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복잡한 스케쥴 꼬임에 의해서 김장을 주말에 못하고 월요일인 어제 했습니다.
허니는 일요일에도 출근 해서 밤 늦게 왔고 덕분에 우린 월요일 아침 일찍 시댁 가서 반찬이랑 전해 드리고 김장재료니 쌀이니 잔뜩 또 싣고 와서 부랴부랴 절이고 준비해서 어제 야밤부터 담아서는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일이 끝났지요.
정말이지 일 잘하는 허니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못했을꺼에요. 배추도 어찌나 잘 절이고 씻고 하는지..^^
무채도 착착 잘 썰고 속도 잘 버무리는 허니 덕분에 둘이서 해도 할수 있었어요.
허니가 많이 피곤 할텐데.... 오늘도 회사일이 바쁜지라 어쩔수 없이 또 출근 해야 해서 넘 맘 아프네요.
김장은 속이 그닥 꽉 차지 못한 배추 30포기 정도 했는데요.. 배추 빨리 절인다고 소금 팍팍 쳤더니... 그래도 줄기부분이 안절었다고 허니가 마구 주장해서 속을 좀 짭짤 하게 했더니
결국 나중엔 좀 짜져 버렸어요..ㅠ.ㅠ 맛은 끝내주는데...익으면 좀 낫긴 할꺼에요..
자기가 주장 한터라 허니가 찍소리도 못하고 있는중..ㅋㅋ
그래도 허니랑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이니 맛이 좋을꺼라 위안중..
그러게 소금좀 그만 넣으라니...무작정 퍼넣더라구여..ㅡ.ㅡ;;
생새우까지 듬뿍 넣고 담아서 아마도 익으면 시원한 맛이 끝내주리라..^^
엄마네서 김장하고 김치통 3개 꽉 채워왔었고.. 어제 한건 베란다에 있는 김치냉장고에 통 없이 비닐에 담아서 꽉 채웠고..
알타리 김치 한통 있고..
어제 시댁에서 쌀 40키로 가져왔고.. 오는길에 시골에서 뽑는 쫄깃한 맛이 일품인 시골국수도 사오고..사과도 사오고..
대파도 잔뜩 뽑아오고 해서 마음이 아주 풍요 롭네요..^^
저는 이제 내년 1년 김치는 잘 마련해 두었어요. 저는 김장김치가 젤루 맛난거 같더라구요..^^ 특히 여름김치는 왜그리 맛이 없는지... 아껴가며 먹으렵니다..^^ (저 손 크죠? ㅋㅋ)
두울.
오늘은 푹 쉬고 낼은 촬영 좀 해야겠어요.
책이...이제 드뎌 마감에 들어 갑니다..^^
여직 마감도 못했냐..하실텐데...
원고가 오고가며 촬영 해야 할것이나 내용을 넣거나 빼거나 할것들이 늘어나서 이래저래 늦어졌어요.
사진 몇개 부족한것만 채워주고 나면 이젠 정녕 끝이 납니다.
남은건 이제 출판사의 몫이 되겠지요.
또 한가지....
애초에 나오기로 했던
맛없으면 신고하세요. 시리즈가 아니라.. 다른 시리즈로 나올거 같아요.
사실 그 시리즈는 절대로 내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출판사에서 그쪽이 더 나은거 같다고 밀어 부치시는 바람에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ㅠ.ㅠ 아마도.. 제가 별로 원하지 않지만.. 그렇게 될듯 해요.
그냥 마음을 비워야 겠다... 라고 생각중...^^
그래도 열심히 한것이니 세상에 나오는것이 중요한거라..생각 해야겠지요?
암튼... 올해는 뭐 이미 늦었구요.
좀 사정이 있어서 아마도 내년 봄쯤에나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죄송하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마지막 하나까지 더 최선을 다해보겠어요..^^
이번주안에 사진 다 보내주기로 했으니 그것 정리 하고 나면 이제 나중에 교정지 나오면 틀린글자나 잘못된거 없나
교정만 보면 될듯 합니다.
책을 낸다는것이 이렇게 복잡하고 다단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것인지..새삼 놀랬구요.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노력을 하니 끝이 날때도 있긴 하는구나...하는 마음이네요.
이번주에 원고마감 정말 땡~ 종치면.. 담주에 우리 모임은 더 잼난 마음으로 편안하게 갈수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현재 금요일에 미루고 미루고 시간이 꼬여서 계속 밀렸던 동영상 촬영이 잡혀 있는데
이번엔 제 날짜에 하려나..ㅋㅋ 암튼 3달치 동영상 촬영이 있어요.
세엣.
담주 월요일엔 어떤 쿠킹클래스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오게 됩니다. (음.. 근데 왜 초대 한다더니 아직 초대장이 안오나..ㅋㅋ)
그 쿠킹클래스에 대한 이야기는 다녀와서 드리기로 할께요.
제가 가르치는게 아니라 배우고 오는거랍니다..^^
그리고.. 담주 화요일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울 럽쿡의 송년회...^^
마야님이 열심히 애써주셔서 정말 저는 신경 하나도 안쓰고..
가끔 마야님이 전화나 블로그 안게판이나..혹은 메신저로 알려주시는 내용들만 듣고 있어요.
척척..얼마나 일을 잘하시는지 원... 왠지 월급이라도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이런 생각이 들 정도에요..^^
협찬도 받아내시고... 장소협찬에...와인도 받아 내시고..
정말 완소 부매니저 에요..^^
그럼 일단... 저에게 일과 관련된 모든 일은 담주 화요일이면 일정이 끝나네요..
그 외에는 이제 여러자리의 송년모임들..^^
그거야 노는거니까요..(앗 물론 울 럽쿡 송년회도 노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요건 신경이 쓰이는 일이니까요..ㅋㅋ)
이번주에 촬영 장보러 이마트 가면 동물의 숲 이라는 게임을 사올꺼에요..
닌텐도로 하는건데..왜 송혜교가 선전 하는거요..ㅋㅋ
저요.. 일 다 끝나면 이런거 하면서 배깔고 누워서 군고구마나 먹는것이 너무너무 꿈이었거든요.
담주 수요일 부터는 요거에 심취해 보려 합니다..ㅋㅋ
그리고 중간중간 물론 제가 해보려 했던 새로운 요리들이나..이런것도 해서 올려 드릴께요..
새롭게 해보고 싶은게 아주 많았는데 밀리고 밀려서리..ㅋㅋ
(근데 게으름 피우지 말아야 할텐데..ㅋㅋ)
연말이라 좀 바쁩니다.
송년회 모임도 있고 이래저래 그렇네요.
아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시겠지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내년은 더 높이 펄쩍 뛰어 보아요..^^
제가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카페에 덧글도 잘 못달아 드리고 해서 죄송해요.
내년부턴 더 열심히 사는 럽첸이가 되겠어요~
내년은 럽첸이에게 결혼 10주년을 맞이 하는 해가 됩니다.
멋진 여행도 가줘야 겠지요..^^
또 제 책도 나올꺼구요.. 기대만빵의 2008년 이랍니다..^^
저 넘 피곤해서 좀 쉬다 올께요..
온몸이 느무 쑤셔요..ㅠ.ㅠ (여직 아침도 못먹었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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