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토요일인데 허니는 또 출근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11시 반까지 출근해서 간단한 일을 한다고 해서 좀 느긋하게 아침에 늦잠도 좀 자주고, 샌드위치머신에 치즈와 딸기쨈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그리고 사과를 아침으로 먹여 보냈습니다.
오늘 3시에 아는 지인의 결혼식이 있다고 들렸다 온다고 하니 럽첸이는 또 혼자 점심을 먹어야 겠지요.
에휴....혼자 먹는 밥 정말 맛 없는데...
주말에 혼자 있는건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어요. 인터넷도 조용하고...모두들 주말엔 쉬시는듯...ㅋㅋ
그래도 하나의 위안은 동숲이 있다는거~ ㅋㅋ
근데 공유기 문제인지 와이파이가 안되서 혼자 놀자니 심심하네요..ㅠ.ㅠ
아무래도 공유기를 바꿔야 할듯 해요.. 이글 쓰고 네이버 지식인에 가서 질문 좀 하고 와야겠습니다..ㅋㅋ
2.
우리 교회는 아주 작은 미니교회라서 교인이 몇명 없어요.
얼마전부터 주일 점심 반찬을 한가지씩 맡아서 해가지고 가서 나눠 먹고 있어요.
내일은 메추리알 장조림과 오이지무침을 해가려고 한답니다.
지난번엔 두부조림을 해가지고 가서 먹었거든요.
한 10명 남짓 먹을걸 해야 하는데 마땅하게 떠오르는 반찬이 없네요.아이들도 먹어야 하고 어른들도 먹어야 하고 그런거라서요.
봄이나 여름엔 야채값이 저렴하니 여러가지 해갈수 있을것도 같아요.
매주 조금 부담 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할일은 감사히 받아 들여야 하겠다는 생각 입니다.
좀 있다가 메추리알 삶아서 까야 해요..ㅋㅋ
3.
드디어 어제밤에 원고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사진이 좀 맘에 안들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중요한 사진들은 아니고 앞에 팁 원고에 들어갈 사진이라 편집 하기에 따라서 쓰긴 괜찮을수도 있을것도 같구..아니라고 다시 찍어 달라고 하면 다시 해야겠지요.
해보니까 차라리 요리 하고 요리 사진찍는것이 더 쉽습니다. 앞부분이 그런 사진들은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를 몰라서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어떻든 저는 원고마감을 했습니다.
정말 날개가 있다면 훨훨 날고 싶고... 어디로든 막 달려 나가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에요..^^
우어어~~~~~~~~~~~~~~~나 원고마감 했다~~~~~~ 이러고요..ㅋㅋ
그러면 미친* 소리 들을까봐 입 다물고 있으렵니다..^^
이제 내년엔 제 책을 만나볼수 있겠죠.
시작할땐 자신만만하게..그까짓거..잘할수 있어..라고 시작 했고
초반에 사진이 잘 안되서 좌절 했었고
중간엔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었고
말기엔 자꾸 나오는 재촬영에 정말 사라지고 싶었는데
정말 이일이 끝나기는 할것인가...라고 생각 했었는데 어떤 일이든 끝은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이젠 두다리 뻗고 잘 잘듯 싶습니다.^^
4.
어제밤에 눈이 내렸는데 금방 비로 바뀌더라구요.
사실 나가 돌아다닐 생각 하면야 눈이 안오는것이 좋은데 그저 집안에서 밖을 내다볼때는 눈이 왕창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담주도 스케쥴이 짱짱 합니다.
월요일엔 쿠킹클래스 들으러 가야 하고..
화요일엔 럽쿡의 송년회가..
그리고 결국 이번주에 하려고 했던 동영상 촬영이 담주로 밀려서 담주 금요일엔 동영상 촬영이..
그리고 토요일엔 좋은 사람들의 송년회가 1박2일로 있을 예정입니다.(물론 주일 아침에 일어나 교회 가야지요..ㅋㅋ)
이번 주말 푹 쉬면서 체력 안배를 해야 할듯...
김장 해두었겠다...쌀 잔뜩 있겠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든든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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