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엄청나게 지름신과 멀~리 지내다가...

간만에 조큼..질러 보았습니다.

시국이 엄한데.. 니가 지금 이럴 정신이 있느냐고하시면...ㅠ.ㅠ

할말이 없습니다만...

작년까지만 해도 지르는데 미쳐 있던 럽첸이가

올해 들어...급 철이 든겐지...

아니면 책 1권 팔아 몇백원 남는다는걸 인지 한 후로...

급..돈 쓰는것이 무서워 진것인지..모르겠지만..

암튼 지르는거랑은 좀 멀~~리 살다가

간만에 조금 소심하게 질렀기에.. 염장 한번 해볼까 해요.

넘 미워 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용..^^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절 보고 너무 투사가 되어 간다고들 합니다.

주변 사람들 계몽에 힘쓰고 있습니다..ㅡ.ㅡ;;

제가 신세계 피숀 매니아로 활동 하고 있는건 아마 아시는 분들 아실거에요.

이게... 뭐 제가 일해준다고 엄청 돈버는거 이런거 절대로 아닙니다.

포스팅 하나 해주면.. 정말정말..거짓말 아니고..병아리 눈꼽만한 사례를 받아요.

그것도 신세계 상품권으로요..

가끔은 이거..음식 재료값도 안나오네..라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뭐 한번 찍어서 블로그나 카페에도 포스팅 하는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그것도 월별로 정해진 갯수도 못채우는 수가 허다 해서..

몇달 모아봐야.. 얼마 안되는 희극적 상황 발생..

좀 열심히 해야 하는데..ㅡ.ㅡ;;

이러다 자격 박탈 당할지도 몰라요..흑

암튼... 정말 몇달만에..아주아주 간만에 신세계에 갔었지요.

그래서 그동안 픽업 못했던 상품권들을 모아모아서...

(아주 오랜만에 받으니 조금 돈이 되긴 하네요..ㅋㅋ 허니왈.. 월별로 나눠봐..가스값도 안나와..

이러더만여..ㅡ.ㅡ;; 상품권은 또 꼭 픽업 가야 하는터라..)

암튼... 그걸로 몇개 조금 질러 보았어요.

또 피숀에 포스팅 해드리려면 피숀 그릇이 필요 한거잖아요..ㅡ.ㅡ;;

어떨땐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요..

작년에는 정말이지 책 낸답시고 마구 질렀더니..

매달 오버 했었다는..(크게..오버..ㅠ.ㅠ)

암튼 이번에도 소심하게 조금 질러 보았어요.

제가 피숀에서 젤 좋아 하는 jars 브랜드의 사각접시들..

이게 아마도..스톤 웨어 일거에요.

일반 자기 보다 더 단단하고..묵직하고..

느낌이 참 좋아요.

제가 유독 이 브랜드의 그릇을 아주 이뻐라 해서..

재작년엔가는 기념일을 빌미로 허니에게 선물을 강요해서 받은적도..(쿨럭~)

저거 딱 두개 샀습니다..^^;;

뭐... 셋트로 갖추자 하면 끝도 없고 해서

촬영용으로..(근데 무슨 촬영 할일이 얼마나 있다구..ㅡ.ㅡ)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 지니까요..

또 써보다가 필 꽂히면 한개 두개 모을수도 있는거고 해서..^^

허니도 딱 보고 아주 맘에 든다고 해서..^^

제가 이런 부분에 미치거든요..

저 가장자리 살짝 하늘색에..유리질 균열 간거 보이시죠?

이 그릇이..전체적으로 하얀데..저 음식 담기는 부분에 아주아주 약하게..

저런 느낌의 유약이 발려 있고..가장자리 부분엔 좀더 진하게..저렇게 생겼어요.

이게 사진이라 느낌이 약한데.. 이부분에 제가 꼴까닥 넘어 간거죠..^^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용?

사진도 잘 못찍는 럽첸이가 과연 여기에 요리 담아서 저 느낌 살려서 찍을수 있을런지..

그건 저도 의문사항입니다만..ㅡ.ㅡ;;

뭐 일단 내 눈에 만족이니까요..ㅋㅋ

게다가 제가 또 사각형 그릇을 좋아라 하니까요..^^

우히히..

프랑스산 이래요..

그리고 가격이 참 착해서 사온 유리접시...

색상이 환상이죠?

디너접시 사이즈는 아니구요.

디저트 접시 사이즈에요..

21센치? 정도 되네요..

(사진 찍을땐 넘 크면 구도 잡기가 나빠서용..)

가격이 1만얼마 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영수증은 아마도 차에 둔듯..(주차 확인 받느라고)

터키산이구요. 저 환상적인 컬러는 아마도 금박이나 은박을 유리뒤에 붙이고 코팅한거 같다고

울 전문가 허니님이 그러더군요..^^

따라서.. 핸드워시 해야 한다고 써있더라구요..

기계로 팍팍 씻어 버림 까지나? 그건 저도 잘 몰라용..

뭐..어차피 전 식기세척기도 없으니까요..ㅡ.ㅡ;;

정말 환상적이지 않습니까?

와우!

제가 얌전한걸 선호 하는데

가끔 이런것도 땡기네요..

나이 드나요?

그리고 사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저... 테이블매트..인데

어째 접시가 주인공 처럼 보이네요..

린넨으로 된 테이블 매트..

역시 가격 착하게 두장에 2만원이 안되더라구요.

얌전한 스트라이프에 손수로 놓은...

너무 고급스럽고 얌전해보이는..

아주 맘에 들어요..^^

다른 무늬도 있던데..

다른때 같음 여러가지 다 샀을지도 모르는데

이번엔 자재 하고 저거 한가지만 (두장)

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 수 놓는거 좋아 했는데

(가사시간에)

이 매트를 보고 급 또 손수가 땡기는거 있죠..

하지만 성격이 그때 같지 않으니 절대로 덤비지 않으려고요..

시작한다고 또 재료 바리바리 쌓아 두고 안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ㅡ.ㅡ;;

암튼 아주 맘에 듭니다.

그러나..밥상에는 못깔듯 싶습니다. 먹다가 뭐 흘리면

눈이 가재미 눈 될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이건... 신세계에서 지른게 아니라..

현대몰에서 지른거에요.

(http://www.hmall.com/front/shItemDetailR.do?ItemCode=2008i88387&BasketSectID=180340)

82쿡에서 보니..어떤분이 친절하게 세일 정보를 올려 주셨는데요..

제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던 스타우브를 무려 56프로 할인 판매 한다는거에요.

그것도 제가 젤 가지고 싶던 타원모델!!!!

그래서 미친듯이 바로 가서 이건 확 질렀어용..

무이자 3개월로..ㅡ.ㅡ;;

(요즘 전같지 않게 소심해요..)

사실 르쿠르제..이런거 너무 사고 싶었는데 넘 비싸죠..

저번에 좋은 가격에 살일 생겼었는데도..소심증 땜에 못샀어요.

그땐 그래도 이가격 보다 마이 비쌌거든요.

근데 10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이걸 살수 있으려고 그랬나봐용..

넘넘 좋아서 눈물이 주루룩..

뚜껑 손잡이도 너무 이쁘고..

전체적 자태도 너무 곱고..

뚜껑 안쪽에 이런 처리가 되어 있는데

물이 고루게 흘러 내리게 한다나 어떻다나..

안쪽 마감도 깔끔 합니다..^^

굿!

가격 더 굿! (그래도 사실 비싸다..이거면 책 몇권 팔아야 하는게냐..ㅠ.ㅠ)

르쿠르제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고녀석 보다 살짝 가벼운듯 싶어요..(두께가 좀 얇은거 아닌가 싶네요)

넘 아까와서 아직 개시도 못했습니다..홍홍

뭐...제가 이번에 사온녀석들이 죄다 외제라고..

럽첸이 저 여자..외제에 환장 하나?

라고 생각 하심 섭해요.

저 외제 냄비는 첨 산거구요..

집에 있는 무쇠들은 죄다 국산이에요..^^

가마솥.. 무쇠냄비.. 양면팬.. 후라이팬...다 국산으로

남들이 르쿠르제 지를때.. 꾹 참아 가며 그거 샀었어요.

그리고 잘 쓰고 있구요.(어제 부침개에도 등장..^^)

아니면 국산 스탠팬들..주로 쓰구요.

하지만.. 가끔은 이런게 로망일때도 있거든요..^^

큰맘 먹고 질러 보았답니다.

그리고 그릇은 상품권 받으니까 그걸로 질러 본거구요..

우리나라 생활자기나..옹기류 아주 사랑 합니다..^^

아마 절 오래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아참..저번에 강화도 가서 사온 항아리 자랑을 여직 못했네요.

담에.. 양파 엑기스 이런거 담을때 자랑 해볼래요..^^

넘 귀여운 녀석들 사왔거든요..

아쿠..말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 슬슬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 들어 갑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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