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전에도 함 말했던거 같지만.. 성인 10여명 정도의 초미니 교회랍니다.

그나마도 매주 다 나오시지 않는..ㅠ.ㅠ

암튼.. 그런 작은 교회라..특별한 주일이면..점심때.. 한가지씩 특식(?)을 만들어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주가 부활주일..그래서 또 특명이 떨어졌고

저는 디저트로 피칸파이를 준비 해야겠다..라고 생각 했지요.

하지만 요즘 게으름과 딴정신에 팔려 있는 럽첸이.. 귀찮아 집니다.

뭔가 좀 편한 방법이 없을까 궁리 하다가.. 전에 한 제과제빵재료사이트에서 보아둔..그넘을 이용하자..라고 생각 했습니다..ㅋㅋ

물론..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넘이지요.

사이즈도 자그마한것이.. 작년에 큰거 한판 구워서 잘라 보니 죄다 부서지는것이 영 아니었기에..걍 한개 두개씩 집어 드시기 좋게..ㅋㅋ

미니사이즈로.........오호호호호

암튼.. 필링만 만들어 속을 채워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 초간편..게으름뱅이.. 그 누구라도 할수 있는 피칸파이를 소개 하겠습니다..^^

*필링재료: 흑설탕 110 g
물엿 100 g
버터 25 g
바닐라 오일( 가루도 무방)2-3방울
계피가루 약간( 취향껏....약간 많이 들어가면 메워짐)

달걀5개

피칸 150g

*반제품 타르틀렛 소형32개 대형8개(대형이라도 크지 않아요)

냄비에 위의 계란과 피칸을 제외한 필링재료를 계량해서 담는다.

(0점 처리가 가능한 전자저울을 사용하면 너무 편리해요. )

중간불에서 재료들이 잘 녹아서 섞이도록 끓여준후에 미지근하게 되도록 식혀 줍니다.


계란5개는 잘 풀어 둡니다.

피칸은 작게 썰어 둡니다.

자..바로 이놈이 오늘 사용할 바로 그 반제품의 미니타르틀렛입니다.
(구입은 http://www.ezbaking.com/bemarket/shop/index.php?pageurl=page_goodsdetail&uid=315에서 했습니다)
사이즈 보시라고.. 껌이랑 같이 찍어 봤어요..한입에 쏙 싸이즈..^^

오븐은 180도로 예열 해주시고..
오븐팬에 나란히 나란히.. 올려 두었습니다.

끓여 식힌 재료에 계란풀어 둔것을 넣고 잘 저어 섞어 줍니다.
뜨거울때 섞으심 안됩니다..
여기에 썰어둔 피칸도 넣어서 섞어 주세요.

자..준비해둔 타르틀렛에.. 숟가락으로 적당히 퍼 넣어 주시구요.
그 위에 이쁘게 생긴 피칸 한개씩 올려주세요..

줄서!!!!!!!!!
정열하고 오븐에 들어 가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부풀거나 하지 않으니 다닥다닥 붙이셔도 괜찮아요.
저는 드롱기오븐을 사용 했구요.
중간단에.. 오븐용팬(두껍죠) 놓고 그 위에 밧뜨위에 올린 이애들을 넣어서 180도에서 10분 굽고 팬 꺼내서 앞뒤 바꿔서
다시 3분 정도 구워 주었어요..

자..완성!!!!!
하나씩 철망에 올려서 식혀주심 되겠지요..^^
첨엔 미니사이즈로 32개만 하려고 했었는데
아 글쎄.. 필링재료가 너무 남는거에여..
그래서 다른거 하려고 샀던 좀더 큰 사이즈 8개도 써버렸네여..ㅠ.ㅠ
여러분께 이쁜거 보여 드리려고 했었는데..
암튼.. 양은 그정도 나오더군요..
필링 만들기 계랑까지 10분도 안걸리고 나머지는 굽는 시간정도면 금방 뚝딱..
너무나도 맛나고 뽀대나게 완성됩니다..^^

아이고 이쁜것들..
내입으로 따라와~~~

좀더 큰사이즈는
(http://www.ezbaking.com/bemarket/shop/index.php?pageurl=page_goodsdetail&uid=314구요.. 그래봐야..뭐 별루 안큽니다)
사실 전에 큰 사이즈 해서 좀 부서지고 해서 맘 상했었는데..
한입사이즈로 하려고 생각해보니..작은 타르틀렛이 암만 찾아도 제 눈엔 안보이더라구여..
그래서 걍 이걸 사서 해보았는데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여..
파이피 만드는 귀찮음도 없고..
설겆이도 안나오고..ㅋㅋ
시간도 절약..
맛도 훌륭 하네요..
저처럼 귀차니즘에 휩싸이신 분들..
돈쫌 들어도..이 방법 추천 드립니다..ㅋㅋ
다 식으면 하나씩 쿠키봉투에 포장해서 가져 갈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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