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급 출출함을 허니가 주일에 만들어둔 호떡반죽과 야채호떡속으로 만들어서 배를 채웠지요.
오래 두다보니 과발효가 되어서 술냄새가 시큼하게 나는걸 무시하고 배가 고프니까 먹어치웠어요.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요..
그리고 나니 속이 좀 부글부글 한것을 저녁에 시원한 콩나물김치국을 끓여서
밥이랑 먹어서 눌렀다고 생각 했는데..(소화력이 좋은 저 같은 사람들은 속이 안좋으면 다른걸 먹어서 눌러요..ㅋㅋ) 이제 나이가 나이 인지라..ㅡ.ㅡ
이게 덜컥 체했나 보더라구요.
어제밤에 속이 너무 답답하고..머리도 아프고 배도 아프고...
그래서 허니 먼저 재우고 속이 좀 내려가도록 새벽 3시 정도까지 뒹굴뒹굴 하다가 잤어요.
아침에도 좀 안좋더니 허니 내보내고 잠깐 놀다가는 넘 피곤하여 자버렸지요..
정말 늘어지게..
근데 이게 몸이 좀 안좋은데 잠을 자니까 완전 축 늘어져서 손가락도 까딱 못하겠고
일어나야지..나야지 하면서도 눈이 떠지질 않는거에요..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 일어난거죠..ㅠ.ㅠ
아직도 머리가 좀 띵한것이 좋지 않아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자주 컨디션 저하가 오지 않았는데
나이 무시 못합니다. 정말 이러다가 마흔 넘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무섭기 까지..흑흑
저녁은 미역국을 푹 끓이고 있어요.
미역국에 밥 말아서 먹어줘야 할거 같아요.
오늘은 시장 꼭 가서 반찬거리 좀 사오려 했는데 또 못갔네요..ㅡ.ㅡ;;
맨날 밥상 내밀기가 어찌나 무안 한지..ㅠ.ㅠ
그래도 맛나게 먹어주니 고마울뿐...
오늘은 미역국에 고등어구이에 김치랑 아삭이고추장아찌랑 배추생채 해서 대충 먹을라구요..
냉장고에 별게 없네요..ㅠ.ㅠ
데리야끼치킨 해먹을랬더니 내놓은 닭고기가 안녹아서 그만..ㅠ.ㅠ (저는 고기는 전자렌지에 안돌려요.. 전자렌지에서 해동한 고기류는 늘 냄새가 심해서요..)
아 잠을 이리 잤는데 밤에 또 잠이 올런지...
'러브체인's 말말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음주에 좋은 이벤트 하나 시작 할께요..^^ (20) | 2008/12/19 |
|---|---|
| 겨울이면 드는 생각.... (12) | 2008/12/18 |
| 늘어지게 자다... (7) | 2008/12/16 |
| 월요일 아침의 수다~ (17) | 2008/12/15 |
| 몇가지 수다.. (16) | 2008/12/11 |
| 여러분의 추억속의 맛은..? (16) | 2008/1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