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올 여름은 그래도 장마철이 길어 주어서 제법 선선 했는데

이때 일 열심히 해야 했는데 다 못했더니 낼부턴 불볕더위가 시작이라네요.

이 불볕에 전 불앞에서 싸워야 할걸 생각 하니 까마득~ 합니다..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해야할 일이라면 해야지요.

단단히 마음의 각오를 했음에도 지난 주말엔 주로 장을 보다 끝나버렸고..ㅡ.ㅡ (몇가지 못했음..ㅠ.ㅠ)

오늘부턴 정말 열심히 일할꺼에요.

얼른 포스팅 하나 해드리고 일하러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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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파두부는 다진고기를 넣어서 만들죠.

하지만 해물을 좋아 하는 해물러버 럽첸이는 해산물을 넣어서 마파두부를 만들어요.

고기를 넣은것보다 맛이 더 개운하고 깊은 맛이 나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마파두부에 사용하는 두부는 연두부나 혹은 요즘 나오는 생식용 두부등 부드러운 두부로 하시면 더 맛이 좋아요.

단 연두부는 너무 부드러워 으깨지기 쉽기 때문에 생식용 두부가 쉽게 만들기엔 좋겠지요.^^

필수재료: 두부(1모=420g), 오징어몸통(1/2마리), 손질중하(12마리)
닭육수: 뜨거운물(1컵)+치킨스톡(1개)
향신야채: 다진마늘(1), 다진생강(0.3)+다진대파(2)+다진 붉은고추(2)
양념장: 두반장(2)+맛술(1)+설탕(1)+굴소스(1)+후추가루(0.3)
양념: 참기름(1), 고추기름(2)
녹말물: 녹말(1)+물(3)
(** 2인분, 밥숟가락계량)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썰고, 새우는 꼬리만 남기고 손질된 중하를 준비하고,
(중하는 냉동새우를 사용 했습니다. 요즘 시중에 손질 되어 파는 새우살이 많이 있어요.
그런걸 사용하시면 훨씬 손쉽게 요리 하실수 있어요.
만약 못구하셨다면 중하를 사셔서 머리와 몸통의 껍질을 제거 하고 등부분을 살짝 반 갈라 내장을 제거해서 사용하세요.)

2. 깍둑썰기한 두부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두부는 생식용 두부를 사용하시면 맛이 좋아요.)

3. 고추기름을 둘러 향신야채를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내고,
(매운연기가 올라올수 있으니 얼굴을 멀리 하세요.)

4. 오징어와 새우를 넣어 볶아 반쯤 익으면 양념장을 넣어 볶고,

5. 뜨거운 육수를 부어 끓여주고,
(반드시 뜨거운 상태의 육수를 부어주세요.)

6. 두부를 넣어 간이 배이도록 끓여주고,
(두부가 부드러우니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7. 녹말물을 넣고 끓여 걸죽해지면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그릇에 담은후에 파의 초록색부분을 썰어 조금 뿌려주시면 보기에 더 좋아요.
큰 그릇에 담아 내서 각자 밥에 덜어서 비벼 먹게 하시거나
또는 밥위에 바로 부어 덮밥으로 내셔도 좋습니다.^^

쫀득쫀득한 오징어살과
탱탱한 새우살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해산물 특유의 깊은맛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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