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종일 꾸질꾸질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아..............이런날은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라..ㅡ.ㅡ;;
그냥 늘어지게 낮잠이나 자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그렇네요..ㅠ.ㅠ
이제 또 슬슬 저녁 시간.... 흑흑
오늘은 또 뭘 해서 먹이나요... 여러분은 뭐해서 드실꺼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고소한 간식거리 한가지 알려 드릴께요..^^
만들기도 정말 쉽고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답니다..흐흐
이제 연말인데.... 큰거 챙겨 선물하기는 그렇고....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을때 있잖아요..
그럴때 이런 선물은 어떠실까 싶어요.^^
정말 마음을 전하는거죠..^^
재료: 서리태 (원하는 만큼) ^^
둔터농원에서 받았던 서리태를
놓고 조금 못난넘...쭉쩡이 같은넘을 골라냈어요.
몇개 없더라구요..^^
한번에 너무 많이 볶지 마세요. 눅눅해 질수 있으니까요..
저는 1컵 반정도 볶았네요..^^
체에 콩을 놓고 흐르는 물에 잽싸게 닦아 주세요.
손으로 살짝 비벼주면서요..
넘 오래 씻거나... 세게 비비면 껍질이 홀랑 벗겨지니 주의 하시고요..
절대 콩이 불도록 오래 씻으심 안되요..살짝만 씻으셔도 되니까요..
먼지만 닦는다는 느낌으로다가..
체를 흔들어서 물기를 빼고
얼른 팬에 놓고 중약불에서 볶아줘요.
계속 저어주면서요..
처음엔 이런 느낌의 콩인데요...
한참 볶다보면 탁탁 소리가 나면서
껍질이 터져요..
살짝 연두색 속살이 보이시죠?
한두개 좀 큰녀석으로 골라 살짝 씹어 보세요.
고소한 맛이 나면 완성이고..비린맛이 나면 좀더 볶아야 하구요.
다 볶아졌다 싶으면
넓은 그릇에 쏟아서 식혀 주세요..
볶은콩이 뜨거울땐 좀 말랑 해져요...
이게 식고나면 딱딱해지죠..^^
까만것이 마치 보석같은 느낌도 들어요..^^
이쁘죠? ^^
아웅...뜨거운거 식기도 전에 앗뜨거~ 하면서 입에 몇알씩 넣어서 씹으면
그 고소한 맛이 최고~
아무것도 첨가 하지 않은 이 상태...얼마나 좋아요.
이보다 더 영양가득한 천연간식이 있나 몰라요..^^
또 이 상태로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주면 구수한 콩차가 되지요..^^
이 좋은거 우리끼리만 먹긴 그렇잖아요..^^
연말에 소소하게 고마운 분들께....
경비 아저씨... 택배아저씨...^^ 우체부 아저씨... 우유 아줌마...
이런 분들께 한봉지씩 포장해서 건네 드리면 어떨까요?^^
별거 아닌데요...
입 심심할때 조금씩 드세요...
이러면서요..^^
고소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요?^^
이 고소한 콩..^^
둔터농원의 콩으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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