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는 재료를 무얼 다져 넣느냐에 따라서 정말 수만가지 계란말이가 탄생 한다..
청양고추랑 깻잎이랑 팍팍 다져 넣고 부쳐도 얼마나 칼칼하니 깔끔하게 맛이 좋은지..
또 김치를 다져 넣어도 새롭게 맛이 좋고
치즈를 넣거나..
데친 시금치를 넣거나..
볶은 고기나 다진 햄을 넣어도 좋고
베이컨도 괜찮고..
새우같은걸 잘게 다져 넣어도 좋고
아아...뭐 끝도 없다..^^ (계란말이 특집으로 계란 두어판 만들어 봐? ㅋㅋㅋ)
암튼 책에 들어갈.... 골뱅이무침에 박스요리가 필요 하단다...
첨에는 골뱅이 통조림을 이용한 새로운 요리를 넣어 볼까 하다가
그런건... 그냥 그렇게 박스요리로 묻히기는 너무 아깝다..
(두서너가지 새로운거 생각 해둔게 있다..^^ 머리속에 이미 레시피는 완성된..)
그래서 고민중에 생각 해보니..오호..맞어.. 골뱅이무침에는 계란말이가 친구지~^^
그중에서도 대파랑 양파만 다져 넣은 기본적인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다.
과정샷은 없고... 레시피와 완성샷만..^^
필수재료: 계란(4개), 양파(1/2개), 대파(1대)
양념: 소금(0.3), 맛술(0.5), 후추가루(조금), 식용유(조금)
1. 양파와 대파는 잘게 다지고,
2. 양파와 대파 다진걸 볼에 담고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잘 저어 섞어 잠시 두고,
(계란에 소금을 바로 넣으면 잘 녹지 않을수 있어요. 미리 야채랑 함께 잘 섞어두면 좋아요.)
3. 계란을 깨어 넣고 맛술을 넣어 잘 풀어주고,
4.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5. 계란물을 반만부어 반쯤 익어가면 끝부분 부터 말아주고,
(불은 약불에서 서서히 해주세요.)
6. 다 만 계란말이를 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 놓고 남은 계란물을 부어 연결해서 말아주면 완성.
(모양을 잡기 위해서 김발등에 말아 잠시 두셨다가 한김 나간후에 썰어야 모양이 이뻐요.)
말로 설명하니까 좀 어렵긴 한데.. 오늘 혼자 찍다보니 요거이..보여주기가 좀 힘들다..
담에 허니 있을때 날 잡아서 동영상으로 찍어봐야 겠다.
요게 사진으로는 사실 설명이 좀 그렇고 손목의 스냅을 줘가며 말아주는거...요런 테크닉은 동영상으로..(오호호...나 디캠 있으니까~)
별거별거 다 넣은 계란말이도 맛이 좋지만
이렇게 기본만 넣어줘도 아주 맛있다.
아..오늘은 골뱅이무침도 못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매콤한 골뱅이 무침 한젓가락 먹고 호호 거리며 계란말이 먹어주면 최고!
겉부분이 노릇노릇 한데..요건 취향대로..^^
아주아주 약한 불에 하면 일식 계란말이처럼 색이 나지 않게 되는데..
요런거는 요렇게 또 좀 노르스름 하게 부쳐줘야 제맛..^^
급하게 하다보니 사실 모양이 좀 덜 이쁘다..ㅡ.ㅡ;;
담엔 더 이쁘게 해야지..흑
요렇게도 찍어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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