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이지 급 간만에 날이 따뜻해서 였는지 오늘은 하루종일 뭔가 꼼지락 거린거 같아요.
주방정리 하고.... 이것저것 차곡차곡 쌓아 두기만 했던것들 제자리 잡아 넣고..
새 그릇 자리 잡아 넣고... 치우고 하다보니 하루가 홀라당 어떻게 간지 모르게 가버렸네요.
아웅 이제서야 끝이 났는데 넘 피곤하네요..ㅠ.ㅠ
저녁엔 저녁약속이 있어서 머리 감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오늘 친정엄마께 전화로 엄머표 장조림 레시피 받았는데...
제가 하는것과 많이 달라요. 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못했고....
낼은 나가야 해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고...
암튼 엇그제 만들어 먹었던 다른 장조림 한가지 올려 드리고 저녁 나들이 나갔다 오겠습니당.^^
오늘 올려 드릴 레시피는 순닭가슴살캔을 이용한 것인데요.
반찬 없는날 후다닥 정말 쉽게 만들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번 익혀서 뜯어 둔 제품이니까... 정말 졸이는 시간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반찬이죠..^^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게 장조림을 만들면 따뜻한 밥과 함께 먹어도 맛이 좋고
또 죽이나 누룽지를 끓여서 곁들여도 좋고요. 식어도 딱딱해지거나 기름지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급하게 반찬이 필요 하시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순닭가슴살캔(135그람 2캔), 꽈리고추(10개), 마늘(5톨), 붉은고추(1/2개), 식용유(0.5), 참기름(0.5), 통깨(0.3)
양념장: 진간장(4)+물(4)+맛술(1)+청주(1)+올리고당(1)+매실액(1)+
후추가루(0.2)+생강가루(0.2)
*밥숟가락과 종이컵 계량*
순닭가슴살캔은 체에 받혀서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꽈리고추는 짧은것은 2등분, 긴것은 3등분 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 주고, 붉은고추는 송송송 썰어서 준비 합니다.
분량대로 양념장을 섞어서 준비 하고,
식용유를 두른팬에 마늘을 넣어서 1분정도 볶아 줍니다.
꽈리고추를 넣어서 2분정도 볶아 주고,
양념장을 넣어서 꽈리고추가 숨이 죽을 정도로 졸여 줍니다.
닭가슴살을 넣어 뒤적거리면서 졸여 줍니다.
조림장이 반쯤 남으면 붉은고추를 넣어서 함께 졸입니다.
조림장이 거의 없이 졸여지면 참기름과 통틘넣어서 섞고 마무리 합니다.
짜잔~ 이미 한번 익혀서 먹기 좋게 찢어진 순닭가슴살을 이용하니
조리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 단축 됩니다.
정말 바쁘고 시간 없을때도 뚝딱 만들어 낼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이 있는지 몰라요.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께나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반찬이 될거 같습니다.
또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좋으니 더욱 좋겠지요?^^
간만에 허니가 하루 쉬었건만... 컨디션이 안좋아 쉬는것이니 나들이 나갈수도 없고...
그냥 하루 집 치우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뭔가 봄맞이 같은 기분도 들고요..^^
정리 해두고 나니 뭔가 또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는것도 같고
그런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또 다른 에너지가 나타나나봐요.
근데 몸은 천근만근 피곤하니 이일을 우째..ㅠ.ㅠ
나이 드는 티를 제대로 내는군요.
오늘 싹 치워두고 빨래까지 해서 널었으니 내일은 나가서 잘 놀다 오면 될거 같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 이 포스트는 동원 F&B에서 제품 협찬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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