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 입니다.
아.............암울한 뉴스가 흘러 나오는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ㅠ.ㅠ
답답한 가슴에 술이라도 한잔 해야 할거 같은 그런 저녁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안주로도..간식으로도 좋을 볶음우동을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소고기를 넣어서 만든 영양만점의 볶음우동..
물론 소고기는 "한우"를 사용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킬건 지키면서 버텨야 하니까요.ㅡ.ㅡ
재료: 우동(1인분), 소고기(200그람), 양파(1/2개), 피망(1/2개), 붉은파프리카(1/2개),
노란파프리카(1/2개), 대파(1/2대), 느타리버섯(1줌), 양배추(채썰어 1줌),
데리야끼소스(6-7), 식용유(3), 가쯔오부시(적당량), 후추가루(0.2),다진마늘(0.5)
소고기재움양념: 진간장(1), 후추가루(조금), 다진마늘(0.2), 맛술(1), 매실액(1)
피망과 파프리카는 채썰어 줍니다.(넘 길지 않게 반 잘라서)
양파도 채 썰어 줍니다.
대파는 완전 잎사귀쪽 말고...푸른부분이 있는 쪽으로 어슷 썰어 줍니다.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게 뜯어 준비 합니다.
양배추는 0.5센치 정도의 간격으로 채썰어 준비 합니다.
소고기는 불고기감을 이용 했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소고기재움양념을 해서 재워 줍니다.
저는 냉동우동을 사용 했습니다.
끓는물에 잠깐 데쳐서 면이 잘 풀어지도록 해서 체에 받혀 물기를 빼서 준비 합니다.
(볶기 바로 전에 해주세요.)
오늘은 넓고 큼직해서 볶음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카라신의 스테인레스 오뎅조리기에
칸막이를 없애고 사용 해봤습니다.
팬에 식용유(쌀눈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이때 불은 타지 않도록 중약불..
양파를 1분 정도 볶다가 소고기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소고기가 반쯤 익어 보일때 채소를 넣어 볶습니다.
중간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줍니다.
http://blog.naver.com/teaser1/30102364233 럽첸이의 데리야끼소스 만드는 법 입니다.
혹시..시판용이나 다른 방법으로 만드신것은 간이 다를수 있으니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7숟가락 넣어 주었습니다.
채소가 숨이 죽으면 우동면을 넣고.. 후추가루를 넣어 준후에
우동면에 간이 잘 스미도록 볶아 주면 완성...
상에 낼때 위에 가쯔오부시를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좋아 집니다.
접시에 덜어서 나가도 되겠지만...
그냥 팬채로 올려서 먹어도 괜히 재미 있습니다.
젓가락 두개 꽂고 (물론 사진만 그렇게 찍고 저는 혼자서..엉엉..ㅠ.ㅠ)
퍼묵퍼묵 해주면 왠지 더 맛도 나는거 같습니다.
왠지 안주로도 술을 부르고...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기에도..식사대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 조리기는...넙덕하니 좋아서 캠핑갈때 가지고 가도 좋겠다..싶습니다.^^
(뭐든걸 캠핑용품화 하는 럽첸)
쫄깃한 우동면발에... 소고기와 채소가 어우러진 맛이 참 좋아요.
후루룩 입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런거 넘 행복 하잖아요..^^
서민들도 살기 좋은 그런 세상.....힘든걸까요??
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월급은 통 오를줄 모르고...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다들 힘드시다고 하는데...
누구나가 편한 마음으로 힘들지 않게 웃으면서 살수있다면 좋겠뺨求
오늘 같은 밤.... 함께 쐬주나 한잔 마셔야 할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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