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군은 올해로 9살인가...10살입니다.
(우째 맨날 헷갈리나 몰라요..ㅠ.ㅠ)
두리야...너 몇살? 하고 물어봐도 무반응이라 그런가 봅니다.
지난 토요일엔 스켈링을 해주려고 맘먹고....
(정말 마취가 무서워서 안해주려고 했는데 나날이 치석으로 잠식당하고 있는 치아를 보니
이젠 위험수위인듯 하여.. 이번을 마지막으로 하려고..큰맘 먹었었음)
동물병원에 허니에게 안겨 보냈더니만...
쿨럭...의사샘이 세미나 참석으로 자리에 없으시다고..ㅡ.ㅡ;;
그리하여 다시 좀더 기다리게 되었네요.
눈동자에 뭐가 비추었는지 좀 이상하게 나온듯..ㅡ.ㅡ;;
암튼 그러한 두리군은 요즘 하루에 22시간은 자는거 같습니다.
잠깐 놀고 자고..그러나 식욕은 오히려 늘어 폭풍식욕 입니다.
옛날에 한봉지 사면 몇달을 먹던 두리군이지만
지금의 두리군은 정말이지 너무 먹어 주십니다.
거기다 고기로 만드는 생식사료 따로 먹고 말이죠.
그러나... 두리군은 허니형아의 체질을 고대로 물려 받아
살도 찌지 않습니다.
정말 이런 두 남자틈에 살자니 저는 너무나도 배신감이 느껴진다지요.ㅠ.ㅠ
옆에서 제가 잠시 부스럭 거리자 잠깐 눈을 뜨더니.. 이내 저렇게 다시 눈을 감습니다.
그러고는 아직 제가 어쩌나 해서 실눈으로..ㅋㅋ
이제 맘 편히 주무시는구만요..ㅋㅋㅋ
날이 갈수록 두리군은 시크해 집니다.
너무나도 동안이라 어디 나가도 아직도 아기 취급을 받는 주제에
하는짓은 영락 없는 영감 입니다.
불러도 별 관심 없고 고저 잠이나 자고 싶어 해요..ㅠ.ㅠ
이제 얼마나 더 살까요? 10년만 더 살아 주었으면...
물론 건강하게..ㅋㅋ
늘상 이 아이의 맑은 눈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
오늘 럽첸이는 외출 합니다.
점심약속이 있거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러브체인의 생활 > 우리 강아지 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늙은이 두리군~ 두리군의 잠들기 3단계..ㅋㅋ (0) | 2011/02/16 |
|---|---|
| 추운 겨울 두리군~ (62) | 2010/01/13 |
| 두리군의 페이보릿~ ^^ (46) | 2009/11/30 |
| 형 이거 먹어도 되요? (18) | 2009/07/04 |
| 귀여운 우리 두리군~[삼성카메라 PL50] (25) | 2009/05/14 |
| 두리야 무슨 꿈 꾸니? (21) | 2009/04/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