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머리가 너무 아파서...포스팅도 못하고 널부러져 있었네요...
할일이 태산인데...흑흑
그래도 신종플루는 아닌가봐요..오늘은 쪼매 나아요..
기침이나 열도 그닥 없고요..
요즘은 조금만 이상해도 다들 신종플루 아닌가? 하고 걱정들 하게 되잖아요..
저도 그렇더라구요. 근데 아마 아닐꺼에요...
그리고 보통은 약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하니... 너무 앞서서 걱정 안하려고요..
어떻든..이러한 가운데 저는 내일 시댁에 간만에 내려가게 되었어요.
가져다 드릴것도 있고 또 가지고 올것도 있고..(김장배추와 무우)
아마 담주엔 김장 해야 할듯 하네요..^^ (어흑 하기 싫다...넘넘 힘들어요..백포기..ㅠ.ㅠ)
그래서 오늘은 아버님 가져다 드릴 반찬 몇가지 해야 해요..
그중에서... 오늘은 장똑똑이..만든걸 보여 드릴께요..^^
장똑똑이는요... 장조림 하고 비슷하지만...또 조금 달라요..
옛날에 궁중에서 드시던 음식 이라던가?
쌈의 속에 넣거나 비빔밥등의 고명이나..뭐 이런 용도로 많이 활용 했다고 하는데요..
좀 큼직하게 해서 먹으면 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
짭짤하게 졸여서 하나씩 집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오늘은 매콤하게 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서 만들었어요.
아이들 주실거면 고추 빼시구요...
어른들 드실거면 이렇게 고추 넣어 하면 더 칼칼한 맛까지 나서 맛있어요..^^
취향에 맞게 하심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 너무 짜지 않게 했는데...
좀더 짠맛을 원하시면 국간장 양을 조금 늘리셔도 좋을듯 해요..
재료: 우둔살(500그람), 청양고추(2개), 붉은고추(1개), 참기름(1.5), 통깨(0.5),꿀(1)
밑간: 매실엑기스(1), 후추가루(0.3) 맛술(2), 다진마늘(0.5)
조림양념: 다진파(1)+후추가루(0.3)+진간장(4)+국간장(1)+
다진생강(조금)+청주(2)+설탕(0.5)+다진마늘(0.3)
다하누에서 온 싱싱한 우둔살을 사용 했어요.
우둔살이 조금 단단하고 질긴면이 없지 않지요.
사실 장조림 하려고 시켰다가 급 마음을 바꾼터라..^^;;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실거라면...우둔살 보다 조금 연한 부위...
뭐 사태나 양지머리..채끝살 등을 사용하셔도 되겠지요..
전 뭐 우둔살이 기름기 많지 않아서 좋아 해요..
우둔살 사용하실땐...저는 깍뚝썰기를 했는데...
이렇게 하지 마시고 결 반대로 해서 채를 썰어서 사용 하심 더 연하게 드실수 있어요.
우둔살은 먹기 좋게 깍뚝썰기를 했어요.
좀더 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결 반대방향으로 채썰기를 하심 좋아요.
밑간양념을 넣어서 조물조물...
재워두세요. 한 30분..^^
고추는 송송 썰어 두시고요..^^
양념장 만들어서 섞어 두시고요..
달군팬에 참기름(1)을 두르고
고기를 볶아 주시는데요..
보통은 반쯤 익도록 볶는데 이번에는 다 익도록 볶아주세요..
저는 귀찮아서 걍 뚜껑 덮어서 익도록 내버려 뒀다는..^^;;
여기에 조림장을 부어서 졸여 주세요..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고추를 넣어서 졸여 주세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매운맛 싫으심 고추는 생략..
국물이 이렇게 자작자작 해지면....
꿀을 넣어서 섞고 잠깐 더 졸이고
보시듯이 국물이 이젠 거의 없죠?
이럴때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어 마무리~
그럼 완성~
장조림 하곤 또 다른맛의 고기조림..^^
뜨신밥위에 올려서 꼭꼭 씹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어때요? 꼭 한번 해보고 싶어 지시죠? 흐흐
저는 이제 아버님 가져다 드릴 제육,불고기,장아찌무침,무말랭이무침,
미역줄거리볶음,오징어도라지무침등등을 하러..
자리 비웁니당...
참참..일산 사시는 분들..
일요일에 좋은 쿠킹클래스가 킨텍스에서 있데요.
블로그 이웃인 나나님이 진행 하신다고 하는데...
http://blog.naver.com/nanacook/30073558877
요기 자세한 사항이 있으니 읽어 보시고
꼭 한번 가서 참여 해보세요..^^
똑 부러지는 나나님의 맛난 강의가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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