을 연지도 어언 두달이 되어 가는데

생각 했던 것처럼 막~ 잘 되지 않기도 하고

지난주엔 특히 좀... 매상이 안나온다고 해서 걱정 했었는데

왠일... 제가 가는걸 알았는지

어제는 손님이 또 얼마나 많던지

일부러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 구석에 앉아야 했다죠..^^

뭐 내가 좀 불편한건 괜찮습니다.

장사가 잘 안되서 걱정하는 동생 얼굴 안봐도 되니까요..^^

그래도 좀 늦게 갔더니

한차례 손님들이 우르르 빠지더군요.

저처럼 사람 마주 대하고 하는 장사 그닥 즐기지 않는 사람이 보기엔..

손님들 한사람 한사람 마주하고 웃으며 일하고 있는 러버가 대견하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조금 한숨 돌리고 난후에 커피도 한잔 마셔 봅니다.^^

오늘은 제가 가져간 원두로 내려서 한번 마셔 봤습니다..^^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손님한테 음식 내가며 일부러 러버가 조금 더 해서 내어준 주먹밥도 먹고..^^

한쪽에 비치된 잡지책도 보고...

한가한 오후의 수다는 늘 즐겁습니다.

손님들이 와르르 거의 다 빠지고 나서야

떡볶기도 먹어 봅니다.

라면사리 추가요!

매콤하니..출출한 입에 어찌나 맛이 좋던지..^^

누구랄것도 없이 포크를 움직이기에 아주 바빴습니다..^^

요 돈가스도 참 맛이 좋았지요.

아쉽게도 어젠 돈가스가 남은게 저거 뿐이라고 해서....

더 먹고 싶어도 더 먹을수도 없었어요..

아이도 없는

우리 세사람...매상에 지대한 공헌도 해주지 못하니..미안할뿐..ㅋㅋ

모든걸 투자해서 하는 일이니 만큼

꼭 잘 되서...

우리 러버 얼굴에 웃음꽃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일 시작하고... 안하던 일을 하니 팔에 근육통이 와서

한의원도 다닌다지요..

세상살이 하나도 쉬운일이 없어요.

철없는 럽첸이는

함께 놀러 다니던거... 못하게 된것만 아쉬웠는데....

참 정말 철 없고 바보같은 나 이구나... 싶습니다.

오늘도 수고할 러버야..

힘내라!

혹 부천근방에 사시는 분들중 키즈카페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중동 현대백화점과 마주보는 이마트 건너편...

하나은행 건물 4층에

키즈카페 "도로시"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친절한 러버주인장이 기다린답니다..^^

(앗..전화번호를 모르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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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밤이나 오늘 오전에 올리려던 고갈비는...

좀더 기둘리셔야 올릴수 있을꺼 같아요..

그게 그럴 일이 좀 있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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