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는 남산만한 럽첸이가 2주 연속 좀 싸돌아 다니고 피곤했다고
덜커덕 감기에 걸려 버렸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도라지액기스 타먹고...배즙 마시고... 집에 있던 종합감기약 먹고
주구장창 자는것으로 감기를 잡아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어제 저녁에 약먹고 정신없이 자고 있는데 퇴근한다고 허니가 전화를....
앗...손발에 힘 하나도 없고 암것도 못할 상황....
허니가 그럼 피자 시켜 먹을까? 합니다. (요즘 우리 부부는 피자헛에 스마트 디너에..ㅋㅋㅋ
그중에서도 까망베르피자? 암튼 그거에 홀릭중이라..)
그래서 일어나서 힘없는 손가락으로 허니가 올 시간 맞추어 주문 하고
맛나게 먹긴 잘 먹었어요. (아직 입맛까지 없는거 아닌걸 보니 심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다 좋았는데...잠자리에 들었는데 깜박 잠든 사이에도 확 느끼게 배가 아파서
화장실...... 그 이후로 4번이나 들락날락....ㅠ.ㅠ
아띠!!!!! 배탈까지 난 모양이에요..
하여 허니는 출근하고 없는 오늘 아침.. 점심은 죽으로 먹어야 겠다 싶었지요.
그런데 뭐 쌀 불려서 볶고 뭐하고...귀찮아요..
이럴때 럽첸이의 비장의 죽이 있었으니...바로 달걀죽...
재료가 가지가지 없어도 구수하고 맛이 좋은데다가 만들기도 쉽거든요..^^
여러분도 편하게 속 달래 주실일 있으실땐 달걀죽 한번 끓여 보세요.
아침에 먹기에도 좋아요..^^
재료: 멸치육수(1리터), 찬밥(1.5~2공기), 당근(적당량), 호박(적당량),대파(1대),
달걀(2개),참기름(1), 깨소금(1),국간장(1), 소금(적당량)
*2-3인분*
당근하고 호박은 잘게 썰어 놓아요.
없으면 생략해도 크게 지장 없습니다..^^
그냥 냉장고 여니까 보이길래 색깔 이쁘라고 넣어 주었어요.
원래 더 쉽게 하는 달걀죽으론..이런거 넣지 않고 달걀과 대파만 넣어서 끓여요..ㅋㅋ
있음 뭐 금방 써는거니까 한줌씩 넣어 주셔도 좋고..아님 말고..ㅋㅋ
멸치육수나 야채육수 내어 놓은것이 있음 더 편할텐데..없었어요.
다시마와 멸치 듬뿍 넣어서 끓여 육수를 만들었어요.
이것도 귀찮다...그리고 조미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싶으시면
그냥 물에 연두나..맛선생 같은거 조금 풀어서 육수 만드셔도 됩니다.
저는 육수를 더 좋아해요..^^
멸치와 다시마 건져 낸 육수에 찬밥을 넣어서 풀어 줍니다.
푼다는 소리는...밥끼리 꽁꽁 뭉쳐 있는걸 풀어 주시라는 거에요..
스푼등으로 눌러주면 지들끼리 떨어지니까요..^^
밥양은 보시고 적당히 조절 하세요.1.5공기 정도 넣으심 될거에요. 좀 뻑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2공기 넣으셔도 되구요...
쌀 참기름에 볶고 어쩌고 안해도 찬밥만 있음 완전 편해요..^^
사실 그래서 캠핑가서 해먹기도 좋아요.. 어제 저녁에 해먹고 남은 찬밥으로 만들면 되니까요..^^
밥 풀어서 어느정도 끓이면 농도도 걸죽해지고 밥알도 퍼져서 먹기 좋게 되어 갑니다.
야채를 넣으실거면 이때 넣으심 되어요.
잘게 다지다 싶이 자른것이라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니까요..그래야 색도 이쁘고..
달걀 2개를 풀어 준비 했다가 넣어 주시는데요.
주루룩 흘려 넣으시면서 한손으론 숟가락으로 잘 저어 서로 잘 섞이게 해주세요.
손이 두개뿐이라 하나는 카메라..하나는 그릇 들고 있어서 표현 못했는데
이해 되시죠?
그냥 달걀만 쭈욱 부어 놓으면 넙덕하니 크게 되어버리니까...
잘게 잘게 되어 익도록 휘이~ 휘이 저어주세요.
그리고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어서
대파가 잘 익도록 끓여 주세요.
죽에 파가 좀 생소 하지만 달걀죽엔 대파가 들어가야 맛이 좋아요..^^
국간장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국간장만으로 간을 하면 색이 어두워지니 안좋고 또 국간장 안넣으면 깊은맛이 덜해요.
국간장 조금 넣고..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그리고 달걀죽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참기름....
요거이 들어가야 꼬소롬...하니 맛이 좋아지지요..^^
국산참깨 100프로의 새싹 우리농가수 참기름을 넣어 주었어요.
향이 끝내 준답니다..^^
허거덩..사진이 흔들렸네요..ㅠ.ㅠ
그릇에 죽을 담은후에... 깨소금을 위에 올려주면 섞어 먹을때 아주 맛있거든요.
저는 새싹에서 나온 다섯빛깔 참깨를 갈아서 뿌렸어요..^^
색깔이 골고루라 어찌나 이쁜지..^^
자~ 꼬소하고 부드럽고 만들기 쉬운 달걀죽 완성이요~^^
들어가는 재료도 아주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요.
(찬밥과 육수만 준비 되어 있다면 사실 당근이나 호박따위 넣지 않고 달걀과 대파만으로 하셔도 충분)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화도 괜찮은거 같고...^^
맛도 아이나 어른이나 누가 먹어도 부담 없이 편안한 맛이지요..^^
해산물이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어도 맛이 좋아요..^^
전날 저녁에 미리 육수와 찬밥만 준비 해두시면 아침에 후다닥 끓여서 먹기도 좋으실거구요.
이제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으실텐데...
아침에 속쓰린 남편을 위해서 준비 하셔도 사랑 받으실거에요.^^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죽 드시고....
부드러운 아내~ 고소한 가정 되시옵소서..^^
오늘 사용한 새싹의 황금실 다섯빛깔 참깨와 황금깨를 소개해 드릴께요.^^
세상에 깨라고는 들깨와 그냥 일반 참깨와 검은깨 정도만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새싹을 알고나서 더 많은 종류의 깨들이 이 세상에 있다는걸 알고..체험하게 되었다는요..ㅋㅋ
(알고보니 42개의 품종이 있다는..@.@)
황금깨는 노르스름한 색깔이 아주 일품이죠..^^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다섯빛깔 참깨는..(이름도 이쁘죠..^^)
흰통깨,검은깨,유풍깨,황금깨, 껍질벗긴깨...이렇게 다섯가지 국산100프로 참깨를
타지 않게 고소하게 볶은 제품 이랍니다.^^
제가 이 깨를 몇몇분께 선물로 드렸는데...
그 이후로 그분들 다 새싹의 참깨에 홀릭 하고 계시다죠..^^
첨엔.. 뭐 다 그렇지.. 중국산깨도 잘 고르면 넘 맛나..이러시더니
이걸 드셔보시고선...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하십니다.^^
사실 저도 아버님이 시골에서 농사 지어서 주시는 깨 볶아 먹고 살다가....
깨농사 잘 안되서 안주시면 중국산도 사다 먹고...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 깨..아무 생각 없이 사와서 보니..무슨 수단산...어디산...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나라의 깨까지 먹게 되던데...
늘 아버님이 주시던 그 고소한 깨맛을 찾지 못해 방황 했었는데
새싹에서 찾았다죠..
왼쪽 상단이 황금깨... 정말 색이 황금색이죠..^^
오른쪽 하단이 알록달록 이쁜 다섯빛깔 참깨에요..^^
그냥 깨만 뿌려 주어도 요리가 더 이쁘고 고소해 진답니다..^^
이젠 정체불명의 이상한깨 드시지 마시고 국산참깨 드세요..^^
참.... 12월17일 오후 5시에 cj오쇼핑에서 새싹제품을 판매 한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 체크해 두셨다가
꼭 한번씩 봐보세요..^^
그리고 새싹의 쇼핑몰에서 12월에 이벤트 하고 있어요.
내용은 아래 참고 하시구요..^^
맨 밑에 새싹 로고 누르시면 쇼핑몰로 이동됩니다..^^
자 이제 럽첸이는 밥(죽)먹었으니 약 먹고 푸욱 자야 겠어요.
땀 쭉 빼면 좋아지겠죠..^^
좋은 하루 되세요..
나중에 새로산 그릇 배송오면 컨디션 봐서 사진 찍어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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