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였더라?

어떤 일본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서 마파가지를 먹더라구요.

그때부터 가지철이 오면 해먹어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걸 해먹었어요..^^

사실 마파두부에서 두부대신 가지만 넣으면 되는거죠..^^

제 책에도 그렇고 블로그에도 올렸었는데 오징어와 새우를 넣어서

해물마파두부를 올려 드렸었어요..

오늘은 더더더더 맛있는 마파가지를 알려 드릴께요.

어른이 되어도 가지를 싫어 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건 정~말 맛있거든요..^^

해서 밥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완전 최고에요..^^

이러다 올 여름 내내 마파가지만 먹고 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우리집 조명이 출장 가서... 완성사진이 좀..때깔이 덜 나네요..

재료: 가지(2개), 양파(1/2개), 다진돼지고기(1컵)

향신야채: 붉은고추(1/2개), 다진마늘(0.5), 다진생강(0.3), 다진대파(2)

양념장: 두반장(1.5)+굴소스(1)+후추가루(0.2)+요리당(0.5)+청주(2)

기타: 녹말물(물3+녹말1), 참기름(1), 물(2/3컵), 식용유(6)

*밥숟가락계량, 2인분*

대파는 송송 썰어 놓고 붉은고추는 반갈라 씨를 제거하고 작게 썰어 놓고,

양파는 작게 썰고, 다진마늘과 다진파, 다진돼지고기를 준비 해주세요~

가지는 취향껏 먹기 좋은크기로 썰어 주심 되요.

저는 길게 4등분 해서 손가락1마디 크기로 잘랐어요.

양념장을 섞어 두세요~

한번에 털어 넣고 볶으면 편해요..^^

팬에 기름(3)을 둘러 뜨겁게 한후에

가지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이렇게 부드럽게 잘 익을때 까지 볶아 주심 되요.

다 볶아진 가지는 다른 그릇에 일단 덜어 두시구요~

팬에 다시 기름(3)을 두르고

향신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불이 너무 뜨거우면 확 타버려서 쓴맛이 날수 있어요.

자신이 없다면 적당히 가열한후에 불을 끄고 살짝 볶아서 향을 내시는게 좋아요.

양파를 넣어서 살짝 볶아 주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서 잘 익도록 볶아 주세요~

고기가 다 익으면 볶아 두었던 가지를 넣어서

잠깐 볶아 주다가..

양념장과 물을 부어서 잠깐 보골 끓여 주세요~

(물은 뜨거운물을 부어주심 더 좋아요.)

끓고 있을때 물녹말을 넣어서 잘 섞어 주세요~

걸쭉 하게 되겠죠?^^

마무리로 참기름을 톡~

그럼 완성~

아웅~ 냄새 부터가 사람 홀려요..

부들부들한 가지에...고기까지..

게다가 달콤매콤한 맛의 양념이 착착 입에 감기네요..^^

이리봐도 맛나고...

저리봐도 맛나고~

아~~~~~ 맛좀 보실래요? ^^

반찬으로 드실거면..가지를 좀더 길쭉하게 썰고..고기를 다지지 말고 채썰어서

볶으시면 집어 드시기 좋지 싶구요.

이렇게 볶으신건...밥에다 올려 비벼 드심 되는거죠..^^

허니랑 둘이서 정말 너무 맛나게~ 신나게~ 먹었답니다..^^

가지..요즘 엄청 싸잖아요?

돼지고기..저정도 해봐야 한 1500원이나 될까요?

정말 저렴하면서도 맛난 요리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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