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용? ^^

주일엔 내내 비가 내려서

아침에 왜이리 교회가 가기 싫던지

허니도 저도 침대위에서 뒹굴~ 아... 그냥 이대로 누워서 서로 부비부비나 하고

있다가 늦게 일어나 감자전이나 붙여 먹고 낮잠이나 자면 좋겠다...

뭐 그랬지요..ㅋㅋ

그래도 그게 되나요. 벌떡 일어나 준비 하고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아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이 제일 싫은 이유는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는거네요.

싱크대엔 주말내 마신 컵들이 총출동...

바닥엔 머리카락들...

여기저기 빨래 산더미..ㅠ.ㅠ

토요일에 놀러 나갔다 온 아이스박스니... 코펠이나 버너니..ㅡ.ㅡ;;

다 그냥 밀어 두었더니 다 일입니다..흑

그냥 매일매일 토일 토일 토일..요럼 얼마나 좋을까용..ㅋㅋ

(말이 되냐?)

오늘은 여러분께...고소하고~ 왠지 몸보신 될거 같은...

정말 담백한.... 그런 음식 한가지 소개해 드려요..^^

전에 홈밀 제품 소개해 드리면서 해물버섯들깨탕 소개해 드렸는데요.

집에 해물도 없고...가지가지 재료들도 없고

그냥 버섯이랑 미나리만 넣어서 해보았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손님 올땐 여기에 다른 재료들도 넣어도 좋겠지만

간단하게 식구들끼리 먹기에는 전혀 손색 없네요..

내가 끓여 놓고도...어쩜 맛이 똑같아...으하하하... 했다지요..^^

낼은 초복이라는데..여기에 닭살이나 쪄서 뜯어 넣어 먹어볼까도 싶습니다..

그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재료: 느타리버섯( 크게2줌), 미나리( 썰어서 크게 두줌), 붉은고추(1/2개),

양파(1/2개), 들깨가루(거피된것으로 1컵)

육수: 물(5컵)+다시마(4-5장)+국물멸치(12마리)+국물용새우(조금)

양념: 다진마늘(0.3), 들기름(1.5), 국간장(4)

녹말물: 녹말(1)+물(3)

*밥숟가락 계량, 2-3인분*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뜯어 놓고 (작은 버섯은 그냥 쓰시고 너무 큰것만 반쯤 뜯어 주세요.)

미나리는 6-7센치로 잘라주고,

양파는 도톰하게 채썰고, 붉은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 하고,

육수재료를 넣어 육수를 끓여 주고,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파, 버섯,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어 살짝 볶고,

뜨거운 육수를 부어 (건지는 버리고 국물을 다 넣어 주심 되요.) 끓여주고,

한소끔 끓고나면 들깨가루를 넣어주고,

(들깨가루는 반드시거피된 것을 사용하세요. )

다시 부르르 끓어 오르면 미나리와 붉은고추를 넣고 끓여주고,

다시 끓어 오를때 녹말물을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간을 보고 혹시 싱거우면 소금을 살짝 넣어 주세요.

(아주 엉기지 않을 정도로 살짝 걸쭉해지죠.)

구수하고, 담백하고, 부드러워용..^^

처음에 해물이나 소고기등을 넣어 주셔도 좋고...

야채는 콩나물 (대가리 손질하고), 고사리, 표고버섯, 팽이버섯등을 더 넣어 주셔도 좋아요.

(단..서로 양 조절은 해야죠..^^)

아니면... 닭가슴살을 쪄서 먹기 좋게 뜯어서 넣어 주어도 보양식이 될거 같네요..

하지만 다 떠나서...이런 간단버전도 아주 깔끔하니 먹기 좋아요..^^

날도 더운데 식구끼린 간단하게..ㅋㅋ

오늘 사용한 느타리버섯은

나경농산의 느타리버섯으로 B&A mushroom으로 최고의 품질이며

꽃송이처럼 아름답고 부드러운맛 달콤한 맛이 먹는 이의 손이 자꾸자꾸 가게 한다네요.

아직 홈페이지는 없으시고요...

http://blog.naver.com/onk1865

"수풀향 가득한 느타리버섯"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하신데요.

느타리버섯에 대한 궁금증은 블로그에 가서 질문 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실거 같아요..^^

주문도 가능 하구요.

느타리버섯을 키우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는 배지도 판매 하신데요..^^

이 포스팅은 아피스의 방송아카데미 동호회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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