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 주일이면 (23일) 병현이가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 된답니다.

시간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백일 사진을 저보고 찍어 주라고 올케랑 동생이 졸라 댑니다.

난 망쳐도 책임 못진다..ㅡ.ㅡ 킁

그래서 사진 찍어 줄라구... 현아네 놀러 갔을때 그집 애들 쓰던 모자랑

옷을 얻어 왔어요..^^;; 그걸 가지고 간김에

그냥 오토디카로 연습질이랄까..ㅋㅋ

교회에 막 들어 온 애한테 모자를 씌었더니

잠이 덜 깨서 아주 불만스럽나 보더라구요..ㅋㅋ

인상파..크하하

이 사진 표정이나 얼굴이 정말 제 동생이랑 넘 똑같아요...

아마도 엄마네 가서 앨범 뒤지면 이거랑 똑같은 동생 어릴적 사진이 나올듯...

정말 신기할 정도로 똑같다는...

기저귀 갈아 준다고 눕혔더니 어찌나 울어 대던지...

웃는 얼굴만 찍을수 있나요?

우는것도 기념입니다..ㅋㅋ

점심 먹고 나니 넘 더워서

홀딱 벗겨 에어컨 앞에서 식혀 주었습니다..

제 동생 닮아서 열이 많아서리..ㅋㅋ

목사님 사모님은 너무 아기 인데 춥게 키운다고 놀라시더라는..^^;;

기저귀를 살짝 덮어 두었더니

어찌나 빨아 대던지 원..ㅋㅋ

근데 저런 표정 귀엽다는..

교회 애들이 와서 둘둘 말아도 놓고..ㅋㅋ

비니를 씌워보니 조금 크긴 하지만 넘 귀엽더라구여..ㅋㅋ

모자를 쓴거랑 안쓴거랑 인상이 참 다릅니다.

순간포착..마시마로 병현군..으하하

파란모자도 써보자궁..^^

어라라 비싼 웃음도 날려주시공..

이번엔 따뜻한 버전..ㅋㅋ

제 조카라 그런가 인물이 훤합니다..ㅋㅋ

100일 사진은 어케 찍어줘야 하나 고민이네요..

아기라서 너무나도 움직임이 많아서 100장 찍어야 10장 건질까 말까 하구먼..

아흑..동생땜에 귀찮아여..ㅠ.ㅠ

그래도 이쁜 조카니까 제가 참아야죠?

할일도 많구만..도움 안되는....쩝

오늘은 미팅이 있어서 외출 합니다.

곧 체리 당첨자 발표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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