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에 가니 햇 우엉이 나왔더라구요..
추석때 형님댁에 반찬으로 해파리 냉채와 우엉볶음을 해갔는데
다들 우엉볶음이 너무 맛나다고 좋아 하시더라구요..^^
음식 잘하시기로 유명한 시작은어머님도 어떻게 하면 이런 맛이 나오냐고... 저에게 물어 가셨더랍니다.
보통 우엉은 식촛물에 살짝 데쳐서...국물이 있는 상태에서 졸여 주죠.
그러면 좀..뭐랄까...쫀득한 느낌의 우엉조림이 되는데요..
저는 사찰음식중에 우엉잡채 하듯이... 그렇게 들기름에 우엉을 볶아요.
그럼 쫀득한 맛 보다 아작아작하는 맛과 우엉의 향이 살아 있는 우엉 볶음이 되지요.
들기름향도 근사 하구요..^^
여기다...당면만 삶아서 간장설탕 양념해서 볶아 섞어주면 우엉잡채가 되는거구요..^^
가을이면 더더더 맛난 우엉.... 한번 볶아 보세요~^^
ㅁ
재료: 우엉(3대), 홍고추(3개), 청양고추(5개)
양념장: 진간장(4), 국간장(1), 맛술(2), 꿀(1.5), 들기름(4), 통깨(1)
*밥숟가락 계량*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10센치정도의 길이로 채썰고,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반갈라 씨를 빼고 채썰어 주세요.
우엉은 사실 칼등으로 살살 긁어 벗겨야 그 향이 더 좋아요.
우엉 껍질 가까이에 좋은 성분과 향이 많다는데...보통은 귀찮으니까 감자깍는 칼로 벗겨 버리시죠.
왠만하면 귀찮아도 칼등으로 긁어서 벗겨주심 좋아요..^^
팬에 들기름(3)을 둘러줘요.
오늘 사용한 들기름은 참기름 보다 향이 더 좋은...청양골 예진네 들기름이에요..^^
정말 향이 넘 좋아요.. (조만간 또 지를듯..ㅠ.ㅠ)
우엉채를 넣어서 중불에서 볶아줘요..
우엉이 조금 부드러워질때 까지 볶아주심 되요.
불이 강하면 탈수 있으니 중불 이하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국간장,진간장,맛술을 넣어서 볶아줘요.
역시 중불 이하로 해주세요.
간이 잘 베이도록 볶아 주다가 붉은고추를 넣어 볶아줘요.
붉은고추 넣고 잠깐 볶다가 꿀을 넣어 주세요.
꿀 없으시면 요리당이나 물엿을 사용하시는데.. 간은 적절하게 조절 하세요.
꿀 넣고 뒤적뒤적거리다가 청양고추를 넣어서 다시 볶아줘요.
청양고추를 붉은고추와 같이 넣으면 나중에 누렇게 색이 변하거든요.
마지막쯤에 넣어줘야 색이 변하지 않아요.
청양고추 넣고 뒤적거리다가 통깨와 들기름(1)을 넣어 다시 한번 섞어주면 완성...
카흐...고소한 냄새가 끝내줘용..^^
아작아작...
고추까지 들어서 매콤하기도 한....
또 들기름 향과 우엉향기가 끝내주는..^^
우엉볶음 납시요~~~~
붉은고추와 청양고추의 색감이 살아서 더 맛있어 보이지요?
햇우엉 나오는 가을에는 우엉볶음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해보세요..^^
오늘 사용한 들기름은...
순박한 청양골 예진네 들기름이에요.
고소한 맛이 참기름 보다 더 끝내주네요..^^
오늘 사용한 들기름은...
순박한 청양골 예진네 들기름이에요.
고소한 맛이 참기름 보다 더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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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아피스의
주부동호회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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