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무가 제철이 되면서
맛난 무조림을 꼭 올려야지..라고 생각 했었어요.
어려서 엄마가 해주시던...무조림..
고 달근하면서도 부드러운맛...
그런데 몇일전에 보니까 문성실님이 무조림을 올리셨더라구요..ㅠ.ㅠ
뭐 방법까지 비슷한 무조림..흑
이럴때 올리면 따라하니..어쩌니...하실까봐 망설였는데...
그때도 문성실님 블로그 안게판에..어쩜 우린 비슷한걸 많이 아는거 같다..
뭐 이런글로 서로 안부를 나눴네요..ㅋㅋ
가끔..누가 누구 요릴 따라 했다..
누군 독창성이 없다.. 이런 글들이 오고가는 경우가 있던데..
솔직히 말해서 정말 아주 새로운 요리가 아니라면 꼭 따라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꾸준히 먹어온 음식들이다보니 비슷할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비슷한 방법과 맛이 없을수 있겠어요.
사실 저는 표절논란이 일어나는 노래들의 경우에도...
얼마나 많은 노래가 있는데..(물론 일부러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비슷 할수도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암튼 콜라비를 받아들고 무랑 비슷 하니까
무로 콜라비조림을 해보았어요.
콜라비는 생으로 먹는게 제일 좋다지만... 왜 어떤 도전의식?
막 해보고 싶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으로 먹는게 더 맛이 있긴 하네요..ㅋㅋ
콜라비는 익히니까 생으로 먹는것과는 다르게 배추냄새가 좀 난다고 할까요?
그래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요.. 나쁘지 않아요..^^
이번에도 역시 설탕이나 물엿같은건 전혀 넣지 않고 조리가 가능 하네요..
단맛이 참 강해요..^^
재료: 콜라비(300그람), 물(1.5컵), 대파(1/2대), 국멸치(15마리),들기름(1)
양념장: 청주(2),고추가루(2),진간장(3),국간장(1),후추가루(0.3),다진마늘(0.5)
*밥숟가락 계량*
콜라비는 두툼한 껍질을 벗겨내고 1센치 두께 정도로 먹기 좋게 썰고,
(제시한 그램수는 손질을 다 끝낸 후의 무게에요)
양념장을 섞어 두고,
냄비에 콜라비와 물,국물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풀어 끓이고,
반쯤 졸아 들면 들기름을 넣어 국물이 1.4정도만 남도록 졸이면 완성.
그릇에 담고 송송썬 대파와 통깨를 조금 뿌려주면 좋아요.^^
맛은...생선조림에 생선없이 무맛?
비슷 하고요..
콜라비 대신에 무로 하셔도 되요.
단 무로 하실때는...단맛을 조금 (요리당 1~1.5 정도)넣어 주셔야 할거 같아요.
콜라비는 당도가 높아서 별도의 단맛없이 맛나게 가능 하네요..^^
반찬없을때 어떠세요?
멸치가 들어가서 으외로 깊은 맛이 나지요.
매콤하고 달콤하고.. 푹신하게 익은 콜라비 조림...
정말 맛나요..^^
콜라비가 궁금 하시다면..
를 방문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귀여운 콜라비를 생산하는 비자림 농원
아피스 제주도사이버농업인연합회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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