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된통 걸렸어요...
코감기..........
이거 아무래도 허니한테 옮은거 같은데...
암튼 넘 괴로워요..ㅠ.ㅠ
덩치는 산만한게 맨날 감기..부실..ㅡ.ㅡ
가지가지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시댁에 다녀오려고 해요.
반찬 몇가지 해서 가지고 가야지요.
넘 오래 안간듯 하여..자진납세 하러 갑니다..ㅋㅋ
어제는 저녁에 국물내둔 육수로 잔치국수를 해먹었어요.
허니가 국물 한입 쭉 마시더니
크하........정말 진국이야! 끝내주네! 그러더군요..^^
제가 먹어봐도 끝내줍니다.
육수 낸거에 다진마늘 조금 넣고 함초소금이랑 국간장만으로 간을 했는데..
정말 예술이더군요.
잔치국수랑 밥새우랑 잔멸치 볶고 김가루 넣어 안에 매실 장아찌 넣고 만든 주먹밥이랑 먹었는데
주먹밥이 남았길래
아침에는 어제 남은 국물 덥혀 파 띄워 주었어요.
국물..역시 좋네요..
그리고 허니 나가고 나서... 전에 저녁에 비빔 국수 해먹고는 면이 너무 많이 삶겼길래
허니가 담에 함 먹어보자..가능 한가..라며 냉동해둔게 조금 있었거든요.
국물을 다시 팔팔 끓여 거기다 넣어 녹여 보니
오모나.... 넘 멀쩡하게 먹을만 해요..
담에는 일부러 국수 삶아 얼려둘판..ㅋㅋ
(시골에서 사온 튼튼한 중면이라 그런가? 담엔 소면도 해봐야겠어요..)
암튼 럽첸이 컨디션 바닥을 칩니다.
목도 아프고..코도 아프고...
코가 막혀서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꿈만 잔뜩 꾸고..
허니왈..제가 코를 그리 골더라네여..ㅡ.ㅡ;;
아저씨! 코 막혀서 그래!~ 이거 누가 옮겨 준건데...
약 먹고 팍 꼬꾸라져 있어야 겠어요..
얼른 나아야 할터인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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