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오~~~랜만에 (몇년?)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원 목적은 지하상가를 가는것이 아니었고..
그동안 활동 했던 아피스의 주부동호회 시삽님이
얼굴 한번 못본 저희가 활동 해준것에 넘 고맙다고...
서울에 함 오시겠다고 (원래는 저어기... 정읍에 사시죠..) 하셔서
마야님과 저와 머리쥐나가 함께 만나 뵈러 간거였어요.
아무래도 멀리서 오시니 저희가 고속버스 터미널로...
암튼 그런 이유로 그동네 간김에...쇼핑도 하고 왔지요..
일단 만나 뵙기로 한 시간전에 만나서 한바퀴 돌고...(이땐 마야님이랑 나만..)
만나뵙고 헤어진후 머리쥐나도 함께..^^ 한바퀴 더...
아침나절엔 시원했는데 오후엔 에어컨이 안들어 오는지 지하상가가 어찌나 후끈 하던지..
땀 한바가지 흘렸습니다..ㅡ.ㅡ;;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에어컨 시설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몇년전에도 한여름에 갔다가 찜통 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암튼 뭐 워낙 무거운거 들고 다니기 싫어 하고 힘들어 하고
하기 때문에 허니 없이 혼자 갔는데 크고 무겁고 한걸 사오기는 어렵고
촬영 할때 쓸 자잘한 소품들 좀 건져 왔습니다.
별건 없지만 궁금해들 하시니..^^
요거이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4-5000원씩 하던데..
1개당 2000원씩에..^^
사이즈는 작고요..여기다 작은 화초를 물에 담궈서 걸어 둬도 이쁠거 같고 해서요..^^
물론 사진 찍을때 소품으로도 좋겠지요..
요것도 아주 작은 사이즈에요..^^
역시 트리안 같은 화초를 꺽어 꽂으면 참 이쁠거 같아요.. 소스용기로도 이쁠거 같구요..
철제 바구니 2000원...유리용기 2개에 2000원씩(유리용기는 그러니까 총 4000원)
안그래도 제가 넘 갖고 싶어 했던 아이템...
시약용기... 개당 2000원
사진은 대빵 크게 나왔지만 사실은 자그마한 소스용기...
또는 차나 커피에 크림을 함께 내면 좋을 그런 용기..
역시 2000원..^^
요건... 알미늄 쟁반(스탠은 아닌듯..) 2000원
그 위에 철망 2000원...
튀김 건져 두기라던가..전 같은거 부쳐 올리거나.. 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 쟁반과 철망까지는
몽땅 싸당스 제품..^^
2000원 샵인거죠..
잘 고르면 2000원 대비 아주 쓸만한 물건..특이한 물건들도 많고요..
잘못고르면 좀 2000원이 아까울 물건들도 많아요.
다만 주의 할 점은
싸다고 막 담다 보면 계산할때 깜짝 놀라게 된다는점..ㅋㅋ
온라인 샵에서 비싸게 팔리는것과 비슷한 물건들이 싼게 많더라구요..
사진이 참 뭐처럼 나왔습니다..ㅡ.ㅡ;;
조명 다리를 좀 낮춰 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위에서 내리 꽂았더니..ㅠ.ㅠ
허옇게..떠버린..불쌍한 물꼬기 수저받침...
개당 2000원 (싸당스 아니고 그냥 돌아 다니다 샀음..)
원래는 파스텔톤 곱게..이쁩니다..
귀여워서..ㅋㅋ
나마스떼이모님이 추천해주셨던
터키 그릇 파는 가게...
종지 인데요.
개당 원래 4000원인데 3개 사면 10000원이라고 해서 세개를 집었네요.
이쁜 그릇.... 화려한 그릇들이 많은데
다른건 넘 비싸서 엄두가..그리고 사실 너무 화려해서...
음식이 죽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저정도는 포인트로 사용 하기 좋을듯..
색이..원래 저리 멀건 하지 않은데 역시 조명을 잘못 쓴 탓입니다..ㅠ.ㅠ
원래는 좀 이런 색감..^^
아주아주 고운 발로 짜여진 식탁매트..
사이즈가 좀 작긴 한데 촬영용으로 쓰긴 색이 참 곱더군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니 가격도 좀 비싸더라구요..
장당 5000원
꺄~~~~~~ 넘 귀엽죠?
미니미니 당근 모형..^^
위에 매트 산 집에서 샀어용..
촬영 소품으로 넘 귀여울거 같아서요..^^
예상대로 사진발 잘 받네요..^^
1봉다리 5000원..^^
한 그릇 가게에 마야님 따라 들어 갔다가 건진 나무 쟁반..
이런거 넘 갖고 팠었는데 넘 비싸서 못사고 있었는데
15000원짜리 7000원에 세일 한다고 해서 얼른 구입..^^
나름 오늘의 대박 상품..
이렇게 놓으니 사이즈 감이 안오시죠?
작다는데 뭐가 작다는거야?
라고...ㅋㅋ (쟁반은 작은 사이즈 아닙니다..)
그래서 모듬 사진..ㅋㅋ
ㅋㅋㅋ 쟁반위에 올리니 요렇게 다 옹기종기 모여 앉습니다..^^ 이제 감이 오시려는지..^^
자잘 한 것들만 샀더니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안크고 해서
행복하게 집에 돌아왔다는 말씀...
꽃도 간만에 사오고 싶었지만...
아직 더워서 사오면 금방 시들거 같고 해서 꾹 참았어요..
사고 싶은 그릇들도 많고 했는데 담엔 허니랑 차가지고 시간 여유 있게 함 가보렵니다..^^
이제 슬슬 가을이 다가오니 모기가 마지막 발악을 하는군요.
이글 쓰는 사이에 다리만 3방..ㅠ.ㅠ
이것들이..책상 다리 밑에 서식을 하는지..흑흑
모기 잡으러 출동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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