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엄청 추울꺼다 어쩐다 말도 많더니만 어떠셨어요?

추운날 보단 안추운날이 더 많았던거 같죠?

 

이제 12월도 다 지나가고 있고

낼모레면 크리스마스고....

연말같지 않은 연말분위기에 좀 기분이 꾸리꾸리......

 

겨울엔 좀 추워야 제맛인데 싶은 마음까지 드는걸 보면..ㅋㅋ

하긴 뭐 추우면 또 춥다고 난리 쳤을텐데 싶긴 해요.

 

오늘은 이런 겨울에 먹기 좋은 따뜻한 별미별식 한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주말에 해먹으면 아주 속도 든든하고 좋은 그런거요.^^

 

닭뼈를 푸욱~~~~고아서 낸 진한 육수와 멸치다시마육수를 섞어 끓여서

진하면서도 개운한 국물맛의 맛이 있는 칼국수를 끓였어요.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닭육수만 사용하셔도 되는데

저처럼 진한 고기국물이 부담스럽다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섞어서 해보세요.

닭육수와 멸치육수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부담없이 드실수 있다지용..^^

 


재료: 닭육수(1.2리터), 멸치육수(800리터), 마른칼국수(2인분), 닭가슴살(1쪽),

애호박(1/5개), 양파(1/2개), 대파(1대),소금(0.5), 다진마늘(1)

 

고명양념: 고추가루(0.5), 다진마늘(0.5), 국간장(1), 소금(조금),

후추가루(조금),들기름(0.5)



닭육수부터 끓여 볼께요.^^

 

닭1마리분의 뼈를 사용 했어요.

전에 닭불고기 할때 기억 하시려나요? 살을 발라내고 남은 뼈를 찬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 두어

핏물을 우려 냈어요.

 

뼈만 없는데? 그러심... 작은 사이즈의 영계를 한마리 푹 삶으셔도 되겠어요.

(껍질은 벗겨서 삶으시고요.. 그럼 국물이 좀 뽀얗게 나올꺼에요.)



큰 냄비에 핏물 빼준 닭뼈를 넣고

대파1대, 마늘3개, 통후추(0.3),생강 마늘1톨만큼, 청주(2)를 넣고

푸욱 끓여 주어요.



끓이다보면 이렇게 지저분하게 거품이 끼어요.

요건 싹 걷어 주시고요..^^

 

한번 푸르르 끓어 오르고 나면 불을 줄여서 중약불에서

1시간 정도 푸욱 끓여 주어요.

물이 졸아들면 물 조금 더 보충 하고 이런 식으로...



그리고 나서 닭가슴살 (닭 한마리 삶으시는 분들은 안하셔도 되겠죠.) 한쪽을

넣어서 삶아 주세요.

나중에 고명으로 쓸꺼에요.



닭육수만 쓰실 분은 필요 없고

저처럼 멸치육수 쓰실 분은 또 따로이 육수 내셔야죠.

 

멸치도 한줌.. 디포리도 한줌..다시마도 듬뿍 넣어서 끓여 만드심 되겠습니당..



닭육수는 체에 받혀서 건지들 걸러 주시고요...

(저는 사실 하루저녁 먼저 끓여서 기름 굳혀 떠냈어요.)



닭살은 건져서 잘게 뜯어 주시고요..



호박과 양파는 채썰어 주시고요.



냄비에 들기름 넣고

양파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소금 요만큼 넣고..ㅋㅋ



양파가 반쯤 익으면

다진마늘과 고추가루를 넣어 볶아 줘요.



호박이 반쯤 익으면 닭살 뜯어 둔거랑 국간장, 후추가루를 넣어서 살짝 볶아 줘요.

그럼 고명 완성.



오늘 칼국수는 이 건면을 사용 할꺼에요.

생면은 따로 끓여서 건져 넣어 줘야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데

이 건면은 바로 육수에 넣어서 끓여도 국물이 깔끔 하거든요.

이상하게 다른 칼국수는 몰라도 닭칼국수는 이 건면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닭육수(1리터)와 멸치육수(600리터)를 섞어서 끓이다가

면을 넣어서 끓여 주어요.



요때 다진마늘을 넣어 주어요.

다진마늘이 듬뿍 들어가야 제맛이에요.^^



파르르르 면이 익도록 끓이면서 국물이 줄어들면

남은 육수(닭육수-200과 멸치육수-200)를 더 부어주어요.

그리고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구요. 저는 소금 0.5를 넣으니 괜찮더라구요.

 

고명에도 간을 했으니까 살짝 심심한편이 좋겠어요.

 

다 익으면 고명과 송송썬 대파를 올려 내심 끝..^^



오늘 칼국수는 크기도 넉넉한 카라신 24센치 통3중가마솥에 끓였어요..^^

저는 이상하게 국수류는 이렇게 큰 냄비에 끓여서 놓고 각자 그릇에 덜어 먹을때

더 맛있더라구요.. 치열한 젓가락 싸움도 가능 하고..ㅋㅋㅋ



국물맛이 멸치맛인듯.......도 싶다가

닭육수맛인듯........도 싶어서 참 묘하게 맛이 좋다니까요..^^



크기도 넉넉해서 좋지만 밑에 둥근형이라 국수 같은거 삶을때 잘 넘치지 않아요.

(웍에 삶으면 그런것과 같은 이치...)


손잡이도 없는 스타일이니 상에 올리기에 부담 없어요.^^



냠냠냠~ 맛있는 칼국수..^^


개인그릇에 덜어 보아요..^^

이럴땐 카라신 서빙스푼이 또 아주 좋아요..^^

국물 뜨기에도 좋고..^^



꺄오~~~~ 얼른 들어와라 내 입으로..ㅋㅋㅋ



자자 이제 먹어 봅시당..^^



맛도 좋고, 냄새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물론 영양도 좋고..^^

 

닭살고명이랑 면이랑 집어서 후루룩 먹어주면!!!!

 

더 말 안할께요...^^

 

저위에 있는 통3중 가마솥...

지금 카라신에서 할인 판매중이에요.^^

아래 로고를 누르면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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